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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뉴스속 북한과 남한의 관계 ,동네아짐이야기

como 조회수 : 680
작성일 : 2010-05-01 13:05:09
평범한 아짐이 쓰는 글입니다.

천안함 소행이 북한이라고 하더라도 남한이 할수 있는행동이 없다는 미국뉴스.
국제적으로 고립화 시켜 북한을 제재할수록 북한은 중국으로 차라리 흡수되더라도 남한을 더 싫어하고,
남한은 통일은 원하면서도  북한을 작게나마 지원하는 것을 감내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지금 완전 차단한 상태)
남한이 전쟁을 일으키지  않는한, 이젠 더이상 북한을 제어하는 방법이 없다는 이야기
미국이 경기 안좋으니 무기도 팔아야하고.. 한반도도 미국입장서는 위험국가라 군인들 위험수당도 나온다는 ...
(우리나라 위험국가 출장가면 출장비 더 나오듯이...)

오늘 인터넷 뉴스보니 현상황들이 이해가 가네요. 왜그리 예전정부에서 지원활동을 했었는지...동네아짐들이 말하길 차라리 우리가 북한을 도와주는게 맞다는 이야기...(먹고 살게 없으니) .형제간에도 너무 없으면 도와주듯...
근데 이런거 뉴스에 안나오니 현상황들에 대해 사람들이 인테넷뉴스 접하지 않음 너무 모르겠어요.

그만큼 못사는 북한땜시 남한이 희생을 어느정도 감내해야 한다는...사실을 오늘 처음으로 알았네요.


IP : 115.137.xxx.1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희생?
    '10.5.1 1:26 PM (221.140.xxx.65)

    대북정책으로 인해 남한이 희생하며 피해 본 건 없습니다.
    김대중과 노무현 대통령이 북한에 퍼 준 건 통일 비용입니다.
    경제적 문제로 북한이 붕괴될 경우 중국으로 넘어 가지 않게 대비한 거고,
    북한과 전쟁이 나더라도 국지전으로 그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한의 경제적 지원 덕에 북한의 엄청난 지하 자원을 얻을 수 있어서 오히려 이득이랍니다.
    지난 10년 민주정권의 대북정책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안타깝네요.
    무엇보다도 중국의 발전으로 세계가 영향을 받을 15년~20년 후 한국의 미래를
    생각해서 국방비를 매년 증가한 노통의 혜안에 감탄할 따름입니다.

  • 2. 우리나라가
    '10.5.1 2:08 PM (110.9.xxx.43)

    못살때 미국이 원조하면서도 다시 미국물건 수출해서 돈벌고 일본도 역시 그렇고 그 사이에 우리더 경제발전해서 이젠 서로 견제하게되고 그러니 이젠 우리가 예전의 우리나라 역할을 할 수 있는 나라를 찾아서 우리가 생산하는 물건을 팔면서 살아야하는데 그 대상을 북한으로 하면 서로 좋지 않을까 또한 통일을 생각해도 어느정도 격차가 엇비슷해야 통일뒤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서 미국 일본등에서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해옴에도 가까스로 개성공단 금강산관광등의 물꼬를 트는 노력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그외에 북한의 값싼 노동력을 우리가 이용할수도 있고 우선 우리는 말이 통한다는 장점이 잇고등의 여러 설명이 있지만 다 열거하기도 어렵고 제지식도 짧고 아무튼 전 그 설명을 들으며 확실하게 수긍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남북관계가 얼어붙으면 그에따른 경제적손실이 북한하고 대화할때보다 엄청나게 많아진다고 알고있는데 정치하는 사람들이 더 잘 알고있을테지만 왜 이렇게 밖에 못하는지..

  • 3. 우리나라
    '10.5.1 5:28 PM (98.150.xxx.95)

    위험수당 안나와요...

  • 4. --
    '10.5.1 6:44 PM (113.60.xxx.12)

    경제규모가 세계 10위권인 울나라가 막말로 전쟁한다 치면.....손해보는건 우리인데..굳이 북한 자극해서 전쟁할것인지......딴날당애들은 지들 욕심채우는 거에 관심있지..중국과 북한의 관계 울나라의 영향..그런거 관심이나 있겠어요? 설사 전쟁나면 이승만 처럼 라됴 틀어놓고 죄다 이중국적 해논 미국이나 딴나라로 도망가지..딴날당 뽑는 애들이 이런 사실을 아나 몰라......쳐답답!!

  • 5.
    '10.5.1 10:33 PM (121.140.xxx.85)

    북한이 무기를 수출해요?
    어떻게요? 북한배가 공해상에서 미국이 수색하는거 모르나봐요?

    며칠전에 개성공단에 진출해 있는 기업대표가 인터뷰한거 보셨어요?
    남측에서 요구한 금강산관광에 대한 안전성 보장을 문서로 만들어 줬더니
    남측에서 거부했대요.
    북한보다 남측이 더 답답하게군대요 지금.
    지금 상황 남한에서 냉전으로 몰고 가고 있는겁니다.

    지금 중국에 진출해있는 한국기업들 인력난으로 얼마나 힘든줄 아십니까?
    참여정부때 발전시킨 개성공단을 잘 이용했더라면 많은 도움이 되었을꺼예요.

    한나라당은 정권유지에만 관심있지 서민이 죽어나가든
    남북관계가 냉전으로 가던 경기가 바닥을 파고 지하로 들어가든 관심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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