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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같은 남동생..
결혼전에도 항상 오빠 같았어요
항상 어려운게 있으면 해결책을 마련해주고...
다른 남자들 보다 심지어는 어른들(나이많으신)보다 생각이 깊었어요.
그래서 동생 말이면 전 모든걸 믿고 따랐습니다.
지금도 솔직히 남편보다 동생이 더 믿음이가요.
그래서 신랑이 그걸 질투를 하는것 같아요.
제가 그렇게 않 할려고해도 신랑이 워낙에~~ 철이없어서....
자꾸만 비교가되요.
친정 엄마는 그런식으로 비교하지 말라고 그러는데....
참!!그런것도 스트레스를 받게하네요~~
1. ㅋㅋㅋ
'09.3.10 3:27 PM (218.156.xxx.229)아까 그 분은 아니시죠?? ^^;;;
든든한 친정 동생이 있다면 그야말로..든든한거죠.
그런데 그걸 입 밖으로 내어 신랑과 비교를 한다면..그건 님이 잘못하신거죠.2. ..........
'09.3.10 3:27 PM (123.204.xxx.159)남편이 (나이어린)시누이가 믿을만하다면서
사사건건 비교하면서
시누말만 믿고 따르면 어떤기분이 드시겠어요?
남편의 스트레스는 원글님이 받는 스트레스보다
100배는 더 할 겁니다.3. 와~
'09.3.10 3:32 PM (211.210.xxx.62)부럽다.
완전 만화 주인공 같아요.
가족중에 속이 꽉찬 사람이 있으면 정말 든든하죠.
남편이 그런사람이 아닐지라도
진짜 혈연으로 맺어진 사람중에 그런 사람이 있다는건 복이라 ... 생각하고
마음속으로 감사하며 살아가면 될듯 싶어요. ^^;;;4. 별사랑
'09.3.10 3:44 PM (222.107.xxx.150)그 든든한 마음..저는 남동생이 둘이나 있지만 그렇게
느껴지는 경우는 불행하게도 없네요..^^
딸아이가 대학 3학년이고 (그런데도 아직도 만 19세랍니다..ㅋㅋ)
아들녀석이 고등학교 2학년인데 가끔 딸아이가 그럽니다.
남동생이 있어서 넘 다행이라고..동생이 가끔은 오빠같이 듬직해서
넘 좋다고 합니다..5. 원글
'09.3.10 3:55 PM (211.48.xxx.136)`11님 남동생을 남자로 여기다뇨???그냥~~저는 그런 남동생이 있어 든든하다!! 그리고 제~하소연을 한것 뿐인데....댓글이 좀 그런네요~~
6. ..
'09.3.10 4:02 PM (211.179.xxx.12)든든한 친정 동생...그걸 입 밖으로 내어 신랑과 비교를 한다면..그건 님이 잘못하신거죠. 2
동생이 오빠같이 든든해도
역시나 내가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남편 당신이란 걸 보여주세요.7. 맏딸
'09.3.10 5:03 PM (121.150.xxx.147)정말 부러워요.
전 딸만 있는집 맏딸인데요.
가끔은 그런 말도 해요..
엄마..이 딸을 위해서라도 아들 하나 낳지?
셋까지 딸 낳으시다 포기했답니다.아들..
음..망나니들도 많지만 결혼하니..처남이 버티고 있는 처가집이 전 부러워요.
신랑도 누나들 일이라면..무심한척 하다가도 부부쌈나서 맞기라도 했다면..총각때부터 달려가더군요.
울동생들도 다들 잘 삽니다만..그래도..전 님처럼 든든한 남동생 너무 부러워요.8. 비교하지 마세요
'09.3.10 8:16 PM (221.146.xxx.113)비교하지 마세요
머릿속으로는 몰라도 입 밖으로 낼 일도 아니고
더구나 당사자 듣는데서 하신다는건
너무 무매너같은데요
남편이 시누와 비교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