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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올케한테
<저금은못해도 니 신랑 몰래 조금씩 비자금모아둬라....살다보면 니 신랑 모르게 친정에 써야될 돈도
생길테니 지금이라도 조금씩 모아둬라> 라고 얘기하셨다네요..
어제 올케가 갈일이 있어 엄마네집에 가서 점심먹고 왔는데 그런말씀 하셨다고
아까 전화해서 그러네요... 저는 울친정엄마이지만 그런 시엄니 둔 올케가 부러울뿐이고요...
1. .
'10.4.26 2:06 PM (121.178.xxx.39)전 그말에,,무슨??의미가 있는것 같은데요.
정말 진심으로 그랬을까요??2. ^^
'10.4.26 2:07 PM (125.181.xxx.43)정말 부럽네요...진심으로 며늘 친정을 생각해서 하신말씀이실 꺼에요...
3. ㅋ
'10.4.26 2:10 PM (110.8.xxx.19)잠시 친정엄니로 착각하신건 아닐지..
4. 젤 윗님
'10.4.26 2:11 PM (175.114.xxx.166)굳이 의미를 찾자면 제가 친정에 잘 못해서일꺼에요..올케라도 친정부모님에게 잘하라고...
5. ..
'10.4.26 2:12 PM (121.160.xxx.58)어머님께서 며느리가 딸인줄 잠시 착각하셨나봐요.
6. ..
'10.4.26 2:12 PM (175.118.xxx.133)근데..저러다가도 결정적인 순간에서 얼굴 이 확 바뀌더군요.
7. //
'10.4.26 2:13 PM (24.85.xxx.43)저희 친정엄마랑 올케 이야기네요.
사이가......
정말 무지무지 좋습니다.
올케가 진심으로 친정엄마보다 좋다고 했다네요. 제 남동생 이야기 살짝 들어보니.^^8. ...
'10.4.26 2:15 PM (211.108.xxx.9)말안해도... 뭐.. 알아서 모으지 않을까요...ㅎㅎㅎ
제가 올케입장이라면.. 기분이 좋은것도 아니고..나쁜것도 아니고..
좀 그럴것 같아요...9. 음...
'10.4.26 2:17 PM (122.34.xxx.34)우리 시어머니가 좀 그래서 그런지..울 시어머니를 대입해서 생각하니 저 얘기 들음 기분이 딱 좋지는 않을 것 같아요..죄송해요..삐딱한 답글 달아서..
10. 그 올케
'10.4.26 2:19 PM (121.169.xxx.254)올케가 모은거.. 신랑에게 다 도움되지 않을까요? 그리 좋게보신 며느리인데요..
11. ㅋ
'10.4.26 2:20 PM (58.125.xxx.225)저금도 못하고 있다는데 비자금은 무엇으로 만들라는건지?
12. 만약
'10.4.26 2:20 PM (218.147.xxx.62)평소에도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배려하고 잘 챙겨주고
딸하고 비슷하게 대하셨던 분이라면
며느리도 그렇게 느끼고 생활했다면
그 말씀이 고마울 듯 싶지만
평소 그렇지 않은 사이에서 저렇게 말씀 하셨다면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을 듯. ㅎㅎ13. 원글인데요
'10.4.26 2:25 PM (175.114.xxx.166)답변이 예상외로..??
물론 친정엄마와 올케가 저보다 사이가 더 좋습니다.14. 저는
'10.4.26 2:26 PM (121.160.xxx.58)친구끼리라도 비자금의 정체성에 대해 별루라서 저런 조언 못하는데
시어머니가 했다니 놀랍기만 하네요.
자기 아들을 속이라는 엄마도 있나요?15. ㅜㅜ
'10.4.26 2:27 PM (116.120.xxx.234)시어머니라고 다들 너무 안좋게 보시는듯 해요
물론 고부간이지만 또 가정의주부로선 선배니까
내가 몰라서 힘들고 고민하고 가정내에서 문제가 됐던 것들
깨우쳐 주고 싶지 않을까요??
가정이 평안하려면 일단 부부사이가 좋아야 그가정도 편하고
그외에 시댁 친정 다 조용하고 좋잖아요
전 시댁 먼친척..시작은 어머니 시 당숙뻘 큰어머니(?) 이런 분들도
만나뵈면 니네둘이 잘사는게 효도다 . 싸우지 말고 재미나게만 살아라
돈 가져오는것보다 그게 더 좋다 ..이런 소리 자주 듣는데...
아들 내외 ,,,평화롭게 잘살길 바라라는 시어머니 마음같은데16. 1
'10.4.26 2:28 PM (121.164.xxx.197)시어머니께서 그런 경험이 있으시던가 간접적으로든 그런걸 느껴보신분인가보죠
삐딱하신분 의외로 많아서 놀랬네요17. 그건?
'10.4.26 2:28 PM (121.178.xxx.39)원글님 생각 일 테고요.
올케의 속은 모르잖아요??18. 음
'10.4.26 2:29 PM (210.94.xxx.35)전 당췌 댓글들 이해가안되네요. 뭘 그리 비꼬는 분들이 많은지.
정치인이라고 무조건 다 MB같아야합니까? 김대중, 노무현 같은 대통령도 있는법인데 말입니다.19. -.-
'10.4.26 2:36 PM (119.194.xxx.135)선입견 강한 분들이 너무 많네요.
똑같은 상황에서도 자신이 처한 입장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이나봅니다.
전 두분 사이가 너무 좋아보이는데요.
저희 시어머님도 너무 좋은분이라 인간적으로 존경하고 있습니다. 올케가 시누한테 그렇게 얘기했다면 아마 저같은 느낌이었으리라 봐요20. 1
'10.4.26 2:38 PM (121.164.xxx.197)그러게요 ㅡ.ㅡ님 의견에 격하게 동감합니다
저는 시어머니 존경까지 하는건 아니지만 ㅋㅋㅋㅋ 사이가 좋은편인지라 저런말 들었으면 감동했을것 같애요21. ,,
'10.4.26 2:38 PM (222.111.xxx.204)시어머님 되시는 분도 친정어머님이 계셨겠지요.
결혼 생활 하시면서 필요성을 느끼셨던거라 며느리에게 말씀하신 것 같은데..
사랑하는 마음에서 말씀하신 것 같은데..참..
원글님.
예상했던 댓글들이예요, 원래 시~~ 자 붙은 글에는 이런 댓글 예상하셔야 합니다.
기분 상하지 마셔요.22. ....
'10.4.26 2:43 PM (124.50.xxx.88)부럽네요..그런 시부모님 둔 올케가요..
전 ..
며느리가 집에서 살림만 하면 자기 아들 등골 빼먹는다는 생각을 가지신
시어머니가 계신지라..ㅠㅠ23. 댓글들 참..
'10.4.26 2:49 PM (122.35.xxx.14)시어머니는 아무말도 하지말아야합니다
음..그럼 당췌 속을 알수없다고 뭐라고 할려나?
이십년쯤후에 제 아들이 독신을 주장하지 않는다면 시어머니가 될터..
우째야 하나요?
에잇..
애초에 아들은 낳지 말아야하는건데24. ^^
'10.4.26 3:02 PM (112.148.xxx.242)좋은 시어머님이시네요.
저한테 그리 말씀해주셨다면 어른 말씀 감사히 받아들었을 것 같아요.
같은 여자 입장으로 하신 말씀이신것 같네요~25. 저희 어머니
'10.4.26 3:06 PM (211.251.xxx.89)저희 시어머니 제가 남들이 아까워하는 직업을 놓아야하나 고민할때 그러셨어요.
저희 남편 전문직이어서 돈 잘 벌었거든요.
< 니가 힘들면 그만 두고 애기 키워라, 애 아빠가 돈이야 벌어다 주니까..
그런데 내가 늙어보니 여자로서 경제력이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되기는 한다.
어떻게 해도 되니까 니가 잘 결정해서 너한테 좋도록 잘 하렴..>
관점을 여자 입장 그러니까 며느리 입장에서 보고 말씀하시는 거에요.
저희 시어머니는 무교..점보러 다니시는..저는 기독교..
<무엇이든 믿음이 있는 것은 좋은거란다. 너는 교회에 잘 다니도록 하렴..>
맨날 돈 빌려달라하는 시누이..몇 백 해주었는데 아이 대학 학비 얘기하며 다시 손벌리려 하자..
<소용없는 짓이다. 자기 부모 있는데 왜 숙모가 학비를 주냐, 그거 나중에 고마와 할줄 몰라 한다. 도와주는 것 한 번이면 족하다. 나는 부모된 죄로 한 번 더 도와주지만 너희는 형제이니 그만하면 충분하다. 너희나 잘 살아라..>
제 딸들도 저희 시어머니 같은 분 만나면 좋을텐데..쉽지 않은 일이겠지요.26. 친정이아니라도
'10.4.26 3:07 PM (114.205.xxx.241)살다보면 내가 필요해서 목돈쓸일 생깁니다
소소한 돈이야 생활비로 충당하지만 그야말로 목돈들일있을때
남편한테 해달라는소리 참 쉽지 않아요 전업이라면 더더욱...
나이들수록 내가 돈벌수있는 확률 점점더 떨어지니 더 그렇네요27. 그리
'10.4.26 3:10 PM (121.125.xxx.235)좋게는 안보이는데...
뭐가 그리 좋다는건지..
어디에 비자금이 필요하다는건지..
뭘 대비하라는건지......28. ..
'10.4.26 3:13 PM (116.38.xxx.246)댓글이 왜 이렇게 달리는가 나름대로 분석해 보면은요........
남이 착하다고 해줘야지 착한 거 같지 내가 나 착하다고 하면 안착한 것 같잖아요?
올케 입에서 시어머니 자랑 나오면 정말 자랑할만한 시어머니구나 생각되는데 시누이 입에서 나오면 뭔가 반전이 있을 듯한.......ㅋㅋㅋ29. 궁금
'10.4.26 3:15 PM (123.98.xxx.151)댓글에서 보면
긍정적으로 댓글 다신분들은 시어머님과 사이가 좋은 분이시고
부정적으로 댓글 다신분들은 시어머님과 사이가 안좋은 분이시라고 해석해도 될까요?30. m..m
'10.4.26 3:15 PM (211.223.xxx.170)원글님 글을 읽어보면
시어머니께서 며느리에게 여자로서 진심을 이야기 했다고 생각드는데
그렇게 보이지 않나봅니다.31. 그 말씀
'10.4.26 3:27 PM (121.147.xxx.151)아들에게 행여 뭔 일이 생길때를 대비하고
간혹 시댁 일에도 대비하라는 뜻을 완곡하게 표현한 거 아닐까요?
시어머니 입장에서 볼 때 아들이 벌어 온 돈으로 며느리가
뒷 주머니 차고 친정만 몰래 주고 있다고 생각하면
혈압 오르지않을까요?
저도 여자가 비자금 갖고 있어야한다고 늘 주장하지만
며느리가 그런데면 그리고 그 돈을 친정에만 쓴다면 좀 씁쓸할 듯~~32. 다른 얘기지만
'10.4.26 3:43 PM (112.148.xxx.28)'당최'를 '당췌'라고 쓰는 분들이 왜 이리 많죠? 둘 다 맞나요? 좀 거슬려서요...
33. ...
'10.4.26 4:05 PM (203.249.xxx.21)<저희 어머니>님 시어머님 정말 좋으신 분 같아요^^ 현명한 분이시고요..
그런데 원글에 나온 시어머님은...ㅎㅎ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저라면 저런 말 들으면 좀 찜찜할 것 같아요. 안 하는 게 더 나을 듯한 말...^^ 어련히 알아서 하려고 그런 것까지..ㅎㅎㅎ34. 그러게요..
'10.4.26 4:21 PM (118.176.xxx.17)이상하네요,, 보통 저런말은 친정엄마가 해줄 조언인데..
그럼 당연히 며느리 생각해서 해주는 말 아닐까요?
저도 삐딱한 댓글이 좀 이상하네요..
저도 시어머니 별로 좋아라하지 않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삐딱한 답변은 좀 이해가 안되네요..
신랑모르게 써야할돈이 친정에만 있는게 아니라 애들한테나 아니면 나중에 집에 힘든일 생기면 쓸돈도 되는거겠죠..35. 원글인데요
'10.4.26 5:41 PM (175.114.xxx.166)댓글들에 기분은 좋지않습니다만
뭐 님들이 친정엄마의 마음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왜곡해서 해석한들...
친정엄마가 올케를 딸처럼 늘 생각하는맘을 저도,올케도 알고
올케또한 늘 저한테 자기신랑보다
시어머니가 더 좋다고 얘기하기에
그리고 저또한 올케가 친여동생처럼 편하고 좋기에 괜찮습니다.
그런올케이기에 그말을 고맙게 받아들였을것이라 생각합니다36. ㅎㅎㅎ
'10.4.26 5:49 PM (124.195.xxx.57)저희 시모도
가끔 그런 말씀하세요
저 위에 어떤 글쓴님처럼
뭔가 일을 가졌으면 좋겠다
여자도 경제력이 있을때 당당하고
남자에게 의지하는 거 생각보다 비굴해야 할때가 많다
라던가
조금씩이라도 비자금 모아놔야
남자들 이해 못하는 돈 나갈 일에 대비할 수 있다
뭐 이런 말씀요
시모도 한때는 며느리셨고 아내이셨을테니까요
결혼한지 20년이 지나서
특별히 두 얼굴이라고 생각 안하고
엄마같은 시모
라고도 생각 안합니다.
그냥 인생 선배 입장에서 보는 경험담일거라고 생각해요37. ^^
'10.4.26 7:17 PM (112.149.xxx.154)저희 시어머님께서 저한테도 하신 말씀인데요^^ 사이좋은 고부 사이도 알고보면 많아요.
38. 아무리 사이가
'10.4.26 8:03 PM (125.135.xxx.186)좋아도 저런 말을 하신 어머니 마음을 모르겠어요.
시어머니가 이해하는데 남편은 이해못한다?
그럼 남편과 시아버님은 아내가 친정에 뭐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나봐요
아내는 그걸 눈치봐야할 입장인건가봐요..
그런 상황이라면 시어머님이 저런 말을 한게 좀 이해되요..
보통은 남편이 친정에 쓰는 마음이 시어머니보다 후해서
좀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같아요..39. ㅓㅓ
'10.4.26 8:04 PM (211.209.xxx.26)저희시엄니 용돈많다구 안받으신다구 해서 그럼 반 친정드릴ㄲㅔ요 했더니
그 뒤부터 아무말 없어요ㅜ 저 못됐죠!!! 원글님 올케 진심 부럽네요 전희친정엄마도
울 올케들한테 그래요 아 열나40. 훈훈한
'10.4.26 8:06 PM (115.128.xxx.36)원글에 싸늘한 댓글들....
자게보면서 자주 느끼지만 덜행복하게 사는분들이
많은것같아요41. 원글님
'10.4.26 8:07 PM (116.37.xxx.3)어머니 너무 좋으시네요..^^
42. 웅..
'10.4.26 8:32 PM (119.64.xxx.110)같은 여성으로서 며느리를 대해주시는 시어머님이시네요,, 부럽 부럽...
43. ^^
'10.4.26 8:45 PM (125.181.xxx.43)좋은글은 좋게 느껴주셨음...
부러움 지는건지..왜들 비꼬세요..
부러워요...진짜44. ..
'10.4.26 9:11 PM (175.112.xxx.69)저런 좋은 시어머니 많이 계실거예요.
시어머니는 며느리, 딸 구별하지 않고 대하시는데 며느리가 삐딱하게 보면
그 시어머니는 불행한 시어머니죠. 진심이 통하지 않는..
전 원글님의 친정엄마를 믿어요.
좋은 시어머니시고, 진심으로 인생선배로서 하시는 말씀이라고.
. 성실하게 현명하게 살아오신 경험을 전수하시는 거죠.45. 좋아요~
'10.4.27 7:10 AM (59.26.xxx.138)아마 꼬여서 듣는다면 무슨말을 해도 좋게 들릴수 없겠죠.
저도 시어머니가 너무 좋아해요. 항상 잘해주시고 사랑한다 해주시고 고맙다고 해주셔서
감사하죠.. 어머니 진심을 알기때문에 아들과 어느정도 편애는 털털하게 넘어갑니다.
부자 시댁은 아니지만 작년 생일때 어머니께서 흰봉투에 5만원과 삐뚤삐뚤한 글씨로
'OO야 사랑한다 -엄마- ' 라고 써서 주셔서 눈물났었어요.
제 올케도 이쁘고 착하거든요. 얼마전 혼자되신 엄마랑 합가했는데..
직장다니시는 엄마와 살림하는 올케는 제가 우려했던것보다 훨씬 잘지내더라구요.
저희 엄마도 며느리한테 비상금은 필요하다고 용돈도 몰래 주시고 그래요~
비상금은 제 동생 모르고 엄마랑 올케만 아는 항아리에 모아둔데요.. 흐흐46. ...
'10.4.27 7:35 AM (118.34.xxx.20)저두 이상하게 곧이곧대로 들리지 않네요.말로 선심쓰는 듯한....
꼭 저 있는데서 잘해줘라.애 많이 봐줘라 이런말 하는것 전 싫더라구요.
그게 나중에 알고보면 며느리가 시댁에 못하기 때문에 하는 말이더라구요.
아들이 며느리한테 못하니 애가 시댁에 못하는거 아니냐 이걸 돌려서 하는 말이더라구요.47. ㅎㅎㅎ
'10.4.27 9:09 AM (180.65.xxx.183)댓글들 참... 뭐 눈에 뭐만 보인다는 말이 딱 떠오르네요.
그냥 있는 그대로 듣고 받아들이고 하면 될걸 '시'자 들어간다고 저리 꼬는걸 보면,
나중에 어떤 시어머니들 되실지 딱 보이는거 아니겠어요.48. 참
'10.4.27 10:09 AM (211.219.xxx.62)부럽네요
그런 마음 써주시는 시어머니라니..49. 저의 시엄니께서도
'10.4.27 11:05 AM (61.80.xxx.27)항상 저에게 그렇게 말씀하셨죠..굳이 친정아니더라도 딸래미를 키우면 남편몰래 쓸돈도 있어야된다고...그말씀이 딱 맞는 말씀이셨습니다...올케가 부럽다는 말씀 맞아요..저도 저의 시엄니를 저의 친정엄마보다 더 존경하는 한사람으로써...(이런말 한마디 하셨다고 존경한다는건 아니고..이런말씀하시는 분들 보면 거의다 모든면에 좋은 분이라는 뜻입니다)이곳은 원체 곡해해서 듣는 분들이 많아서 칭찬하기도 겁나네요..^^
50. ..
'10.4.27 11:36 AM (122.35.xxx.49)저희 시어머니도 비교적 솔직하신 편이지만
저런얘기까지는 안하세요.
그래도 당신 아들이 항상 먼저시죠.
그동안 좋은 며느리시겠고, 어머니도 참 좋으시네요.51. 부러움
'10.4.27 12:05 PM (59.4.xxx.139)전 언제 우리시엄씨(전라도에시집오니 시엄니를 시엄씨라고...저도 기분나쁠땐 친구에게시엄씨라고...)한테그런말들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