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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가보니

아이리스 조회수 : 1,639
작성일 : 2010-04-29 22:14:20
꽃게랑 쭈꾸미랑 조개랑 기타 가재하고 새우 이렇게 샀는데요

암꽃게는 20000원에서 25000원하고요 급 냉동이라고하는거 10000원하네요

왕새우 20000원정도면 그럭저럭 괜찮게 사고요

쭈꾸미는 알찬것 보여 주면서 15000에서 20000원하던데 그건 알찬것만보여주는 것 같고

어머니 말씀은 아직 일주일 이상 더 있어야
꽃게 알찬것 많이 나온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젖갈골목 바로 입구에 있는 조개가게에서는 절대 조개구입 비추입니다
여자 둘이서 하는데 아주 이상하게 조개 골라서 담는데 겉에는 싱싱하게 하고
속에 맛 간것들만 골라 담고서 검은 비닐봉지를 두장씩이나 잽싸게 포장하면서
좋으것들로만 담았다고 하는데 역시 아니더군요

조심하세요
IP : 218.209.xxx.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게
    '10.4.29 10:26 PM (116.41.xxx.185)

    재래시장을 깍아 먹는 겁니다..
    자기네들에 손해를 줄이려 물안좋은거랑 섞어팔아 결국 싱싱한거 까지 못먹게 만들고
    시장에 이미지 나빠지고..
    영등포시장에서 꼬막 사면 꼭 물간거 섞어팔아 다 버리게 만들더군요..
    그다음부터 영등포 안가게 되고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봉지 담아놓은
    해삼사서 집에 와보니..오래되서 풀어진 해삼 섞어 팔아 그다음부터는 안갑니다..
    일부 상인들에 부도덕성이 큰 재래 시장을 죽입니다..

  • 2. -_-;;
    '10.4.29 10:46 PM (112.214.xxx.179)

    저도 말만 주부 10년차지 살림을 잘 못하기도 합니다만,
    절대 재래시장 안갑니다.
    아니 못가요.
    저희 어머님이나 친정엄마쯤 되는 내공이 쌓이기 전엔 절대 못갈거 같아요.
    어찌나 무섭고 야박하고 살벌한지.... 으으으으~~~

    차라리 마트에 가서 내맘대로 담아서 무게 달아 사 오는게 젤로 속편하고 좋습니다.

  • 3. ..
    '10.4.29 10:48 PM (58.145.xxx.64)

    소래포구 어떤 장사인지 대충 알겠네요
    조심할께요

  • 4. ...
    '10.4.29 10:55 PM (59.5.xxx.34)

    어쩐지 집에 와보면 보기보다 맛이 별로더니...

  • 5. 그런곳도
    '10.4.29 11:02 PM (114.207.xxx.116)

    있지만.
    저도 재래시장 무척 겁먹고 잘 안가는데요..
    소래포구 가서 바지락을 샀는데 넘넘 싱싱하고 좋았어요..
    해감한다고 잘몰라서 며칠이나 소금물에 담가뒀는데도 애들이 어찌나 물을 뿜어 대는지 주변이 소금물이 굳어서 버석 거릴정도였으니까요...
    다음에 갈때도 또 좋은분이길~~~^^;;;;바랄수 밖에 없는 건가요,,

  • 6. 매스컴에서
    '10.4.29 11:31 PM (58.148.xxx.47)

    소래포구 나오는거 보면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생각해봐야겟어요..

  • 7. 구경만
    '10.4.29 11:40 PM (218.209.xxx.24)

    하러가는건 좋은데요 쇼핑하실거면 딱 구입할것만 사시고
    구경만하세요
    바지락은 다른곳에서 삿어요
    좌우지간 그 첫번째 조개가게는 아닙니다

  • 8. 메인
    '10.4.30 1:16 AM (58.122.xxx.63)

    아. 그집 지난번 홍합5천원어치 사다가
    집에와서 다 쓰레기통으로 .ㅜ

  • 9. 조개는..
    '10.4.30 9:22 AM (58.120.xxx.55)

    제일 안쪽에 조개가게 모여 있는 곳에서 사시는 게 좋죠.

  • 10. 왠만해선
    '10.4.30 9:30 AM (175.118.xxx.133)

    전 소래 않갑니다.
    몇번가봤는데..별 메리트없더군요.

  • 11. 차라리
    '10.4.30 10:01 AM (180.64.xxx.147)

    연안부두 근처에 있는 인천종합어시장으로 가세요.
    소래보다 더 싸고 물건도 더 좋아요.

  • 12. ..
    '10.4.30 10:13 AM (211.112.xxx.186)

    저도 뭣모르고 그 조개가게에서 조개샀는데..
    말 엄청 걸면서 시선분산시키며 아주 그지같은(?) 조개 담아주더라구요.
    나중에 펜션가서 조개봉지 열어보고 놀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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