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주도 사시는 분들 맛집 소개해 주세요.

cocoma 조회수 : 1,612
작성일 : 2009-03-17 19:44:37
3박 4일 동안 제주도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워낙 토속적인 음식을 좋아하는지라 제주도 간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현지 분들만이 알고 계신 숨은 맛집 소개해 주세요.
해물/흑돼지 등등...
다 좋습니다..

IP : 119.194.xxx.1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17 7:52 PM (220.116.xxx.5)

    소개받아서 간 집이예요. 제주도사람 아니어서 죄송하구요.
    위치는 송악산 아래 마라도 여객터미널 앞에 있는 송악산 식당이예요.
    성게전복물회가 맛있대서 갔는데 성게 미역국도 맛있고 성게전복물회도 아주 좋았네요.
    성게 전복 물회는 1인분 15,000원이었어요. 작년 10월 가격.
    전화번호 064) 794-7711

  • 2. 제주시
    '09.3.17 8:14 PM (121.188.xxx.77)

    용두암 구름다리 옆에 은성식당 횟집 좋아요.

  • 3. 강추
    '09.3.17 8:19 PM (124.216.xxx.212)

    제주시에 있는 흑돈가요
    갔다온지 일년이 다되가는데도 그집 고기맛 아직도 생각나요
    특히 그 찍어먹던 소스 아 ~~~~~~~
    같이갔던 사람들 다 만족했구요
    가격이 기억이 안나는데 첨엔 메뉴판 보고 비싸다 했는데(아마도 일인분 만원이었던거같아요)
    고기그램이 200g이었어요 요즘은 대부분 120g 많아야 150g이잖아요
    인당 일인분이면 충분히 먹을수 있는양었습니다

  • 4. 맛집순례
    '09.3.17 8:23 PM (119.193.xxx.75)

    제주도민 아니고 제가 제주도에서 먹어본 것중 맛있었던 것 몇 가지 소개할게요.

    공항근처 삼대 고기국수
    오조해녀의 집 전복죽
    황금룡 대왕 허브햄버거
    숙이네 보리빵
    선우영 갈치조림
    신라호텔 아침조식
    죽림횟집등등이요.

    다 유명한 곳이니 인터넷 검색으로 네비 주소 적어가서
    일정에 맞추어 지나는 길에 들러서 찾아먹는 식으로 맛봐야 합니다.

    저희같은 경우는 첫날 우도에 갔는데
    제일 먼저 공항에 내려 삼대국수부터 먹고...
    함덕 하나로마트에 들러 장을 보며
    제주 흑돼지 오겹살이랑 진짜 시골 순두부랑 야채,과일,음료... 장을 봐서 우도 들어갔었거든요.

    우도에서 나와서 오조해녀집 들러 전복죽 먹고...
    서귀포로 이동...
    4박5일 마지막날 공항 가면서 애월 숙이네 보리빵을 끝으로 맛집 대충 돌아봤어요.

    이동중에 허름한? 생선구이집에 들러
    1인분 7천원짜리 고등어구이 정식 먹었는데
    맛집이라고 알려진곳도 아닌데 맛있었습니다.

    이동거리 잘 계산해서 꼼꼼히 잘 둘러 보시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오세요~

  • 5. 다라이
    '09.3.17 8:53 PM (222.120.xxx.186)

    제주시내에.. 탐라가든이라고 돼지갈비집 있어요. 생 돼지갈비 먹으면 정말맛있습니다. 흑돼지 못지않아요
    제주도 있을때.. 한달에 서너번씩 갔고요 육지와서.. 고기만 어찌 불러먹을수 없나 고민중입니다. 가격도 저렴해요

  • 6. cocoma
    '09.3.17 8:56 PM (119.194.xxx.138)

    저희도 첫날 우도가요,. 둘째 셋째밤은 1박2일에 소개된 게스트하우스 가고요.. 벌써부터 설레여요^^ 알려주신 곳 다 찾아보고 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7.
    '09.3.17 9:28 PM (221.151.xxx.1)

    전 성산일출봉 보러 갔다가 시흥해녀의 집(네비검색하면 다 나옵니다)에서 조개죽 먹었는데 다음에 이거 먹으러 제주도 다시 가고 싶을정도예요.
    네거리 식당 갈치조림,갈치국도 맛있었구요.
    위에 나온 흑돈가는 고기는 괜찮은데 너무 관광전문식당 업소같이 해놔서...전 그냥 그랬었지만 고기맛은 괜찮았어요. 쉬는팡가든 고기랑 국수도 괜찮았구요.
    동복리해안도로 근처의 동복해녀촌 회비빔국수도 한번쯤 맛볼만 한것 같아요.

  • 8. 덕승식당
    '09.3.17 10:51 PM (123.108.xxx.90)

    검색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340 [펌]경찰, 광견병 걸렸다 [혹시 개그??] 1 바보사랑 2009/03/17 264
447339 직장다녀보신분, 다니시는 분 여기와서 투표해주세요. 8 여기요 2009/03/17 514
447338 이동통신사별 전화요금 환급 꼭 받으세요(아시는분은 패쓰^^;;_) 3 안드로메다 2009/03/17 1,262
447337 매일 밥 하시죠 들~쌀 소비량은 ~~ 11 한달 쌀 얼.. 2009/03/17 934
447336 아고라 경제방 안 들어가져요... 5 아고라 2009/03/17 547
447335 컴퓨터 문제 도움 요청합니다. 2 ... 2009/03/17 307
447334 수학의 원리 1 수학고민 2009/03/17 466
447333 발톱이 안으로 자랄땐 어느 병원에 가야 하나요? 4 아무외과나가.. 2009/03/17 464
447332 30대 후반에 입을 수있는 브랜드 2 조언 부탁드.. 2009/03/17 923
447331 길가에서 뻥튀기구루마 보신 적 있으세요? 9 안전한뻥튀기.. 2009/03/17 710
447330 딸아이의 친구가 마음에 들지 않아요... 71 예뻐질래 2009/03/17 6,963
447329 조선일보의 물범 중탕액에대하여 3 물범 2009/03/17 451
447328 가게 하고파 3 뭐가 좋을까.. 2009/03/17 602
447327 시누이에게 많이 화가 나요.. 19 조언 주세요.. 2009/03/17 2,192
447326 옆에 파는 유기 질문인데요 2 유기 써보신.. 2009/03/17 509
447325 중학교 1학년 전산 (비주얼베이직 6.0)어찌다운받는건가요... 중1 2009/03/17 328
447324 잠시 쉬어가자 1 길 위에서 2009/03/17 395
447323 엑셀이나 한들등 배우고싶은데 4 컴맹 2009/03/17 445
447322 드디어 코스트코에도...미쿡소가.. 12 코스트코 2009/03/17 1,261
447321 말이 느린 아기.. 걱정해야하나요? 9 어쩌나.. 2009/03/17 667
447320 우리집에 블랙홀이 있는건지 미치겠어요. 39 무서워요. 2009/03/17 3,648
447319 술자리에 여자가 있어야 한다는 남자들..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3 궁금해요.... 2009/03/17 764
447318 캐나다이민가있는 친구에게 보낼만한거 없을까요? 2 친구좋아 2009/03/17 407
447317 사람들이랑 친분 많이 쌓을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3 친분 2009/03/17 754
447316 수학선생님이나 과외선생님 ~~~~~ 6 수학의 달인.. 2009/03/17 1,036
447315 경찰, 故장자연 리스트 확보여부 '말바꾸기' 왜? 5 세우실 2009/03/17 1,023
447314 제주도 사시는 분들 맛집 소개해 주세요. 8 cocoma.. 2009/03/17 1,612
447313 외국인 학교 어느곳 많이 보내시나요? 11 궁금 2009/03/17 1,346
447312 왜 약장이라고 하나요? 그런 가구... 5 어디로??2.. 2009/03/17 669
447311 백포도 와인 식초요, 유연제로 쓸수 있나요? 1 백포도와인식.. 2009/03/17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