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설거지 무척 편하게 했거든요. 제가 워낙 대강 살림하기도 하지만.
보통 삼겹살 용도로 쓰고있어서
굽고 나서 뜨거운 물에 세제 묻은 부드러운 수세미로
조리판이랑 물받이판 한번 닦아주면 땡이던데.. 뽀득하게까지 씻지는 않아요. 후라이팬 씻는 느낌으로 설거지해요.
글구 뚜껑은 몇번에 한번만 닦아요. 뚜껑에 아무것도 안튀거든요. 역시 뜨거운 물에 세제 풀어서 가볍게 슥슥..
제 것은 키친 *트인데요, 여긴 그 열기 배분 판(?)- 꽃모양 같은 것-이 뚜껑에 붙어 있어서 설거지 감이 좀 덜해요. 이거 맨 처음 만든 회사가 여기이고 특허같은거 신청해서 딴데에선 뚜껑에 안붙이고 버섯모양 을 구이판에 붙여서 쓰는 것 같던데.. (맞나요?)
성능은 비슷하겠지만 설거지는 키친*트 것이 더 쉬울거에요.
전 이거 덕분에 삼겹살 먹는 날이 덜 괴로워요. 부피는 큰데 저희 집 냄비랑 프라이팬이 모두 매직 핸드라서
한쪽에 촤르르 쌓여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놓을 자리가 나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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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오븐요.. 설거지 이야기가 나와서
직화 조회수 : 1,279
작성일 : 2010-04-19 15:32:51
IP : 112.171.xxx.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타
'10.4.19 3:43 PM (211.221.xxx.250)진화->직화
2. 직화
'10.4.19 3:46 PM (112.171.xxx.55)근데 뚜껑에 이물질 낄일이 없어요.. 해피콜도 간단하군요. 저기 밑에 설거지 불편하다는 글보고 혹시 그 버섯모양 땜에 그러신가해서요. 전 아주 잘써요.
사용하고 나면 미세한 숫가루가 있나요? 음..저도 안 좋다는 글 읽고 좌절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1. 가스오븐도 결국 똑같잖아요. 옛날엔 가스오븐도 많이썼고 지금도 많이 쓰는데
2. 불완전 연소- 밑에서 불꽃 지켜보면 파란 불꽃 나와요. 겨울에 가습기 신나게 틀다가 요리하면 노란 불꽃 나오는데 이건 완전연소 되는듯..
그래서 일단 그냥 써요.. 정말 삼겹살은 얘만큼 편한게 없거든요. 괜..찮..겠죠? ㅎㄷㄷ3. 저도
'10.4.19 9:00 PM (122.35.xxx.29)아주 잘쓰고 설거지도 잘 하고 있네요..
삼겹살도 좋지만 훈제오리 훈제치킨도 너무 맛있게 된답니다..4. 저도
'10.4.20 12:33 AM (116.120.xxx.215)잘써요..
전 시어머님께서 구입하신것 한번 빌려서 써봤는데요,,,,,
뚜꺼운 스테이크랑, 치킨, 고구마 구우니 너무 좋드라구요~~~
세척도 완전 간편하고,,,,
뚜껑의 버섯모양 안에 이물질이 끼는 일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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