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말더듬...경험하신분....
아이가 말더듬 경험하신분?계세요??
나중에 좋아 지나요??
저희는 아이가 초등3(남아)
5세때부터~~지금까지 말을 더듬어요.
지금은~~많이 좋아지고 대화 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지만...
그래도 시원시원 하지는 않아요..
혹시 경험 있으신 맘~~
조언,경험담,부탁드립니다
1. 음..
'09.3.8 1:28 PM (118.32.xxx.195)검색하시면 몇개 글이 있네요...말더듬 치시고 계속 검색해보세여..
2. 바다
'09.3.8 1:37 PM (116.33.xxx.97)말을 좀 천천히 또박또박 하는걸 연습하다 봄 괜찮지 않을까요? 제 주변에 그런 친구가 있었는데, 천천히 하니 나아 지더라구요~(말을 빨리 하려고함 더 더듬었거든요..) 엄마가 넘 조급해 하면서 혼?을 내거나 함 맘이 불안해 하면서 더 심해지니 차분하게 천천히 고치도록 해 주세요~ㅎ
3. 은실비
'09.3.8 1:46 PM (125.237.xxx.237)제가 중학교때 까지 말을 더듬었습니다.
생각이 말 보다 빨라서 그런 경우도 있어요.
본인의 말을 녹음해서 들려주면, 본인 스스로 조심하게 됩니다.
소리내서 책(희곡류)을 읽는 방법이 좋던데요.4. 거의의 꿈
'09.3.8 2:17 PM (118.222.xxx.169)저희 오빠가 어릴적에 말을 더듬었어요.
수재소리 듣는 오빠인데 유독 말을 많이 더듬었어요.
웅변학원도 보내고 발음 교정해 주는 센타까지 다녔었는데 교육시간에는 잘하고 평상시에는 다시 말을 더듬더라구요.
의사샘께서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고 머리에 들은게 너무 많은데 입이 안따라줘서 그런다며 웃으셨어요. 아이가 얘기를 할때 하고 싶은 말과 아이디어가 너무 많은데 중간에 누군가가 자꾸 얘기를 끊거나 방해를 하면 빨리 말하고 싶은 생각때문에 정리가 되지 않아서 급한 마음에 말을 더듬는다고 하셨었구요,
그 이후에는 온 집안 식구가 오빠가 말을 끝낼때까지 기다렸다가 얘기하고 토도 달고 했어요. 오빠가 얘기하는 동안 입을 근질거리고 얘기 속도가 느려 답답한 마음에 자꾸 말이 튀어나왔지만 부모님께서 하도 적극적으로 오빠 얘기를 경청하시는 모습에... 참고 참고 또 참다보니 오빠의 말더듬이가 훨씬 좋아지더라구요. 지금은 말 전혀 언 더듬어요.5. ...
'09.3.8 2:45 PM (114.200.xxx.98)저희 애가 6살 7살때 말을 막 더듬어서 엄청 신경썼었는데
보니까 할 말은 많은데 머리속의 말을 입이 못 따라가는듯 했어요.
주위에서 지적하지말라그래서 모른척하고 계속 들어주기만 했는데
어느 순간 없어지더라구요.
근데 5세부터 10살까지면 좀 오래가는거 아닌가싶기도한데...
그 부분은 잘 모르겠어요.
다른 분들이 알려주시징않을까싶습니다.6. ....
'09.3.8 4:06 PM (221.146.xxx.156)제 친구 중에서 말을 많이 더듬는 아이가 있습니다.
그 친구가 말을 더듬으니, 국어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책을 천천히 읽어보라고 하셨습니다.
책을 천천이 읽어보니, 말이 조금 천천해졌답니다^^7. 울여동생
'09.3.8 4:09 PM (59.8.xxx.147)아주 유명했지요
아버지는 아지, 동생이름은 동태
그래서 동네사람들이 그집은 생선만 사냐고놀렸었구요
그러거나 말거나 우리엄마는 초지일관 이쁜아 그랬구요
아마도 여동생은 중학교까지 그랬던거 같습니다
지금이요
그걸 누가 상상이나 하겠어요
자기사업하면서 멋지게 살아가는걸...
단순히 어릴때 공부를 못한다, 말더듬는다 걱정하지 마세요
성격이 소극적이고 지나치게 내성적만 아니라면 나중에 크면 괜찮습니다
울여동생이 말은 심하게
아.아아지 했지만요
얼마나 조그만게 부지런하고 당찼는지 별명이 땡삐였어요
벌중에 그런벌이 있었나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3683 | 전여옥과 그 남편 이상만 2 | 웃겨요 | 2009/03/08 | 2,996 |
443682 | 사주 어떻게 볼 것인가? 14 | 일신 | 2009/03/08 | 1,929 |
443681 | 전여옥 주치의 "아프다는데 내보내기도 그렇고.." 9 | 세우실 | 2009/03/08 | 1,127 |
443680 | 달래다듬는 비결있나요~?-_ㅜ 5 | 힘드네요.... | 2009/03/08 | 1,059 |
443679 | "기적"님 일! 59 | 해남사는 농.. | 2009/03/08 | 6,379 |
443678 | 초콜렛케익 사줘야하겠죠? 5 | 얼마나먹고싶.. | 2009/03/08 | 819 |
443677 | 가죽으로 할려구요... 1 | 쇼파 고르기.. | 2009/03/08 | 329 |
443676 | 펀드 해약하는게 낫나요? | 펀드고민 | 2009/03/08 | 381 |
443675 | 뼈에 좋은 음식이나 민간요법? 5 | 뼈 | 2009/03/08 | 632 |
443674 | [경력증명서] 를 대신할만한 증빙서류. 3 | cho~~ | 2009/03/08 | 674 |
443673 | 다농마트 3 | 가락시장 | 2009/03/08 | 789 |
443672 | [현장중계] 기적님과 만나고 있습니다. 31 | 추억만이 | 2009/03/08 | 5,684 |
443671 | 우리 부동산 폭락위기 - 아고라 펌 14 | 카후나 | 2009/03/08 | 1,701 |
443670 | 이런 영어 강사들이 판을 쳐서 진짜 실력자들이 무시당해요ㅠㅠ 23 | 거의의 꿈 | 2009/03/08 | 2,250 |
443669 | 담배를 맘껏 못펴도 성욕이 줄 수 있나요? 8 | 담배. | 2009/03/08 | 1,088 |
443668 | 젊은 여자라서. 집이 없어서.. 억울했던 날. 5 | 왜그랬지? | 2009/03/08 | 1,514 |
443667 | 초등1학년 학부모총회, 알림장, 급식에 대해 문의드려요 7 | 행복이 | 2009/03/08 | 920 |
443666 | "진실" 꼭 올릴거라 예상되는글 10 | 두둥 예상 .. | 2009/03/08 | 663 |
443665 | 말더듬...경험하신분.... 7 | 걱정 | 2009/03/08 | 717 |
443664 | 이대통령 “어떤 것은 세계최고, 어떤 것은 아프리카” 9 | 세우실 | 2009/03/08 | 418 |
443663 | 아들이 의경지원하려하는데요 6 | 김명자 | 2009/03/08 | 652 |
443662 | 아래글 "진실"..갈수록표현이과격해지는군 28 | 아래 진실글.. | 2009/03/08 | 548 |
443661 | 내쫓으면 장땡인가 ? 5 | 진실 | 2009/03/08 | 627 |
443660 | 권태기 인가요? 1 | 가을연가 | 2009/03/08 | 443 |
443659 | [속보] 용산참사현장에서 대학생 4명 연행돼 8 | 세우실 | 2009/03/08 | 469 |
443658 | ㄸㅐ 벅벅 밀고 싶어요 12 | 커피한잔 | 2009/03/08 | 1,033 |
443657 | 14만회원의 힘을 서명으로[신영철대법관 탄핵지지 서명] 11 | 82cook.. | 2009/03/08 | 447 |
443656 | 아이들이 반곱슬인데 매직기 어떤게 좋을지 추천 부탁드려요.. 8 | 미리 감사~.. | 2009/03/08 | 693 |
443655 | 프린터기... 6 | 가은엄마. | 2009/03/08 | 658 |
443654 | 82쿡중독....신랑눈치.. 3 | 소심... | 2009/03/08 | 5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