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많이 된건 아닌데.
얼마전까지 알아보다가
아직 한달도 더 남았는걸....하고 방심했더니 적당한 시간대(?)의 기차는 점점 매진되고 있네요.
결국 올라올때는 입석 ㅠㅠ
그마나 동대구에서 서울까지는 아직 매진이 아니라서 앉아오지만
진영역에서 동대구역까지는 입석이네요.
그때쯤되면.
코레일에서 차량이라도 좀 늘려주지 않을까요? ㅠㅠ
분명 봉하마을에서 차편을 따로 마련할것도 같은데....
지금 정부하에서 그게 마음껏 되겠나..뭐 그런 걱정도 드네요.
괜히 보호(?)해준다는 미명으로 전경애들 보내서 딴짓(?)이나 안할런지.......
설마...그렇겠어?라는 생각을 하지만
워낙 상상초월....상상한것 이상의 것을 보여주는 쥐떼라.....;;
진영역에서 또 버스타고 들어가서 또 한참 걸어 들어가던데...
이번에도 사람이 많을거 같아 일찍 출발해서 늦게 가려하는데.....코레일이 안도와주네요. ㅎㅎ
좀 늘려주면 안되겠니? ㅎㅎ
ps. 전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봉하마을 가는 길 찾으면서 또 그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찾아가기도 힘들고
역에 도착해서도 구불구불..버스타고 걸어가고...그런 시골 깊숙히 살고싶어했던 분을..
그냥 농사짓고 그러고 살고 싶어하셨는데......그런분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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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가는길이 이제 점점 매진이네요.
기차좀늘려주삼 조회수 : 1,001
작성일 : 2010-04-26 17:50:30
IP : 118.46.xxx.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벌써부터
'10.4.26 7:02 PM (175.114.xxx.239)그렇군요,,,,,,,,,님들이 참 고맙습니다. 저는 김해 인근에 살기 때문에 가기가 쉽거든요,
벌써 일주기라니..세월이 참..2. 밀양
'10.4.26 9:56 PM (211.107.xxx.203)서울~밀양, 밀양~진영.....이 코스도 매진인가요?
3. 아까운사람
'10.4.26 10:37 PM (122.37.xxx.51)정말 1주년이 얼마안남았네요
원글님말씀따라 그냥 고향사람들과 여생을 보내겠다했는데도
뭐가 두려워 해코지를 했을까.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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