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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 순서대로 보내나요?
며칠전 친정에갔더니 엄마께서 순서대로 보내라고 당부하시네요
딸이 오빠제치고 시집가면 오빠결혼이 한참늦어진다네요
그럴수있다면 그러고 싶지만 그게 맘대로되나요
더구나 저흰 연년생인데요
누구누구네도 딸이 먼저 결혼해서
오빠가 37살에 갔다구 하시면서..
정말 그런말 들어보셨나요?
1. ..
'10.5.3 5:01 PM (211.246.xxx.65)당근 케이스바이케이스지요 뭘 그럴걸 물으세요.. ㅎㅎ
2. 글쎄..
'10.5.3 5:09 PM (122.37.xxx.51)아뇨
요즘은 만혼도 많고
독신도 늘어나기에 때와 나이가 의미없다고 봅니다3. 에구~
'10.5.3 5:09 PM (61.109.xxx.165)누구던 간다는넘부터 후딱 해치워야죠
요즘 노처녀 노총각들 넘쳐나는데 어른들이 그런것까지 따질 시국이 아닙니다4. ㅎㅎ
'10.5.3 5:10 PM (59.23.xxx.84)예전의 것을 깨는 중에 그것도 포함되거든요?
좋은짝 찾으면 순서는 안지켜도.5. 예전에도
'10.5.3 5:13 PM (58.227.xxx.121)여동생이 오빠 제치는건 그리 안가렸어요.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결혼 연령이 어리잖아요. 게다가 연년생이면 뭐~~~
그리고 요즘은 그런거 전혀 안따집니다~~6. 저도
'10.5.3 5:41 PM (114.206.xxx.29)25살에 27살 오빠보다 먼저 결혼했어요. 그리구 오빠는 2년후 29살에 결혼 했구요...
7. 여동생이
'10.5.3 6:19 PM (211.176.xxx.21)오빠 제치는건 옛날부터 그리 안 가린걸로 압니다.
8. 음
'10.5.3 6:30 PM (211.54.xxx.179)동성은 좀 터부시하는게 있었는데 딸 아들은 보통 딸이 먼저 가죠,,
게다가 한살차이 남매인데 노처녀 만들일 있나요...9. 요새는
'10.5.3 10:17 PM (221.138.xxx.254)워낙 다들 늦게들 가는 나머지
간다고만 하면 얼씨구나 하고 해치우는 분위기던데요..10. 전
'10.5.3 11:40 PM (58.238.xxx.182)동성인데도 여동생이 먼저 결혼했어요.
아빠는 내켜하지 않으셨는데 주변 친척분들이 간다고 할 때 보내야한다고 하셔서ㅎㅎ
친구들을 봐도 그렇고..그런거 따지시는 건 자녀분들이 20대인 분들 뿐인 거 같아요..11. 성별이
'10.5.4 2:20 AM (115.136.xxx.39)다르면 문제 삼으시지 않으셨어요.
동성형제나 자매간에는 서열대로 장가가고 시집가야지 안그러면 윗사람 혼인 늦어진다고 그러세요.12. 되는대로
'10.5.4 1:54 PM (220.127.xxx.185)해야죠. 순서대로 보낸다고 둘째 안 보내고 기다리다가 둘째 파토나서 첫째 둘째 다 못 가고 있는 집 많이 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