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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버스 타고 가다가 본 아주 조금 웃겼던 장면..
어제 혼자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는데..창밖을 보니 웬 젊은 여자분이 아기를 안고 가시더라구요.
아기는 돌 정도 된 여자애로 보였어요. 멀리서 보는데 하얀색 타이즈같은걸 신고 있더라구요.
보통 엄마들이 아기를 앞으로 안을때 얼굴을 어깨 위로 올리고 그런식으로 안고 가잖아요.
근데 그 엄마는 특이하게 아기를 그냥 벌러덩 눕혀서 안고 가더라구요.
배가 하늘로 향하게.....
아기 머리가 새카맣고 하얀 타이즈를 보고는 그냥 여자아기구나 했어요.
그래서 엄마랑 봄나들이 나왔다가 놀다 지쳐서 잠들었구나...엄마 힘들겠네..하면서 혼자
생각하고 있었어요.
근데 헉..자세히 와서 보니..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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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긴건 여자아기가 아니라.....개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히 보니 머리에는 까만색 얼룩이 있고 털은 하얀 코카 였던거 있죠! ㅋㅋㅋ
잉글리쉬 코카스패니얼이라는 종인가요? 아무튼 그렇게 알고 있는데..
그 녀석이 여자분에게 안겨서 벌러덩~~~ 누워서 가고 있었던거에요.
하얀색 다리털을 보고 전 아기가 타이즈를 신은줄 알았고 머리의 까만색 얼룩을 보고
머리카락인줄 알았던거죠..
개인걸 알게 되고 혼자 속으로 웃었어요..ㅋㅋㅋ
아따 작은 놈도 아니고 커다란 놈이 벌러덩 안겨서..그 놈 팔자 좋다~했네요..ㅎㅎㅎ
1. ㅋㅋㅋㅋ
'10.4.26 12:31 PM (175.114.xxx.166)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집니다.
언뜻보면 그럴듯ㅋㅋㅋ
요즘에 저도 그렇네요..청소기 돌리다가 제껴진 안방문을 닫고 그안쪽을 밀려고하다가 뱀인줄 알고 놀라 소스라쳤는데 남편 넥타이 였어요..2. ..
'10.4.26 12:38 PM (202.30.xxx.243)ㅋㅋㅋ
3. 뭐가 그리
'10.4.26 12:58 PM (118.33.xxx.231)웃기나요?
사람이 아닌 개는 그렇게 안고 가면 안되는건가요?
저희 개도 나이도 많고 몸이 안좋아서
그렇게 안고서라도 산책 시켜주는데요
글 뉘앙스가 어떻게 개가... 이런 느낌이 들어서
좀 그렇네요.
아님. 다행이구요.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란말은 꼭 하구 싶네요.4. 원글이
'10.4.26 1:01 PM (183.102.xxx.165)뭐가 그리님 그런게 아니구요.
아기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개여서 너무 웃겼다는 얘기인데..
그리고 개가 너무 귀여웠구요. 저도 개 9년 키운 사람이고 좋아하는 사람인데
그리 공격적으로 말씀하시면....-.-5. 쓸데없이 진지해
'10.4.26 1:02 PM (211.193.xxx.133)여자애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개더라
착각한 내가 웃기더라 하는 유머이지 뭘 까칠하게 구시지?
도대체 글 어디에 개를 폄하하는 내용이 있습니까?
사는게 빡빡한사보네6. ..
'10.4.26 1:05 PM (180.227.xxx.40)우리 동네에는 아기 포대기에 늘 업고 다니시는 아주머니 있으세요
처음 보는 사람들은 왜 개를 업고 다니냐고 하시겠지만 사정을 들은 사람들은
다들 그렇군....하세요 늙어 다리에 힘이 없어서 걷지를 못한답니다 해서 .아주머니가
업고 혹은 안고 다니신다네요 한낮 말못하는 동물이라도 마지막까지 함께해주는 가족이
있어 고 녀석은 행복할꺼란 생각이 들더군요 동촌2동 시장에 늘 나오십니다..7. 뭐가그리님
'10.4.26 1:08 PM (175.114.xxx.166)진짜 뭥미??
사람무안하게 만드는 요상한재주있네요..
독해력 부족이시네요,,,같은 한국사람인데도 같은글을 보고 어쩜 이렇게 생각이 뜬금없을까???8. 오늘 무슨일이?
'10.4.26 1:15 PM (121.141.xxx.152)유머를 다큐로 받아들이지 마세요.
주변사람 피곤해요...9. 글쎄요
'10.4.26 1:17 PM (118.33.xxx.231)아마 개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제 말 공감 갈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리 까칠하게 댓글 달았다고는 생각안하는데./
까칠하게 느껴졌다면 어쩔수없구요.
저도 혹여나 제 댓글이 까칠할까봐 양해의 말도 넣었는데도.
이런 반응이 나오니, 적잖이 놀랍네요,.
독해력부족은 서로 피차일반 아닌가 싶네요.10. 원글이
'10.4.26 1:20 PM (183.102.xxx.165)글쎄요님 제가 글을 쓴 요지는 여자아기인줄 알았는데 코카가 벌러덩
누워서 안겨 가는 모습이 귀여웠다..입니다. 제 글을 그리 까칠하게 받아들이시다니
정말 놀랍군요. 글쎄요님이 별 생각 없이 쓴 글에 저는 상처를 좀 받았네요.11. ...
'10.4.26 1:21 PM (203.82.xxx.73)유머는 유며일 뿐...
인생 심각할 거 있나요?
웃고 삽시다.12. 저도
'10.4.26 1:22 PM (118.33.xxx.231)원글님이 별 생각없이 쓴글에 상처받았다고 하면 어떤가요.
그게 여기 한국에서 개를 키우다보면 나름 조심한다고
애를 써도 억울한 소리 듣는게 애견인의 입장이거든요,.
그래서 그랬나보지요.
별 생각없이 쓴 댓글은 아닙니다.
원글님은 별 생각없이 쓴진 몰라두요.
그 글에 상처입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하시지요.13. 흠
'10.4.26 1:23 PM (118.33.xxx.214)뭐가 그리님의 댓글에 대한 댓글이 까칠한게 아니라
개키우는 사람이 봐도 이해 안 갈 정도로 전혀 엉뚱한 소리를 하니까
그게 황당해서 다들 한 소리 한거지요.
오히려 원글님의 글에서는 개에 대한 애정도 느껴지는데요.14. ..
'10.4.26 1:24 PM (110.14.xxx.220)유머를 다큐로 받아들이지 마세요. 주변사람 피곤해요... 222222
날씨도 따땄하니 좋고 개는 철푸덕 너부러져 주인품에 안겨가고..
보기에도 나른하니 좋네요. 그걸 쓴건데 뭐가 그리 웃기냐고 정색을 하시고... ㅋㅋ 양해의 말도 안 보이는구만.15. 원글이
'10.4.26 1:25 PM (183.102.xxx.165)저도님..참..제 댓글 안 보셨나 봐요. 저도 치와와 9년째 키우고 있어요.
한국에서 개 키우는거 힘들다고 견주들끼리도 얘기하고 위로하지만 과연 제 글 어디에
그걸 고깝게 보거나 나빴다는게 들어있나요? 말씀 좀 해보세요.16. 굳이 물어보시니
'10.4.26 1:28 PM (118.33.xxx.231)개인걸 알게 되고 혼자 속으로 웃었어요..ㅋㅋㅋ
아따 작은 놈도 아니고 커다란 놈이 벌러덩 안겨서..그 놈 팔자 좋다~했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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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키우시는 분들은 그런 생각 잘 안하실텐데요..
다 큰 개가 눕혀가면, 어디가 안좋나, 그리 생각하실텐데요.
그리고 원글님도 저처러 개키우면서 공감하신다면
제 댓글에 그리 화가 나실일만도 아닐것같은데요.
공감은 안가시나보네요.17. 원글이
'10.4.26 1:31 PM (183.102.xxx.165)네 전혀 공감이 안 가네요..^^;;;;
그냥 웃자고 올린 글에 날벼락 맞은 기분입니다.
보통 개들이 주인에게 안길때 선듯한 자세로 안기지 벌러덩 누워서 안기진 않거든요..
개 키우신 분이라면 아시겠네요. 개들은 복종 자세로 안기는거 별로 안 좋아합니다.
우리 개만 그런지 몰라두요. 그래서 그런 장면이 이색적이었고 아기들 타이즈 신은것마냥
새하얀 다리가 귀여워서 쓴 글입니다.
저도 길고양이 밥 주다가 술취한 아저씨랑 말다툼한적도 있고 이러저러한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의 애환을 잘 아는데요...왜 애꿎은 본인의 피해의식을 제 글에 투사해서
공격하시는지 전혀 이해가 안 되네요.^^18. ㅎㅎ
'10.4.26 1:33 PM (121.182.xxx.91)전 웃긴데요
여자 아이라고 생각해도 그런 포즈로 안겨 가는건 웃긴데....
강아지라고 해도 하늘을 향해 벌러덩 누운 포즈로 가는 것은 웃기잖아요~
무척 떼를 쓰다가 억지로 안겨 가는 모양새처럼요 ㅎㅎ
재미있자고 쓰신 글이니 맘 상해 하지 마세요 들~19. 저
'10.4.26 1:35 PM (118.33.xxx.231)원글님 공격한거 아닌데요.
왜공격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자게에 글올리면서 나와 다른 생각 가진 분들이 글올리는거
모두다 공격이라고 생각하시는 피해의식을 가지신 분??
그냥 저는 제생각은 그랬다 그거이지요.
왜 제 댓글에 투사해서 저를 공격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2222220. ..
'10.4.26 1:35 PM (220.70.xxx.98)저도 개 두마리나 오래 키웠습니다만
글 그냥 가볍게 읽었는데요.
뭐가 문제죠?
개가 저런 포즈로 자는구나..그냥 웃었다는데..
인터넷 사진 돌아다니는거 보면 사람처럼 누워자는 개보면
다들 그냥 ..어머 웃긴다..그러지 않나요?21. 원글이
'10.4.26 1:36 PM (183.102.xxx.165)아휴, 여기서 저는 댓글 그만 달께요.
그냥 그렇게 생각하세요..^^22. ..
'10.4.26 1:40 PM (61.81.xxx.68)웃자고 하는소리에 죽자고 덤벼드는 쌈닭 ...........어디가나 있죠
23. 8282
'10.4.26 1:49 PM (119.196.xxx.106)118.33 님 같은 사람 실제로 보면 사람들이 다 슬슬 피해갈거 같아요.
벽창호 같아요. 정말
남들이 다 지적해줘도 못알아든는건지 그러는척 하느건지
모임에서도 저런분들 가끔 보여요. 좋은 분위기의 농담도 못알아듣고 한마디로 시베리아 벌판 만들어 버리는 분들...24. 뭥미
'10.4.26 1:51 PM (58.141.xxx.75)왜 웃자고 쓴 글에 죽자고 달려드시나요
진짜 성격 신기하시네요 ㅎㅎ
아 오해였네요~ 한마디 하는게 그리 어려운지..
저도 15년이나 개 키웠지만 저런 생각 안드는데.. 차암~ 미스테리합니다아~25. 위로
'10.4.26 2:03 PM (221.146.xxx.1)위로가 되실런지 모르겠지만,
전 막 상상하면서 웃었습니다.
ㅎㅎ
까칠한 댓글땜에 상처받으셨겠지만.. 기분푸셔요..26. ㅎㅎ
'10.4.26 2:09 PM (24.1.xxx.139)'인형'일 거라고 예상하고 있었는데ㅎㅎㅎ
덕분에 신나게 웃고,
많은 댓글에도 다른 님들의 재밌었던 일화가 있겠거니...싶어서 봤더니-_-
이 재미있는 글에 왠 날벼락이랍니까.
118.33 님,
원글 외에 다른 댓글들을 읽고도 흥분을 하시는 거 보면
독해력 부족은 님인 것 같은데요?27. 음..
'10.4.26 2:11 PM (211.205.xxx.15)개인걸 알게 되고 혼자 속으로 웃었어요..ㅋㅋㅋ
아따 작은 놈도 아니고 커다란 놈이 벌러덩 안겨서..그 놈 팔자 좋다~했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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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읽고 나도 고놈, 팔자 좋구나~~ 싶었는데요.28. ....
'10.4.26 2:19 PM (152.99.xxx.81)118.33....저분 무슨 피해의식 있으신듯...
저도 애완견 키우고 있지만 절대 동감 못하겠는데요? 뭔 동감?
님 독해력 부족 맞구만요...글의 핵심이 뭔지도 모르고 오버하시네요
아무리 읽어봐도 아무 문제없는 글인데 왜 그리 흥분하세요?
개를 안고 다니지 말라고 한것도 아니고...나원참...29. 아아
'10.4.26 2:22 PM (119.70.xxx.100)피곤한 스탈..ㅡ_ㅡ;;
30. 전
'10.4.26 2:38 PM (122.34.xxx.34)포대기로 업고 있는 것도 보았어요...
31. ㅋㅋ
'10.4.26 2:58 PM (124.50.xxx.88)아 미친사람처럼 많이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참고로 유모차로 개 태우고 끌고 다니는 사람도 봤어요..
포대기로 업은 것도 봤는데..
솔직히 아는 사람 아닌이상 정신병자 같더라고요..ㅋㅋㅋ32. 원글님
'10.4.26 3:02 PM (211.196.xxx.141)맘 푸세요. 저도 글 읽고 혼자 상상하며 실실 웃었습니다.
진짜 118 저런분, 남들이 다 아니라 하면 한번쯤 아닌가? 생각하는게 인지상정일 텐데... 아 진짜 저분 주변분들 좀 깝깝~하시겠습니다.33. ..
'10.4.26 4:48 PM (58.141.xxx.117)ㅋㅋ 너무 웃긴데..그냥 웃음되지 왜저렇게 피곤하게 사는지..
34. .
'10.4.26 5:34 PM (125.131.xxx.65)저도 개 두마리 키우지만,,,
하나도 안 기분나쁘고 도리어 마지막 원글님 말씀에 상상이 되어 풉 하고 웃었어요.
덩치큰넘 안고가려면 무쟈게 무거웠을텐데...ㅎㅎㅎ35. .
'10.4.26 10:04 PM (121.143.xxx.223)요즘 애견들 아기띠 유모차 타고 다니는거 유행이에요~~
압구정에 가면 유모차에 푸들 요키 말티 이런 개들 유모차에 태워서(여름에)
산책하드라구요
큰 개는 젊은 여성이 들고 산책시키는게 유행같고 (예전에 큰 개는 아저씨들이 데리고
다니는 걸 많이 봤거든요)
이게 어떻게 정신병자인지 모르겠네요
다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건대
강아지 안키워봐서 그런 말 하는거에요 강아지 키워본 사람이 애 키우는거 이해 못하듯이
왜 정신병자 취급하죠?36. 이든이맘
'10.4.26 10:31 PM (222.110.xxx.50)애완동물용 유모차도 팔아요^^
나중에 저희 아들 크면 사줘서
우리집 강아지 고양이 다 태워서 밀고 다니라고 할꺼에요^^ㅋㅋ37. 참
'10.4.26 10:59 PM (115.143.xxx.210)업고 다니는 개, 유모차 태우고 다니는 개..주인들이 싸이코같죠??
사실 건강한 개는 그렇게 다니지 않아요. 목줄하고 다니지. 애견인들은 개도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죠. 그런 개들은 늙거나 병들어서 잘 걷지 못하는 개들이랍니다. 유모차는 휄체어라고 생각하심 되어여;;-.-38. 아이구
'10.4.26 11:09 PM (121.135.xxx.213)저렇게 이상하게 까칠한 사람땜에 개 키우는 사람들 다 싸잡아서 욕하죠. ㅡㅡ;;;
저 아는 견주도 엄청 까칠해서 산책을 아예 안한대요. 왜냐고 했더니...
나가기만 하면 사람들하고 자꾸 싸운다나요?
전 사람들이 뭐라고 하면 "우리개, 착하다"고 웃으면서 설명하고 기본 에티켓 다 잘 지켜요.
그럼 화내는 사람 하나도 없던데.39. **
'10.4.26 11:34 PM (110.35.xxx.183)아따....개팔자가 상팔자구나 했더니....ㅋㅋㅋ
댓글이 더 큰 반전이네요...쩝40. .
'10.4.26 11:55 PM (112.153.xxx.114)농담하는데 달려들어서 열내고 있는 분들 뭐죠...
41. 맘푸세요
'10.4.26 11:57 PM (116.126.xxx.136)웃자고 하는소리에 죽자고 덤벼드는 쌈닭 ...........어디가나 있죠 2222222
울 강아지도 요즘 아파서 날씨 따뜻하면 곧잘 안고 나가줘요.42. 짜능나...
'10.4.27 12:04 AM (59.8.xxx.253)118 같은 사람 정말 짜증나는 스타일이에요.
애견인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거 아니거든요.
누가 뭘해도 태클걸지 마세요. 118님...
왜냐....
누구나 다 그럴만해서 하는거니까..... 정말 피곤한 스탈이세요...43. 삐질공주
'10.4.27 12:09 AM (118.176.xxx.9)ㅎㅎ 저도 혼자 엄청 웃고 있어요...
44. .
'10.4.27 12:13 AM (218.236.xxx.118)저는 애견인이 아니어서 그런지 다 큰 개를 그렇게 안고 가는거 보면 웃길것 같네요.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이상할 것 같네요. 뭐 흔히 보는 풍경은 아니잖아요
45. ㅋㅋㅋ
'10.4.27 1:13 AM (61.78.xxx.189)저는 저희 고양이중 한마리가 그렇게 벌러덩 잘 누워 안겨있거든요.
저도 웃긴데;;;;;;
원글님 상처받지마세요. 재미있었어요 ㅋㅋ46. 정말
'10.4.27 1:17 AM (112.72.xxx.167)개키우는 저런분들때문에 멀쩡한사람들까지 욕먹어요
개를 사랑하는건 알겠는데 개는개고 사람은 사람인거죠
다른사람보다 개가 위인줄 착각하고 발끈하고
너무 개하고만 단둘이 집에만 있나봐요
사람하고도 대화좀 나눠보세요
님 혹시 다음생에 개로태어나고 싶으세요???
최근에 개때문에 맺힌게 좀있어서 욱해서 로긴했어요
공원엘가면 개떵때문에 스트레스 엄청받아요
저도 밟을뻔하고 아이들도 뛰어노는데 그거 봐가며 놀아야하고 아 정말 강아지키우는분들 그것쫌 꼭좀 수거해가시는 습관좀 들여주세요
저도 강아지사랑하는 사람입니다요~~~~47. 넘들 둘러앉아서
'10.4.27 3:20 AM (125.177.xxx.79)수다 떠는데..기어이 끼어들어서 시비거는 사람,,,
그냥 맘에 안차면,,그냥 가던길 가면 되지..
왜 기어이 끼어들어서 분위기 망치나 몰라요 ㅋㅋ48. 헐
'10.4.27 3:22 AM (118.36.xxx.14)개 키우는 걸, 혼자 무슨 독립전사나 된 듯 과장, 오버하는 분들 좀 각성하세요
님들만 애견인 아니거든요.
무슨 개에 관한 글만 올라오면, 좋은 글이든 나쁜 글이든 씹어 삼키고 보자고 덤비는데
솔직히 까놓고, 요즘 세상에 대놓고 무식하게 티내며 애견인 까고 무시하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인터넷만 겨우되는 깡촌에서 혼자 개 아끼며 사는 건지 원,
별 트집거리도 안되는 글에다 발톱 다 세워서 난리니
왜 그런 심리 있죠?
나도 내 애 이뻐 죽겠고 귀한데
옆에서 쌩 난리치며 지 새끼 세상에서 제일 귀하다고 호들갑하면서
늬들도 애 귀한 줄 알고 좀 살어라...하면
황당하고 기 막힌거.. 딱 그러네요49. 개 안고 간다고
'10.4.27 3:23 AM (125.177.xxx.79)개 주인이 사이코라는 소리도 아니고
그냥 그 상황이 넘 재밌었다고 말하는거,,,아닌가요,,?^^50. 저도웃긴데요
'10.4.27 6:01 AM (119.64.xxx.228)아가인줄 알았는데 개였다니 웃기잖아요.
개를 폄하하는것도 아니구...
웃자고 하는말에 죽자고 덤벼드는 모습 안좋습니다....-_-;51. 진짜..
'10.4.27 7:21 AM (58.74.xxx.201)118같은 분들 피곤하네요.
개가 어쩌고 한마디만 하면 뉘앙스가 어쩌고..하면서 죽기살기로 달려드는 사람들땜에
애견인들 단체로 욕먹는 거랍니다.52. 저 위에..
'10.4.27 8:39 AM (119.67.xxx.89)웃자고 한 얘긴데 참 까칠도 하시네요.
매사를 그렇게 까칠하게 보시면 인생사가 고달파집니다...53. ㅋㅋ
'10.4.27 9:49 AM (118.36.xxx.214)글게요..저도 깔깔웃었는뎅~~그냥 웃자고한 얘기니깐~~웃자고요^^
54. ..
'10.4.27 9:55 AM (124.199.xxx.22)웃깁니다!!!
저도...얼마전에 꼭 아기 겉싸개 같은 곳에 싸서..
너무나도 조심스럽게 안고 계시길래..
진짜 갓난인지 알고
쳐다보니..허걱...예쁜 강아지~ㅎㅎㅎㅎ
"어머나,,,예쁜 아기네~"라고 미소지으면서 호응하긴 했지만..조금 당황스러웠었네요..
저도 강아지 좋아하구요!!
저~~~~~~~~기 위에..너무 까칠한 분 계시네요..
개 사랑하는 것을...이렇게 까지 까칠 하게 구실 필요없으실듯.....55. 쌈닭...
'10.4.27 10:43 AM (218.153.xxx.13)너무 웃겨요~
여자아이랑 개랑 착각한 것도 참 재미있는 얘긴데,
죽자고 덤비는 그님도 되게 웃깁니다~~~ 하하하...56. 저도 웃고 갑니다
'10.4.27 10:50 AM (203.232.xxx.3)상상해보니까 마구 웃기네요~ㅋㅋ감사!@
57. 밤비언니
'10.4.27 11:30 AM (59.5.xxx.25)댓글달려 로그인했네요. ㅋㅋ
저희동네엔 할머니 한분이 ( 마트가실때 끌구 다니시는거 있져? 바퀴달린 짐담는 조그만거..) 거기에 조그만 귀여운 발바리 항상 넣어 다니세요.. 어찌나 귀여운지. 강아지가 머리만 쏙 내밀구 다녀요.. ^^58. 이상해요..
'10.4.27 11:40 AM (124.146.xxx.199)저도 강아지많이 키우고그쪽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원글을봐도 이상한줄 모르겠고 댓글도 너무 이상들 하네요..
진짜 82에선 개이야기를 안하는게 좋을듯 해요..
개이야기만나오면 죽자고 다려드는 분들이 계십니다..
서로 이해해야 하는 부분들이 많은데..그게 정말 어렵네요..
유모차도 카트도 업어 키우는 분도 나름사정이 있으시고,,정신병자는 아닐것이며..
그부분이 이해안되고 자긴 절대 그런일은 이해안된다 정신병자로 보인다하시는 분들도..
역시 개에대한 개념자체가 틀리신분일 테니까요..
누가옳다 그르다가 아닌이상 서로 달려들필요가 있는지모르겠어여..
그냥 저는 이런원글에 이런댓글들이 달린다는게 더 이상할뿐 입니다59. 아따~
'10.4.27 4:03 PM (219.254.xxx.231)댔글들이 왜그리 까칠 하대요???
전 엄청 크게 웃어 댔는데요 ~
까칠한 댓글 아니면 계속 웃음 나올뻔 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