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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 학부모총회, 알림장, 급식에 대해 문의드려요
올해 초등 1학년 입학한 딸내미 덕분에 학부모가 되었네요.
주위에 아는 사람이 없어서 주로 82쿡에서 정보를 얻고 초등1학년 관련된 서적도 사서
읽고 공부중이네요.
1학년 3월말경에 학부모총회라는게 있다는데...잘은 모르고 책에 적혀있더군요.
총회에 꼭 엄마가 가야되나요? 아빠나 이모가 대신 가면 안되는건가요?
제가 가도 되겠지만 장애가 있어서 혼자가기는 뭐하고 아빠나 아이 이모랑
함께 갈까 생각중이거든요.
그리고 알림장은 아이가 한글은 다 깨우쳐서 잘 적어와서
그 날 준비물 잘 챙겨주고 통신문 같은거 잘 적어서 바로 내고 그랬는에요.
선생님이 토요일날 알람장에 부모 싸인 받아오기...이러네요.
부모가 싸인 원래 해주는 거였나요?
싸인은 해주고 아래 전달사항이라는게 알림장에 있던데 여기에는
뭘 적는건가요? 선생님께 드릴 말씀이나 아이에 대한 부탁의 말이나
결석을 한다든지 그런거 적는건가요?
선생님께서는 알림장에 도장도 매일 찍어주시고...
우리들은 1학년 책 5페이지에 선생님이 아이에게 입학 축하말과 1년동안 보람있게
즐겁게 잘 지내자라고 메모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아래에 아이에게 축하 인사 메모 했거든요.
그리고 급식은 교실에서 하는건가요 아니면 급식실이 따로 있는건가요?
급식할 때 숟가락 젓가락은 따로 가져가야된다던데 미리 준비해두어야겠죠
그리고 물 담아서 물병을 가져오라는데 학교에는 물 먹는 곳이 없는건가요?
선생님이 이제 초등1학년이니깐 학교에 혼자 다녀야된다 하셔서
이틀 후부터 아이 혼자 다닌다고 해서 보냈더니 다들 혼자 다닌데요.
담임 선생님이 40초반 정도이신거 같은데 딸 아이가 선생님 좋다고 하네요.
아이는 적응을 잘 하는거 같은데 엄마인 제가 모르는것도 많고
적응이 안되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학부모총회
'09.3.8 1:47 PM (58.229.xxx.130)엄마나 아빠, 또는 이모나 할머니. 누가 가셔도 상관없어요.
다만, 학부모 총회에 가시면 녹색이나 어머니회, 기타등등 엄마들이 직접 참여하는
부분이 많은데 그곳에 인원이 많아 의무적?으로 가입하셔야 하는 건 아니지만
총회 참석하신 분들이 대부분 맡아서 해야해요.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은 바빠서 못하시는 경우가 많으니까요.2. ..
'09.3.8 1:49 PM (222.101.xxx.239)1 총회에 아빠나 이모가 가도 됩니다
2 알림장엔 사인만 해주시구요 간단하게 메모적어보낼것있으면 적기도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문자나 전화통화를 주로 이용했구요
3 급식실은 학교마다 다르고 숟가락과 젓가락도 학교마다 다른것같아요
보통 저학년은 엄마들이 도와서 반에서 급식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물도 마실곳이 있지만 컵니아 물병은 개인이 갖고 다니고 보통은 집에서 끓인물을 보내도록 하더군요
학교에서 보내주는 통신문 같은 것을 잘 보시면 되는데
아이가 간혹 잊고 안갖고 올수도 있고하니 총회때 같은반 엄마들을 한두명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될거에요3. 이어서
'09.3.8 1:51 PM (58.229.xxx.130)알림장 싸인은 선생님이 받아오라고 하면 받아가구요.
대부분 받아 오라고 하시는 분 없는데 선생님 마다 달라요.
급식은 매일 수저통과 물통을 넣어서 보내주시고 다음날 씻어서 다시 보내주세요.
급식실이 있는 학교도 있고 각 반에서 급식을 하는 학교도 있어요.
엄마들 급식 당번도 있으니 학교에서 보내주시는 가정통신문 확인 하세요.4. ^^
'09.3.8 1:52 PM (122.37.xxx.23)첫 아이라서 신경 많이 쓰이시죠?
넘 걱정 마셔요~~^^
알림장 싸인 받아오라는 건 샘께서 숙제나 과제물을 잘 챙길 수 있게
부모가 꼭 확인해 보시라는 차원에서,,또 전달사항이 있을 경우
사인받아오게 하시는 거에요.
그리고 님께서 궁금하시거나 부탁드리고 싶으신거 알림장에 적어 보내시면
더욱 좋구요~~
모든 선생님들께서 그러시는 건 아니구요...꼼꼼하신 선생님들은 대부분 하시더라구요.
급식은 학교에 따라서 교실 또는 급식실이 있는 곳은 식당에서 하지요.
음..학교 각 층마다 정수기 설치 되어 있어요.
근데 관리나 청결문제가 신경쓰이기 마련이어서 아이들 거의 다 작은 보온병에
물 담아서 다녀요...5. 마음 편하게~
'09.3.8 2:21 PM (211.49.xxx.116)이제 갖 입학해서 여러가지로 신경이 많이 쓰이시죠~
일단 학부모총회는 누가 가도 상관없답니다. 부모님이 가시면 선생님과 서로 얼굴을 볼 수 있는 기회니까 좋겠지만..반드시 그래야 한다는 없어요~
그리고 알림장 싸인은 저는 그냥 날마다 했어요. 선생님마다 그렇게 하도록 요구하시는 분도 있고 아닌 분도 있느데..애를 키워보니 초등 4정도 까지는 알림장 꼭 엄마가 챙겨볼 필요가 있더라구요. 해서 보면서 싸인도 같이 해줍니다.
선생님께 하실 얘기있으면 알림장에 써도 되고, 방과후에 교실전화나 문자이용 하면 됩니다.
급식실은 학교마다 사정이 다릅니다. 있는 곳과 없는 곳..제각각인데..보통은 교실에서 합니다.
개인 수저집 2~3개 준비하시면 아이가 번갈아가며 쓰기 좋구요, 혼자서 학교다닐 수 있다고 강조하신걸보면 선생님이 아이들 스스로 자기 일을 하는 것에 무게를 많이 두는 분인것 같습니다.
일단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것 잘 적어오라고 얘기하구요...학교홈피도 들어가서 살펴보세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6. ....
'09.3.8 2:36 PM (114.200.xxx.98)저희 아이는 아직 알림장도 없어요..;
애가 사흘째되는날 혼자 간다그래서 혼자보냈는데 다른 엄마들은 계속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고.. 너무 안일한 엄마인건지.
글구 저희 애 학교는 수저도 갖고 오지말라고하던데..
들리는 말로는 청소며 급식도 안부른다고 사람 써서 한다 그러던데..
월요일은 한 번 데리러 가볼까봐요. 분위기 어떤지
다른 엄마들 그룹으로 벌써들 친해진 모양인데 이러다 준비물 같은거 제때 못 챙길까
걱정도 좀 되네요.
모를때 연락 할 엄마도 있어야하는데.
애가 엄마보다 더 야무져서 준비물이나 전달사항 이런거 빼놓지않고 다 얘기는 하는거같은데..
극구 혼자 간다며 절대 오지말라니 거참,,,,
근데 총회가면 뭔가를 하긴 해야하는군요.7. 행복이
'09.3.9 3:54 PM (210.117.xxx.87)82쿡에서 하나 하나 배우게 되네요.
다른 엄마들보다 부족한 엄마이다보니 신경도 더 쓰이고
나름 꼼꼼하게 한다하는데도 주위에 아는 엄마도 없고 하다보니
혹여 모르고 지나치게 되는 부분이 있지 않나 싶어 자주 이 곳에
문의 드리게 되네요. 답변 정말 감사드리며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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