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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소고기쌀죽 끓이고 있는데요~
밥을 안 먹어서 간 아무것도 안하고
한우 양지 끓여서 잘게 찢고 쌀 불려서 끓이는데
저는 이거 그냥 주면 될 것 같은데
믹서기에 갈아서 풀 쑨 것 처럼 줘야한다고 하네요
개들은 밥풀 큰 것 소화 못 시켜서 오히려 위장장애를 발생할 수 있다던데
죽 끓이고선 믹서기나 방망이로 풀 처럼 만들어서 줘야 더 좋을까요?
1. 원인찾기
'10.4.20 4:47 PM (124.146.xxx.18)강아지가 밥을 안먹는 원인을 찾는것이 더중요할것 같은데여..
입맛이 까다로워진건지..어디가 아파서 입맛이 단순이 없어진건지 판단하시고..
아픈거라면 치료를 입맛이 까다로워진거라면..그런식의 정성이더 역효과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점점더 맛있는걸주어야먹고..사료는 아예 거들떠 보지도않게되면..
악순환이 게속되는거거든요..
개들이 밥풀을 소화못한다는 말은 ..처음들어 봤네요..
밥풀을 소화못시키면 아예밥을주지말아야지..갈아준다해서 소화된다는건 앞뒤가
안맞네요..
아마 유언비어일꺼예요,,죽만쑤어도 소화잘됩니다..
말티즈는 워낙입맛이까다로우니 잘버릇들이셔야합니다..
치석도 더끼고 결석도 더 생기고..암튼 바로잡아주세요2. ..
'10.4.20 4:49 PM (180.227.xxx.7)우리 강쥐도 두살 좀 넘었는데 그정도면 너무 죽으로 갈아먹이지 않아도 되지않나요?
사람먹는거 절대 주지말라는데 가끔 삼겹살 구어먹을때 촉촉한 눈빛으로 보고있으면 잠시
뭐에 홀린사람처럼 주곤합니다 대신..병원정기검진은 확실히 하구요
저같으면 좀 씹으라고 고기를 줄꺼 같은데...3. ..
'10.4.20 4:51 PM (180.227.xxx.7)어휴~~
전요....우리 애들 키울때 먹을꺼리 걱정했던걸 지금 욘석한테 똑같이 한답니다
어쩌다보니 그래요
나 맛있는거 먹을때 보고있으면 제가 미치겠어요
안된다던데...
그냥 보기만해도 이뻐서 죽겠어요4. 말티즈
'10.4.20 4:52 PM (121.143.xxx.223)어디 아픈 건 아니고요 아토피때문에
사료를 바꾸었더니 전보다 못 먹어서요..ㅎㅎ
약도 먹여야하는데 피부병 사료 바뀐걸 알아 채고 전혀 입에 대지 않고
원래 지 먹던 사료만 한알 한알 화장실 앞 다용도실 베란다 앞
여기저기 흘려가면서 먹는데 아마도 이거 먹기 싫다란 표현을 하는 것 같아서
처음으로 죽 한번 만들어 본거에요..
풀 안쒀도 된다하니 그냥 죽으로만 줘야겠네요
검색 하고 찾아 보니 믹서기로 갈아 주라고 해서 또 그런가 보다 했네요.ㅎ5. 말티즈
'10.4.20 4:54 PM (121.143.xxx.223)허걱 탄수화물은 또 안되는건가요??
밥을 좋아하는 것 같아서요
제가 밥 푸다가 간혹 한덩이씩 떨어 뜨리기라도 하면
총알처럼 뛰어 와서 ...
헉,,,,,만들어졌는데 먹여야할지 고민되네요
조금 더 검색을 좀 해볼걸 좋아하는 거 먹일 생각에 그만;;6. 탄수화물
'10.4.20 5:01 PM (211.107.xxx.230)탄수화물 먹여도 되요. 개의 채식이라는 외국 수의사가 쓴 글 본 적 있는 데
탄수화물 먹여도 된답니다.
며칠전 다음 메인에 우리나라 수의사의 블로그가 뜬 적 있는 데
그분도 밥, 야채, 고기 섞어서 주시더라고요.
달걀은 알러지 일으키는 강쥐들 있으니 달걀은 먹이지 마세요.
그리고 소고기도 좋지만 황태가 개한테는 보약이예요.
황태죽도 쒀서 줘보세요.7. 제생각
'10.4.20 5:31 PM (123.98.xxx.151)울 몽이도 사료맛을 잃었을때 닭죽을 만들어줘요...
그럼 참~~~잘 먹거든요.....
일단 뭐든지 먹고 기운을 차리게 하는것이 제일 중요한듯해요..
탄수화물이든 비타민이든...뭐든지요..
소고기죽 맛나게 끓어서 식혀서 주세요..
얼른 귀여운 말티즈가 사료맛을 찾았으면 해요~~8. 사료
'10.4.20 5:41 PM (58.140.xxx.22)사료가 바뀌면 처음에 적응 기간이 필요해요.
전보다 맛있으면 잘 먹겠지만. 보통 개들은 첨보는 사료에 대한 거부감 같은게 있는지
사료 설명서에도 이유식 하듯이 예전에 먹던 사료와 섞어서 주라고 써있더라구요.
먹던 사료가 아니라 탈 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점점 비율을 높여가면서 바꿔 주는게 좋데요.
그리고, 저는 강아지가 아플때나 입맛 없어할때는 북어나, 황태를 푹~ 끓여서 국물을
사료에 섞어주는데요. 황태도 잘게 찢어서 같이 섞어주면 너무 잘 먹어요.
아플때는 국물만 주기도 하구요... 며칠 이렇게 해주면 확실히 기운을 차리는둣 싶어요.9. ..
'10.4.20 6:32 PM (59.29.xxx.154)사료에서 생식 전환할때..현미쌀밥에 이것저것 섞여서 먹이면서 알러지 반응보이는 재료들을 걸러내요..아토피 때문에 사료 바꾸신거면..이참에 생식이나 익혀서 먹이는 화식 시작해서도 될것 같은데요?? 손이 많이 가긴하지만..피부엔 정말 좋데요..말티니 먹는양도 많지 않을테고..
울 강쥐도 알러지로 너무 힘들어하는데..다행히 닭고기에 반응하는거 알아내서 ㅜㅜ
닭 안들어간 사료로 급여 시작했어요..맘같아선 제가 만들어 먹이고 싶은데
중형견이라..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양이라서..ㅜㅜ10. 저희
'10.4.20 7:12 PM (121.165.xxx.97)저희 강아지도 입이 되게 짧은 편이거든요
개들한테는 황태로 만든 음식이 보약이라 들었어요. 황태 염분좀 빼고 구수하게 국 끓여주면 잘 먹고요
익힌 고기보다는 생고기가 더 낫다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한우 육회거리 사다가(으..비싸요..) 잘게 다져주면 잘 먹어요^^11. .
'10.4.20 9:23 PM (118.176.xxx.111)개는 잡식성이예요. 고양이가 단백질위주로 먹어야 하는거구요. 그러니 밥먹어도 좋지요.
북어국물이 좋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12. 중성화수술했을때
'10.4.20 10:28 PM (110.9.xxx.243)6개월때 했는데 딸아이가 쌀 갈아서 소고기넣고 죽쑤어먹었어요....즈 엄마한테 그렇게 해보지 ㅎㅎㅎ
병원갔다가 의사샘한테 얘기했는데 암소리안하던데요.
2살이면 궂이 갈지않아도 되지싶은데요.......저 10개월짜리도 가끔 밥먹을때 밥(잡곡밥)주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