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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가게를 하려는데요. 혹시 드시고 싶으신 반찬 추천좀 부탁드려요
그동안은 직장을 다녔지만 지방이고 작은회사라 120정도 벌고 있었어요
아이도 커가고 혼자벌어 아이 키우려니 맘이 어렵습니다.
예전부터 반찬가계를 해봤으면 했습니다.
반찬가계를 지날때면 유심히 보기도 했구여
친정엄마께서 손맛이 있스시고 제가 다행이 그부분이 닮았어요
같이 살때 남편도 음식만 자기랑 맞다고 하더군요 -.-
중저가 아파트 단지를 끼고 반찬가계를 오픈할고 해요
그때그때 조금씩 만들어 최대한 따뜻하게 하려고요
최대한 많은 메뉴를 확보하고 연습하려하는데
혹시 밥반찬으로 자주 드시고 싶은신 것들이 계시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1. 기존
'10.4.26 5:11 PM (121.160.xxx.58)반찬가게에서 안파는것들이요.
2. 반찬
'10.4.26 5:13 PM (58.76.xxx.163)^^ 네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저라도 그런걸 사고 싶을것 같아요 ^^3. .
'10.4.26 5:13 PM (211.104.xxx.37)갓김치랑 모듬전이랑 해파리냉채랑 샐러드류요.
제육볶음, 불고기류도 좋아요.
그런데 요즘 농수산물 가격이 워낙 올랐는데 괜찮으시겠어요?4. 이든이맘
'10.4.26 5:13 PM (222.110.xxx.50)저희 친구 어머님이 반찬가게 하시는데요
조미료 쓰지않은 후리가케를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시거든요.. 아주 잘 팔린다고 하더군요
요거 가끔 얻어먹는데 참 맛있어요~
저희 아들도 후리가케에 계란후라이 하나 톡 얹어서 밥 비벼주면 그냥 밥뚝딱이에요^^*5. .....
'10.4.26 5:13 PM (125.130.xxx.87)저는 알감자조림. 그리고 시래기나물, 새댁들잘못하는음식들있잖아요.
엄마는 그립고 ㅠㅠ6. ..
'10.4.26 5:13 PM (115.138.xxx.72)전 국 끓이기 싫을때가 많더라구요. 어디가서 냄비에 한끼먹을꺼만 퍼오고 싶을때 많아요..
7. **
'10.4.26 5:14 PM (112.144.xxx.94)코다리찜, 북어찜, 조미료 안한 나물들,
8. .
'10.4.26 5:14 PM (211.104.xxx.37)진짜! 국도 팔아주세요. 국 끓이는게 젤루 힘들어요. ㅠㅠ
9. ..
'10.4.26 5:15 PM (115.138.xxx.72)이든이맘 말씀처럼 그집만의 특별한 메뉴가 있으면 더 좋을것같아요. 기본 반찬도 하기 싫으면 잘 사다 먹기도 해요.. 대신, 조미료, 기름 같은거 너무 많이 넣지 않으면 좋겟구요..
10. 전
'10.4.26 5:15 PM (116.120.xxx.234)잡채 모듬전 장조림 꼬막무침 이런것 사봤어요
기본찬보단 한두개 사다 밥상을 위장할 목적으로 사는거라서 ..
나믈도 모듬으로 따듯해보이면 사고 싶더군요
일단 맛만 확보되면 사게는 되던지
첨엔 맛잇는것 같다가도 몇번 사먹어보면 금새 질려버리는게 미스테리...
일단 메뉴도 좀 자주 바꿔줘야 하는것 같아요11. 전
'10.4.26 5:15 PM (117.111.xxx.2)간장에 삭힌 고추, 겉절이, 동치미...
12. ...
'10.4.26 5:17 PM (218.146.xxx.124)어디서 들었는데
어느동네 반찬가게는 냉장고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조금씩 바로 만들어서 파니 ...사람들이 믿고 사먹는다고..
암튼~
김치만이라도 그 자리서 맛있고 깔끔하게 담그는걸 보여줘 보세요...13. .
'10.4.26 5:17 PM (211.104.xxx.37)옆 동네에 아주 럭셜한 반찬가게가 있었어요,
재료랑 메뉴가 참 좋았는데 문제는 가격이었지요.
그런 정도로 다양한 종류를 해내려면 원가가 정말 많이 든다고 하시더라구요.14. 무크
'10.4.26 5:18 PM (124.56.xxx.50)저는 나물 종류랑 국, 그리고 전 종류라면 살 꺼 같아요.
기존의 밑반찬들이라도 맛과 위생이 확실하다면 구입의사 있구요~15. 전 정말
'10.4.26 5:18 PM (218.49.xxx.11)원산지 확실한 재료로 깨끗하게만 만들었다는 확신만 서면
다 사다먹고 싶어요-_ㅜ16. .
'10.4.26 5:18 PM (122.36.xxx.16)하나같이 똑같은 나물, 마른반찬들 말구요. 요일마다 다르게 국이나 일일반찬 혹은 일품요리들이 있었음 좋겠어요. 제육볶음, 김치볶음도 먹고 싶어서 찾으면 없고 샐러드 종류도 좋구요.
17. ^^
'10.4.26 5:18 PM (115.140.xxx.175)조미료는 사용하지 않는 가게로 하시고
나물이랑, 조림류.. 윗분 말씀처럼 맛간장도 좋을것 같아요.
다른가게들 많이 가보시고 잘나가는거 또는 없는거..
늘있는것 그 시기 제철재료로 그때만 있는거..
잘되셨음 좋겠어요~18. 24
'10.4.26 5:18 PM (124.216.xxx.206)너물여러종류~~를 한팩에 조금씩 담은거요~
19. 이든이맘
'10.4.26 5:19 PM (222.110.xxx.50)위에 .님...
그건 .님 사시는 동네 얘기...
제가 장사를 하는지라 여러 방면으로 주워들은것들도 많고
주위에 반찬가게 하시는 사장님들도 여럿 되십니다만..
대체적으로 무난히 잘 되는 편인데요.. 인터넷 반찬가게들도 잘 되더군요...
어째 울 동네 반찬가게들은 다 망했다는 말을... 아직 시작도 안하신 분께 하시나요.....;;;20. ㅀㄱㅎ
'10.4.26 5:19 PM (124.216.xxx.206)여러가지반찬을 한끼 식사때 놓을수있게 칸으로된 반찬통에 딱 담아서...집으로 배달..ㅋ 주 4회 주회 회원받아서요 ㅎㅎㅎ국추가 등등
21. ..
'10.4.26 5:19 PM (59.16.xxx.16)가끔 그런 생각을 했어요..
부부가 맞벌이이고, 둘이서만 살다보니 솔직히 반찬 만들어서 냉장고 채워놔도
버리는게 더 많거든요.,
그래서 생각한게 조금씩 몇가지씩해서 세트처럼 판매하면 좋을거 같아요
3일~5일정도 먹을 수 있는 양으로요..^^22. ....
'10.4.26 5:19 PM (125.130.xxx.87)팍쉰총각김치 지진거 ..그런거 파는데 한번도 못봤는데
23. ....
'10.4.26 5:20 PM (124.53.xxx.16)손님 초대 음식에 내놓을 음식도 주문받아 만들어주시는 건 어떨까요?
요리사 부르자니 비싸고.. 손 많이 가는 한 두가지 정도 음식만 미리 주문하고 찾아오면 좋을 거 같아요.24. 예쁜꽃님
'10.4.26 5:20 PM (112.172.xxx.99)반찬도 만드시고 된장도 주문 판매하시고
국도 파시고 열심 하세요
화이팅요25. 흠
'10.4.26 5:25 PM (114.204.xxx.3)가끔 가는 반찬가게 아주머니한테 물으니 제일 잘팔리는게 메추리알 간장조림이래요 ;;
이게 가격은 싼데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일일이 메추리알 까는게 보통일이 아니라더군요]
귀찮으실수도 있을것 같아요 ~~
근데 그가게 정말 장사 잘되요 갈때마다 손님이 바글바글..
원글님도 그가게 처럼 잘 되실거예요 ~~^^26. ㅡㅡ
'10.4.26 5:27 PM (118.218.xxx.207)저는 갓김치나 고들빼기 김치 종류요.^^ 콩잎장아찌도 좋고, 마늘쫑도 좋고..
근데 그 아파트 단지에 사는 사람들 연령대를 좀 생각하셔야 할 거예요.
젊은 부부, 아이들이 많은 단지라면 젊은 층 위주로.. 아이들 좋아하는 것
위주로...
노인층이 많이 사는 단지라면 음식은 달지 않게...
개인적으로 저는 달지 않은 반찬이 좋더라고요.
가게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아, 그리고 윗분 말씀대로 국이나 찌개도 있으면 좋겠어요. 미리 식단표 짜서
무슨 요일에는 무슨 국 또는 찌개가 나옵니다. 칠판에 적어 두시던지 붙여 두시던지
하시고...27. f
'10.4.26 5:28 PM (113.10.xxx.224)장소가 정말 중요해요. 저는 제가 해먹는 걸 좋아해서 관심이 없는데 삼성아파트 단지 지하에 있는 집 하고 그 옆에 무슨 아파트더라? 하여간 지하에 아줌마 왕 불친절 한데도 사람들이 줄을 선대요.
다들 그 두집 반찬으로 "연명"한다는 표현을 쓰더라구요. 소문만 잘 나심 정말 괜찮을 거에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 제가 알기로 학교 다니는 애들 많은 동네 + 좀 사는 동네의 반찬가게가 잘 된대요.28. ...
'10.4.26 5:28 PM (112.150.xxx.76)제가 사는동네는 반찬가게가 1군데입니다. 소형평수가 주로 있는 곳입니다.
지하에 있는 곳인데...주인이 3번 정도 바뀌었어요... 결국엔 국이랑 반찬을 요일별로 주문받아서 판매하는 곳으로 바뀌었어요...어디에 자리잡으실지는 모르지만, 주로 반찬사먹는 맞벌이들이 사는 곳은 반찬사러 가는것도 귀찮아 하는듯해요...시간 맞춰서 배달해 먹는곳을 선호하는 것같기도하고...
저는 육개장같은 손이 많이 가는 국을 주로 사먹어요... 이건 꼭 한 솥을 끓여야 맛이 있는데 식구가 2명인집는 좀 어렵잖아요... 대신 사먹으면서도 국내산 쇠고기일까? 고사리나 토란대는 국산일까 늘 궁금합니다. 가격이 좀 쎄더라고... 국내산 쇠고기로....^^
좋은 자리 잘 잡아서 열심히 돈 많이 버세요...^^29. 저는
'10.4.26 5:31 PM (164.124.xxx.104)반찬 몇번 사서 먹어봤는데 달고 짜고 맵고..
정말 담백하고 몸에 좋겠구나 싶은게 있음 좋겠다 싶었어요.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게.
음. 나물류도 좋구요, 감자채볶음, 도라지무침, 양파절임, 잡채.. 음.. 또.. (아고 배고파)30. .
'10.4.26 5:34 PM (211.245.xxx.135)메뉴도 메뉴지만...
정말 먹는장사는 너무 박하면 안되는거같아요...--
제가 종종가던 반찬가게는
정말 현금영수증도 안되 카드도안되...
신고하고싶은거 정말정말 참았는데...
요즘 채소값이 오르긴 올랐다지만...
제가 거의 2만원어치사면서 잔돈이 모자라는데...단 100원도 안깍아주고 서비스 하나없더라구요 덤도 없고
정말 너무 너무 억울?화가나서...
내가 다시는 사먹나봐라 합니다..
저녁무렵가면 어차피 다음날 파실거아니면 덤도주고해주세요
팩에 다 담아놓기도하지만 맛뵈기로...적은양은 덤으로 주시기도하면...
손맛좋으시다니 성공하실거에요
정말 먹는장사..내가 먹고 내자식이 먹는다생각하고 안아끼시면 대박나실거에요^^31. 제경우
'10.4.26 5:39 PM (119.70.xxx.35)집에서 하기 귀찮지만 먹고 싶은거 위주로 사먹어요.
저희 동네에 국만 전문으로 하는 집이 있는데 그 집도 자주 애용하고요 (육개장, 사골된장국, 감자탕 딱 이렇게만 있는데 종류는 몇개 없어도 맛있어서 사람들이 줄을 서네요.)
손이 많이 가는 잡채도 손님 올때마다 사다 놓고요. 해파리 냉채도 손님용으로..
그리고 개인적으로 전 맛있게 하는 집이 좋아요.
나물같은건 사먹으면 입맛에 안맞아서 안먹는데, 단백하게 조미료 안쓰고 맛있는집 있다면 자주 애용할거 같아요.
써놓고 보니.. 네.. 저 요리젬병인 맞벌이주부에요. ㅠㅠ32. 미니
'10.4.26 5:51 PM (61.79.xxx.45)생김치나,김치 맛나 보이게 담아놓으시구요,
쌈종류 있잖아요 다시마,양배추,호박잎 이런거 소량으로 담아서 한세트로 하시고,
볶음밥재료 예쁘게 썰어서 소량으로 담아서 파시구요,
곰탕,추어탕,육개장,갈비탕 이런 집에서 하기 힘든국 깔끔하게 하시면 ..
한번만 먹어보면 신선하고 좋은건 손님들이 더잘 아니까요..만약 비싸도 사게 된다구요..33. 식구가
'10.4.26 5:52 PM (220.88.xxx.254)적은 우리집은 사먹는게 저렴하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깨끗하고 맛있다는 맏음만 준다면 잘될꺼예요.
늘 쟁여두는 기본 반찬에 제철 재료로 조금 변화주는 정도...
봄 가을에 소풍철에 김밥 예약 받으면 어떨까요?34. 전..
'10.4.26 5:56 PM (123.109.xxx.158)영양전 종류...식구들이 적으니 양은 적고 가격은 저렴하고 잘 하세요. 많은분들이 응원하시네요.
35. 주문
'10.4.26 5:56 PM (218.53.xxx.129)주문도 좋을거 같아요.
만약에 손님 열명이 오는데 거기에 적당한 전,잡채를 해주세요 이러면
그걸 할수 있다면 저는 이용 잘 할거 같아요.
며칠 전에만 주문 주시면 해드립니다 이런거요.
그러면 가게 하시는 분은 좀 힘드시겠죠?ㅎㅎ
어떤때 정말이지 탕이나 회 보쌈 이런건 시킬수 있는데
잡채,전 이런건 시간 맞춰서 살수가 없으니 아쉽더라구요.36. 와~~
'10.4.26 5:56 PM (222.111.xxx.204)저도 국 종류 좋은 것 같아요.
댓글들 참고 하시면 가게 정말 잘 될것 같아요.37. 저는
'10.4.26 6:06 PM (125.131.xxx.199)맞벌이에 아이가 어린 사람들은 나가서 먹는것도 불편하고 사다가 집에서 먹는편이예요.
전 이젠 외벌이이에 아이들도 손갈 나이 지났는데 게으름에 가끔씩 반찬을 사다 먹습니다.
제가 자주 사 먹는건, 나물류(콩나물,시금치), 멸치볶음(아이들용반찬) 그리고 어른용 열무김치, 깻잎김치, 도라지오이초무침 겉절이등이요.
저도 다른것보다는 국이나 찌개를 잘 끓이는 반찬가게가 좋아요. 윗분 말대로 요일별로 국과 반찬을 돌아가면서 만들면 사다 먹는 재미도 있구요.
그외 양념된 불고기나 돈까스도 마트서 사다 쟁여 놓는편인데 의외로 반찬가게에서 이런류는 안팔더라구요.38. 우리동네엔
'10.4.26 6:10 PM (122.47.xxx.35)부침개 할 수 있도록 재료준비 싹 다해놓은 것도 팔아요.
다시 뒤적여서 팬에 굽기만 하면 되요.
또 죽도 같이 만들어서 팔기도 하고, 갈비찜 주문해 본 적 있구요.39. .
'10.4.26 6:12 PM (112.153.xxx.114)저도 국 종류 찌개 종류 추천할께요
그냥 내가 손품 들여 하고 말지...하는 반찬은 안하시는게..40. ^^
'10.4.26 6:15 PM (183.102.xxx.165)원글님..저도 싱글맘 준비중이에요. 그래서 남 얘기 같지가 않네요.
저도 국이나 찌개종류..많이 준비하시면 좋겠어요. 마른 반찬만 먹는거는 맛이 없잖아요.
추어탕이나 육계장같은 얼큰한 종류 좀 준비하시구요...밥 넣어 비벼먹을 수 있는 나물
이런것도 원츄구요..^^
봄이면 두릅, 달래, 냉이같은 제철 나물로 반찬도 좀 만드시구요..좋은 결과 있기 바래요.
대박 나시길..^^41. ..
'10.4.26 6:33 PM (125.140.xxx.37)전 국종류 많고 국양많이 주는 곳이 좋아요 ㅎㅎ
옥션에 보면 한 열가지 반찬 묶어서(국도 포함) 2만 3천원 정도에 팔아요.
님도 그렇게 패키지 상품 개발해보시고 옥션같은곳에서 판매도 생각해보세요.
어떤 사람은 옥션으로만 팔아서도 잘 유지되던데요.
화이팅하세요~42. 음
'10.4.26 6:35 PM (116.33.xxx.66)중저가 아파트면 아기 키우는 집이 많겠네요.
멸치중에서 지리멸치라고 .아주아주 작은 멸치볶음이요.
전에 주문해먹던 집이 사정상 문을 닫았는데 두고두고 아쉬워요.
동네 반찬집엔 절대 없더군요.
그리고 저 윗님 말씀대로 조미료 안들은 후리카케.
여러가지 나물팩..43. 대박나세요~
'10.4.26 6:36 PM (114.204.xxx.126)요일별로 특화된 국, 일품요리 하나씩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고추잡채, 난자완스 , 두루치기, 냉채 이런것들요,
우리동네에도 잘 되는 반찬집은 이렇게 하시더군요.
김밥도 같이 파는데요. 김밥 속 재료를 직접하시니
김밥체인점 안가고 다들 반찬가게가서 김밥 사요.
김밥 사러 오셔서 반찬도 사가시고 그러던데요.44. 대박
'10.4.26 6:40 PM (115.137.xxx.60)얼마전 K방송에서 반찬가게로 대박난분 나오던데 그분은 타임서비스도 하시더라고요.
우선은 단골확보가 중요하니 오픈하시고 한달정도 세일기간으로 잡으셔서 단골확보하는것도 좋을꺼 같고요.
아이들을 위한 메뉴도 함께 있었음좋겠어요.
저도 아이키우는 사람으로 어른음식이랑 아이들 먹을꺼랑 따로 하려니 번거롭더라고요.
인터넷같은데 소문나면 택배서비스같은것도 할 수 있고요.. 요즘 블로그 많이 이용하시니 그것도 생각해보세요^^45. 무엇보다
'10.4.26 7:08 PM (122.100.xxx.27)절대로 재고를 판다는 모습을 보여주면 안돼요.
저희 동네 첨 반찬가게 생겼을때 맛도있고 해서 자주 사다 먹었는데
땅콩 조림,멸치 조림 이런 마른 반찬류는 한가득 해놓아서 제가 봐도
다 안팔리는걸 알겠던데 어제 던 자국에 오늘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도 본적있구요,
그거 보고는 다른 반찬도 안사먹게 되더군요.
조금씩 자주 해서 판다는 인식이 젤로 중요한거 같아요.품목은 다음 문제구요.46. 와~
'10.4.26 7:19 PM (222.111.xxx.204)식단을 미리 공개해서 적어 놓으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금주의 메뉴" "다음주의 메뉴"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윗분 어느분 말씀처럼 냉장고는 없다..라고 생각하시고 그날 만들어서 그날 전부
소진 한다는 생각으로 운영하시면 믿음을 줘서 잘 되실 것 같아요.47. 우리
'10.4.26 7:39 PM (152.99.xxx.41)동네 반찬가게는요...
저는 . 좀 의견이 달라요.. 요기 계신분들은 주로 . .. 전업주부님들이신지.. .. ... ... ...
저희 아파트는 강남에. 작은 평수.. 임대 아파트 인데요..
그런데..대치동 분들도 .. 이 반찬가게 때문에 많이들 오세요....(반찬가게 사장님왈..)
주변에서 가장 큰.. 슈퍼이기도 하구요.. 이쪽 대치동.. 쪽에 마트가 없기도 ..해요..
그런데 이집은 반찬 2개 삼천원이에요...
아주 싸죠.. . 전혀 비싸단 생각들지 않아요...
물론. 싼것들이죠..콩나물무침 등 초..간단 나물.. 등등과 일반적인 반찬들..
물론.. 맛도 제 입맛에는 영..별로 에요..
반찬을 사도 손은 잘 안가요..
그런데.. 장사가 정말..잘되요... . 작은평수 맞벌이하시는 분들이 집에 들어가는 길에 ..사시는 분들이 많은듯..
사업을 하면요.. 비싼재료.. 에 비싼가격이 .. 장사가 꼭 잘되는건 아니예요..
글쓴님이 중소형 평수에서 하신다 하시니.. 저렴한 가격을 밀으셔야, ..
그리고 제 생각엔 무엇보다 ..주차장..이 무슨장사든 필수에요.. 주차장 있는 1층으로 하시면.. 곧잘 되실수 있을꺼 같습니다.48. 오픈오픈
'10.4.26 7:39 PM (118.217.xxx.162)오픈하시면 여기다 안내하세요.
가급적 많이 이용하고 싶어서요^^49. 맞벌이
'10.4.26 7:59 PM (112.161.xxx.72)맞벌이에 애기까지있어 도저히 뭐만들시간이없어서 동네반찬가게 이용하다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고있는데요.
종류많이 하시는것보다 윗분들말씀대로 일주일식단공개해서 요일별로 찌개,반찬,일품요리
몇가지씩만 딱 신선하게 만들어서 파시면 좋을것같아요~
저희동네 가게들은 단지마다 하나씩 있는데 그 수북수북하게 담아져있는거보면 사면서도
언제만든건가 싶어서 찜찜해요.50. 김치
'10.4.26 10:03 PM (220.118.xxx.220)요리솜씨의 관건은 김치라고 생각해요
파김치, 오이소박이, 알타리
요거 맛나게 만들어서 조금씩 팔면
다른 반찬도 자동으로 사게 되요
오징어진미채 조물조물 맛있게, 무말랭이 , 고추 삭인 거
또... 요즘 같은 때는 게장빨갛게 무친 것도 맛있고요
우리 아파트 반찬 매장은 장사 잘 되요
제사음식, 김치 주문해서 만들기도 하고요
소문만 잘 나면 성업하실 거에요
화이팅하세요...
근데, 금방 쉬어버리는 허연 나물 같은 건 별루에요51. 나물
'10.4.27 12:35 AM (122.40.xxx.30)전 조금씩 모듬나물이면 좋겠지만...
이게... 재고가 남으면 쉬어버려서...;;
고추장 볶음도 만들어 판매해 보세요...
전 소고기 넣어 해 먹지만... 제가 가는 곳에 보니.. 돼지고기로 해도 불티나던걸요..
그리고.. 신세계 지하 주먹밥 파는데 그거 어렵지는 않은데..맛도 좋고..진짜 잘 팔리더라구요..
전 집앞에 반찬가게가 생기기를 고대했는데... 반찬도 조림 위주이고...
가격도 비싸고... 해서 이용하지 않거든요
제가 바라는 거라면...음.. 배달처럼... 반찬 여러가지 조금씩 모듬으로 한두끼 분량으로 판매하는거요...ㅎㅎ
제 동생도 그렇고 반찬가게 가서 아무리 조금 이라고 해도 사오면...
잘먹을땐 괜찮지만... 남아 버리는 경우가 많거든요..혼자 사는 사람이 사다먹는 경우도 많으니.
부자 되세요~~^^52. ....
'10.4.27 2:20 AM (221.138.xxx.70)제가 요리를 못해서
솔직히 동네에 맛있는 반찬집만 있음 가끔이라도 사다먹고 싶은데
울동네에는 반찬 맛난집이 절대 없어요
바로 앞에 대형마트가 몇개있어서 마트내에 반찬가게들 가보면
거의 대부분 마른반찬 위주고,
(사실 멸치볶음 뭐 이런건 반찬 잘못하는 저같은 사람도 웬만큼은 만들수 있고, 또 저희 가족은 마른반찬 종류는 별루거든요)
근데 전 갠적으루 나물종류 거의 요리할줄 몰라서 나물종류 사고 싶은데
반찬가게마다 마른반찬 위주고, 나물종류가 잘 없는곳이 많더라구요
글구 국도...미역국 콩나물국 이런건 그나마 우째 해먹지만
저같이 솜씨없는 사람은 육계장이나 갈비탕 이런거 먹고싶을때 많은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맛도 자신없고 그래서 잘 못먹게 되구요
이런 국 종류라면...돈좀 줘도 가끔 사먹고 싶을때 있어요.
(미국산 아닌것만 확인되면 -_-;;)53. -
'10.4.27 4:37 PM (221.155.xxx.11)퇴근시간에 맞춰 맛보기 행사 있음 좋겠어요.
54. ..
'10.4.27 4:40 PM (110.14.xxx.110)너무 종류가 많은거 보다 매일 정해진 몇가지 해서 매일 다르고 맛있게 하는게 나아요
그리고 소포장 하면 잘 팔려요
우리 동네 3팩 5천원 하는데 진짜 아이랑 한번 먹을 만큼의 양인데 남는거 없으니 좋아요55. 윗님 말씀처럼...
'10.4.27 4:45 PM (116.120.xxx.20)저희 동네 3팩에 5천원...
부침개 한장 천원...
날마다 다른 국이나 찌개류 3종류...
죽 두세가지...
전 금방한 음식 위주로만 구입해요.^^
나물 ,잡채,달걀말이,꼬막양념한거....
김치는 솔직히 인터넷 맛집 찾아서 주문 하구요....
딱 한끼 먹을 분량이지만...급할땐 외식하는거보다 낫더라구요.56. 준원맘
'10.4.27 5:04 PM (220.68.xxx.4)아파트 단지 -초등학교 있는곳이면 간식류로 주먹밥,유부초밥-간단히 파는 것도 잘나가더라구요
57. ...
'10.4.28 8:05 AM (121.133.xxx.68)곰취 간장절임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