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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엄마 조회수 : 1,667
작성일 : 2010-04-22 23:44:41
10시 15분부터 둘째아이 재우느라...같이 누워있다가 잠드려고 했는데,

둘째 낼 소풍가서 일찍 자야 해서 안 자는 아이 계속 자자, 자자 하면서 달래가며

저도 일찍 일어나야해 같이 자야지 하는데 , 버뜩 큰아이가 내일 체육복을 입고 가야 하는데,

그 체육복이 세탁바구니에 있다는 사실이...생각이 났어요.

잠드려는 둘째아이가 제가 일어나니 또 일어나고, 어쩔 수 없이 거짓말로 물먹고 온다고 누워있으라 하고

뒷 베란다에 가서 손빨래했네요...가능한 살살 하려 해도 물소리는 어찌나 큰지..

체육복색도 연한 병아리 색이라 꼭 빨아야 하니..탈수하는 소리도 꽤 크게 들리고..

아래층 분들께 정말 죄송하네요.

그런데 이 체육복이 내일 입을 수 있게 마를까요??

옷 걸이에 걸어 방에 두웠는데, 건조기래도 있었음 하네요.

몇 주있음 태어날 셋째아이도 있어 건조기가 필요할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럴 때 정말 요긴하겠네요.

내일 입을 수 있게 말릴 수 있는 방법 알려주실래요??

IP : 112.149.xxx.5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림질하거나
    '10.4.22 11:46 PM (116.38.xxx.42)

    헤어드라이어로 말리면 어떨까요?

  • 2.
    '10.4.22 11:46 PM (121.164.xxx.197)

    보일러 틀고 방바닥에 쫙 펴서 널면 말라요
    안되면 걍 방에 옷걸이 걸어서 널었다가 아침에 드라이기로 마저 말려도 되고요

  • 3. 난방돌리시나요
    '10.4.22 11:47 PM (218.37.xxx.168)

    밤에 난방하시면 낼아침에 말라있답니다^^

  • 4. 난방하시면
    '10.4.22 11:49 PM (124.50.xxx.3)

    윗님 말씀처럼 따땃한 방바닥에 쫙 펴서 널면 말라요..
    아침에 덜 말랐으면 드라이기로 말려주세요
    아주 잘말라요..근데 아침에 김밥싸고 소풍준비하느라 바쁜데 그럴여유가 ..

  • 5. 엄마
    '10.4.22 11:52 PM (112.149.xxx.59)

    많은 답변 감사드려요..
    이밤에 빨래 했다고 혼날줄 알았어요.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체육복도 두 벌이 있어야 할까요??
    중앙난방이라 제일 따뜻한 곳 찾아 두웠는데 정 안 되면 헤어드라이기로 해야겠네요..

  • 6. 저도
    '10.4.22 11:57 PM (203.132.xxx.114)

    그런 급한 경우가 있었는데
    전자렌지에 돌리니까 정말 빨리 말랐어요
    그냥 무작정 돌리면 큰일 날거구요(돋보기로 햇빛 촛점 모아 태우듯 타버릴거임)
    일분마다 아니면 일분삼십초..두꺼운 섬유인 경우엔 이분마다 꺼내서 털면서
    수분을 날리는 식으로 다시 뒤집어가며 돌리고 돌려서요...
    그러고 옷걸이에 걸어놓으면 잘 마를 거예요

  • 7. ^^*
    '10.4.23 12:02 AM (211.109.xxx.154)

    뒤집어서 다림질하고 (난방 필수)
    아침에 덜 마른 부분은 드라이로~~ 제가 즐겨쓰는 방법입니다^^;

  • 8. 급할땐
    '10.4.23 12:30 AM (125.180.xxx.29)

    뒤집어서 다림질하고 (난방 필수)
    아침에 덜 마른 부분은 드라이로~~222222222222

  • 9. ,,
    '10.4.23 1:02 AM (121.143.xxx.168)

    저녁에 일단 집 안에 넣어서 말리고, 덜 마르면.

    큰 비닐 봉지(마트봉지)같은 거에 하나씩 넣고, 비닐봉지 입구에 드라이기를 넣어서 들고 흔들면서 돌립니다.
    건조기 원리랑 비슷해서 금방 잘 마릅니다.

  • 10. ..
    '10.4.23 8:07 AM (59.13.xxx.245)

    배도 부른데 쪼그려앉아 뒷베란다에서 어떻게 빨래하셨어요.. 그냥 화장실가서 세면대에서 하시지. 세면대야 닦으면 되잖아요.. 물소리 신경안쓰고 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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