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얹은 와플은 어떻게 먹나요??

[별 고민..]

홈메이드 와플을 가끔 즐기는데요,
투게더 아이스크림이 있길래 푹퍼서 얹어봤지요.
평소 시럽도 없이 그냥 뜯어 먹은 편이라, 어떻게 먹을까 망설여졌어요.
이걸 칼질을 해야 하나, 한쪽씩 잘라놓고 아이스크림을 얹어야 하나..고민하다..
걍 평소대로 대~충 뜯어서 먹었다지요.. ㅎㅎ
보통 카페에선 어떤 방법으로 드시나요?
우아하게, 예쁘게 먹고 싶어요.

[그냥]

카페에서 위에 얹어주는 경우에는 포크로 뚝뚝 잘라서 먹어요 ㅋㅋ
따로 담아주는 경우는 아이스크림에 찍어(?)먹기도 하고 폭삭 엎어서 먹기도 하고
뭐...먹는 사람 맘이지용 ㅋㅋ

[~]

저는 아이스크림 올라가면 축축해져서 싫던데;
그래서 와플은 맨날 플레인 와플.
과일도 생크림도 싫어요;

[전]

항상 따로 달라고 해서 먹어요.
아이스크림은 아이스크림대로 먹고 와플은 시럽 조르륵 뿌려서 칼로 잘라 먹어요.
아무리 따로 먹어도 길거리 와플보다 카페와플은 바삭함은 덜 하다는거~
눅눅해져서 아이스크림 토핑이 별로더라고요.

[.]

잼처럼 뭉개듯 발라서 먹어요.
점점 접시바닥에 녹아흐르는 시럽이랑 아이스크림을 와플로 닦아(?) 먹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