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머신에서 ......콩닥콩닥.......

[소음]

알집매트 2장과 일반 단단한 매트를 깔고보니 7센테미터 ....그 두께위에  런닝머신을 올려놓고
빨리걷기를 하는데  장소는 거실이고요...........
실은 눌려서 6센티미터 나오네요.

아래층에서 괜찮을까요......?   (두근두근)

거실바닥에 울림이 없다고 가족들이 말하길래  안심해도 될것같은데요.......
그래도 괜찬을까요?

[.]

아랫집 자체 소음에 따라 틀릴거 같아요..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때 들으면 빨리걸을때 가끔 소리 나지 않을까요..
그냥 마루를 맨발로 걸어도 아랫집에선 느껴지듯이요..
오며가며 넌지시 한번 물어보세요.. 런닝머신얘긴 하지마시고요..

[베란다에선]

확실히 안들리던데요. 저희 머신은 베란다에 있고, 일반 단단한 매트만 깔았어요. 머신은 좀 육중하구요. 어제 저녁 갑자기 넘 걷고 싶어서 7시 30분에 전화해서 2분동안 걸어볼테니 거실서 소음 괜찮은지 물었더니 하나도 안난다고는 하네요. 그래도 미안해서 딱 30분만 걷겠다고 양해 얻고 운동했어요.날씨가 추울땐 베란다에서 오리털 입고 해야 하니 거추장스러워 안했는데, 이젠 좀 할만하네요. 그러나 저두 거실서 티비보면서 하고 싶어요. 베란다...넘 휑해요. 어디 시선둘곳도 없고.

[저는]

베란다에 스치로폼 두꺼운거 깔고 그위에 파란 고무 매트 깔고 저녁마다 하는데
밑에 집에 죄송하다고 했더니 .. 아무소리 안난다고 무슨 운동하냐고 도로 묻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