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펌........외동딸 둔 부모가 씀씀이 제일 크다....

당연. 조회수 : 2,352
작성일 : 2010-05-05 20:02:36
내 큰딸의 외형에 쏟아부은 돈은 내 옷이나 기타것 보다도 더 많다.
백화점 누워있는 제품들만 입혔다. 백화점 구두들만 신기고....
아들 가지니.... 마트의 누워있는제품도 아깝더라. 마트 땡처리 5천원 이상 하는걸 입혀본 적 없다.백화점 외투들도 딸 입다가 작아진 것들. ㅜㅡ 미안하다. 아들아. 넌 아무리 꾸며보고 싶어도, 검정과 진청색 밖에 없더라. 밋밋한...백화점과 마트의 제품이 도대체 뭐가 틀린지 모르겠더라. 어차피 칙칙한 것들인데.

여아것들은 같은 분홍색 이라도 백화점것이 더 선명하고 이쁘더라. 모양을 봐도 백화점것이 훨 낫고..... 어쩌겠니.
IP : 125.182.xxx.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10.5.5 8:03 PM (125.182.xxx.42)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47&articleid=2010...

  • 2. 맞아요...
    '10.5.5 11:08 PM (121.130.xxx.5)

    아주 수억 들어갑니다. 머리핀만 서랍 한 개를 다 채우고 있고, 신발장에는 제 신발은 다 겹쳐져 있고 아이가 신는 가죽신발들만 나란히 나란히...난 만원짜리 어그. 딸내미는 명품 스노부츠...아마 내가 전생에 우리딸 무수리였던듯.

  • 3. 맞아요
    '10.5.6 1:36 AM (125.186.xxx.26)

    하나라는 생각때문에........ ㅡ.ㅡ 해외구매대행에 직접구매에 입히면 이쁜걸요 ㅠㅠ 아주 못해줄 형편도 아니고... 하나밖에 없는딸 이쁘게 해주고싶어서 회사다니네요//^^;

  • 4. ..
    '10.5.6 6:02 AM (99.226.xxx.161)

    우리집에 다녀간 내친구(여기 외국) 지 딸래미 옷을.. 폴로에서 이백만원어치 사가던데요 한 4-5년 입힐거라며 ㅋㅋㅋ

  • 5. 맞는거
    '10.5.6 10:46 AM (211.51.xxx.9)

    같네요. 저도 딸 하나 있는데, 그 아이한테는 뭐든지
    다해주게 되네요. 옷이나 신발 등은 아직 학생이라
    많이 제한하고 있지만, 그 외 아이가 먹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거의 다 해줘요. 앞으로 대학 들어가면
    정말 옷이나 신발이니 한이 없겠네요. 이를 어쩌나.

  • 6. ..
    '10.5.6 2:55 PM (119.64.xxx.220)

    저도 아까 신발장 정리하면서 제 신발보다 딸아이 신발이 많은거 보고
    이러면 안되겠다 했네요..
    근데 자꾸 사주고 싶어요 ㅜㅜ

  • 7. 대학생 외동딸
    '10.5.6 4:39 PM (61.252.xxx.70)

    용돈 정하는데 제가 '다른 아이들만큼만 받고 모자라면 알바로 해결하든지' 하고 말했더니
    남편이 절대로 안된다고 용돈 넉넉히 주라고 우겨서 정말 넉넉히 주네요.
    작년 고3때 월 지출하던 사교육비(수학과외, 논술과외비 .. 이정도면 아시는 분은 대강 눈치채실듯..ㅠㅠ)가 굳어볼 새도 없이 고스란히 딸 주머니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018 국민은행 노조 집행부 "4천만원 룸살롱 등서 탕진" 4 세우실 2009/03/19 517
448017 서울쪽 특목고는 서울애들만 들어갈수있나요?? 11 .. 2009/03/19 1,046
448016 홈쇼핑에서 파는 컴퓨터 어떨까요? 11 괜찮을까? 2009/03/19 692
448015 양념통.. 새로 바꾸자~ 추천해주세요! 아들아.. 2009/03/19 341
448014 가슴이 철렁--;; 3 아내 2009/03/19 774
448013 애 키우는데 돈이 넘 들어요 17 초2 2009/03/19 1,955
448012 유시민 “지난 대통령선거는 사기 MB는 헌법을 잘 모른다” 3 세우실 2009/03/19 469
448011 서울 강북 비 안오나요?? 우산 챙기라고 문자 보냈었는데.. 2 2009/03/19 336
448010 예쁘고 화사하게 입고 싶어요... 4 뚱이언니 2009/03/19 828
448009 아이 성장클리닉 1 키작은엄마 2009/03/19 405
448008 엘지 싸이킹 헤파 필터 청소기 어떤가요? 3 .. 2009/03/19 515
448007 학부모총회에 다녀와서 씁쓸합니다... 70 직장맘 2009/03/19 7,923
448006 친정아빠 와이셔츠 사드리려고 하는데 어디서 사야할지?? 3 셔츠 2009/03/19 332
448005 분당 내과 4 도와주세요 2009/03/19 528
448004 백팩 좀 알려주세요. 3 가방구경 2009/03/19 473
448003 전,개띠.남편은 *숭이띠.넘 안맞네요!!! 20 띠 궁합 2009/03/19 1,619
448002 친정엄마 옷 사드리고 싶은데 가격대가 어찌 되나요? 1 엄마사랑해 2009/03/19 368
448001 이 학교는 공개수업, 총회 이런 순서로 하는데 애가 자꾸 오지말래요 6 고2 총회 2009/03/19 716
448000 남의 휴대전화 비밀번호 알아내는 법 21 비비디바비디.. 2009/03/19 1,444
447999 자게 섹스리스 얘기를 보고..... 33 난감 2009/03/19 7,379
447998 첨 당했네요. 5 보이싱~ 2009/03/19 604
447997 초1아이가 어깨가 결려서 너무 아파해요. 도와주세요~ 1 학부모 2009/03/19 304
447996 향기 좋은 바디클렌져 추천해주세요.. 7 2009/03/19 829
447995 분유 언제까지 먹이나요?(무플절망이요T.T) 12 돌쟁이 2009/03/19 697
447994 꼬막 냉장고에 안 넣었는데 먹어도 괜찮을까요 6 으... 2009/03/19 439
447993 간편하게 글로 의사소통할수 있는 글쓰는 도구 뭐 없을까요? 3 2009/03/19 321
447992 주상복합아파트 이제 한 물간걸까요? 2 주상 2009/03/19 817
447991 내 밥상의 위기..! _평화나눔 아카데미 中 1 새 봄 2009/03/19 279
447990 눈화장 하고 싶어요.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5 너구리 2009/03/19 903
447989 2009년 3월 19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09/03/19 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