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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신언니 정 뗄레요. 질질 짜는거 못봐주겠어요.

질질질..지겨워 조회수 : 2,249
작성일 : 2010-04-29 22:58:00
저번주부터
천정명한테 교육받고 그만 좀 짜겠지 그 기대로
오늘까지 봤는데

그 질질 늘어지는 음악이랑
질질질 짜는 효선이랑
짜증이 솟구치네요 --+

먼 드라마가 이러나요..
문근영만 아니면 정말 욕먹을 드라마인듯..;;

특히 오늘은 아무리 장례식이라고해도
질질질짜고..계속 소리지르고..

저 그냥 꺼버렸어요 ㅠ.ㅠ
IP : 222.232.xxx.11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4.29 11:00 PM (121.181.xxx.121)

    오늘부터 안 봤어요
    초반의 그 힘있던 진행은 어디로 가고
    드라마가 꼬이기만 딥따 꼬이네요

    이제껏 본방 사수하다
    오늘부로 이제 안봐도 그만인 드라마가 되었네요

  • 2. ..
    '10.4.29 11:07 PM (110.14.xxx.38)

    이제 아버지가 돌아가셨으니 엄마가 본색을 드러내고 손톱을 세울텐데요.
    누룩연구도 성공한 거 같고 재밌어질거 같아요.

  • 3. 왜요
    '10.4.29 11:11 PM (118.216.xxx.245)

    저는 오늘부터 시작할려구요. 이제보니 본격적으로 자매가 사업을 일으킬려고 하나본데요? 기대되요.

  • 4. 어서개취로와
    '10.4.29 11:15 PM (59.30.xxx.75)

    개취로 갈아타십쇼..
    지금 개취는 완전 상승세입니당....^^

  • 5. .
    '10.4.29 11:16 PM (125.184.xxx.7)

    저도 울고 짜는 드라마는 못 봐요.
    신언니도 그래서 패스.

  • 6. 오늘
    '10.4.29 11:20 PM (119.64.xxx.152)

    오늘은 구대성 사장이 죽고 장례식하는데..
    당연히 울일이 많지요.
    마지막 은조의 눈물은.. 너무 감동이었네요

  • 7. ...
    '10.4.29 11:26 PM (112.152.xxx.54)

    원글님 오늘 끝까지 보셨음 이런 생각 안하셨을텐데 안타깝네요.
    오늘 마지막에 근영이 진짜...ㅠㅠ
    저도 많이 투덜댔는데 죽으나 사나 끝까지 본방사수 하리라 오늘 맘 먹었네요.
    근영이 하나만 본대도 충분히 가치 있습니다.
    아~~~~~~~~~~~~

  • 8. 개인의 취향
    '10.4.29 11:26 PM (115.21.xxx.128)

    보세요!
    엔돌핀이 팍팍~!

  • 9. 오늘
    '10.4.29 11:27 PM (220.90.xxx.223)

    막판 안 보신 거 아쉽네요.
    저도 중간에 효선이 계속 질질 짜는 거 보기 싫어도 참고 봤다가.
    은조 막판에 우는 걸로 절대 후회 없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울면서 카타르시스 느낀 듯.
    오늘로서 굳이 달달하지 않아도 끝까지 본방사수하려고요.

  • 10. ..
    '10.4.29 11:50 PM (58.143.xxx.177)

    저도 서우 우는게 좀 짜증나요
    부풀어 오르는 수술한 쌍꺼풀 라인..튀어나올듯한 코속의 실리콘..이런게 너무 불편하고 째지는듯한 목소리도 많이 불편해요
    막판에 은조가 제대로 보상해줬으니 망정이지 제발 서우 제대로 좀 울었으면 좋겠어요
    배우가 울때 같이 느끼며 눈물이 나야하는데 너무 불편해서...원.........

  • 11. ......
    '10.4.29 11:53 PM (112.155.xxx.83)

    무슨 드라마가 매회마다 효선이랑 은조랑 번갈아가며 울지않는날이 없어서 본방은 안봐요.
    그치만 재방송하면 보게되더라구요.

  • 12. 신언니
    '10.4.29 11:58 PM (110.12.xxx.222)

    개취는 재방으로 보고 신언니는 근영이 때문에 본방 사수하는데
    개취나 검프나 신언니 수목은 왜이렇게 잼있는게 몰려있는지..
    제 코드는 그래도 신언니가 가장 잘 맞고 근영이에게 푹빠져서 그런지 제일 재밌어요.

  • 13. 제가
    '10.4.30 12:00 AM (125.180.xxx.29)

    어제까지 참고 보다가 짜증나서 오늘 개취로 갈아탔잖아요
    그래서 오늘 ...재대로 봤잖아요 달달한 키스~~ㅎㅎㅎ

  • 14. 저런 쯧쯧...
    '10.4.30 12:04 AM (125.152.xxx.242)

    조금만 참으시지.
    엔딩 장면때문에 오늘 잠이 안 올 것 같아요.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그 동안 울고 싶은 일이 많았는데
    한꺼번에 울고 후련해요.

    근데 개취가 상승세인가요?
    3사국장 만나 계약한 거 위반하고 어제 5분 더 붙여서
    난리났다면서요.
    그러고도 찔끔 올랐다고....

  • 15. ㅠ.ㅠ
    '10.4.30 12:09 AM (121.130.xxx.42)

    에구 윗님.. 엠비씨 파업 땜에 일찍 시작하고 일찍 긑나서 개휘 시청률 손해 많이 봤어요.
    개취 분당 시청률 보면 다들 10시에 시작하는 줄 알고 10시 드라마 시간에 팍 올랐고요..
    개취 끝나고 다른 드라마 시청률이 갑자기 오릅니다.
    저도 개취 끝나고 딴데 틀어보거든요.
    어제 오른 건 사실 정시에 시작해서 정시에 끝나서 원래 나올 시청률 정도인 듯 합니다.
    그리고 개취 시청자 입장에선 드라마 너무 짧다고 다를 난리랍니다. 왜 벌써 끝나냐고

  • 16. 맞아요.
    '10.4.30 12:11 AM (115.21.xxx.128)

    개인의 취향, 너무 빨리 끝나서 아쉬웠어요!

  • 17. 옳소
    '10.4.30 12:13 AM (59.30.xxx.75)

    개취..
    지난주에 9시 45분에 시작해서 앞에 20분 못봐서 넘 짜증났어요...
    그리고 11시도 안되서 끝나구..
    얼마나 허전했는지...

  • 18.
    '10.4.30 12:31 AM (122.38.xxx.27)

    저 마봉춘 무지 사랑합니다.
    남들 다 봤다는 선덕여왕도, 지붕킥, 추노도 안봤습니다. 원래 드라마 안봤으니깐요.
    우연히 신언니 얘기듣고 보게 되었는데 주인공에 빙의되어서 계속 보게 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드라마 보면 되는거지 시간이 변경되어서 시청률 떨어진다는 얘기는 오버이십니다.
    시청률에 연연하지 마시고 그냥 즐기세요.

  • 19. ㅠ.ㅠ
    '10.4.30 12:49 AM (121.130.xxx.42)

    일반 시청자인 제가 시청률 연연할 게 뭐 있겠습니까..
    어차피 요즘은 다들 본방보다는 다운 받아 보는데요.
    그냥 그렇다는 기사 보고 쓴 제 글이 거슬렸다면 사과 드릴게요.

  • 20. 인지상정
    '10.4.30 1:15 AM (110.8.xxx.19)

    울만한 상황인데 안 울면 장땡인가요..ㅋ

  • 21. ..
    '10.4.30 9:24 AM (125.188.xxx.65)

    마지막을 보셨어야하는데...마지막 장면이 앞 내용을 다 덮어줬어요...
    다음 주가 기다려지네요...

  • 22. *^*
    '10.4.30 11:32 AM (125.185.xxx.146)

    요즘은 날씨도 우울하고 사회 전반적인 뉴스들도 우울하고.....
    드라마라도 재미있고 웃을 수 있고 눈요기 되는 걸 보고 싶어요....
    검프, 개취 본답니다...
    온통 사방이 우울한데 드라마까지 우울한거 왜 봅니까? 갈아타셔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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