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직장맘이신 분들,,언제까지 다니고 싶으세요?

. 조회수 : 1,122
작성일 : 2010-04-19 14:54:04
애둘,,16년차 직장맘입니다.
여태껏 잘 버텨온거 같은데
요즘들어 피곤하기도 하고 많이 지치네요.,
직장맘이신 분들,,언제까지 다니고 싶으세요?
IP : 210.109.xxx.1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9 2:58 PM (121.130.xxx.81)

    저는 큰애낳고 계속 직장다니다 너무 직장 다니기 싫어 둘째 갖고 바로 그만 두었는데
    처음엔 돈 때문에 많이 망설이며 살다가 그만두니 다 살아지더라구요. 아무튼 대단하시네요..

  • 2. 당장 그런데
    '10.4.19 2:59 PM (203.247.xxx.210)

    직장팓도 다르지 않을 것 같아서;;;

  • 3. .
    '10.4.19 3:04 PM (125.128.xxx.239)

    가끔보면 헷갈리는게요..
    직장 16년차라고 하셨는데..
    졸업후부터 지금까지 16년차 인지 결혼하고 16년차 인지 ..
    아니면 결혼전 몇년차 있었고,, 거기서 더해져서 총 16년차 이신지요?
    저 같은 경우는 결혼전 직장은 그럭저럭 다닐만 했고
    결혼후 애 없을떄도 그럭저럭 다닐만 했는데
    애 낳고 1년 쉬다가 주위 도움없이 어린이집 회사 집 이렇게 다니다 보니 많이 힘드네요
    지금 나이 40 안되지만요
    고등졸업후 지금까지라고 치면.. 거의 20년을 다녔고,
    애낳고는 5년이네요
    몸이 조금 힘들지만 신랑 외벌이 300 만 되면 그만 다니고 싶어요
    아니면 솔직한 심정으로 아이 초등들어갈때 그만 두고 싶어요
    쉬고 싶어요..

  • 4. 저도..
    '10.4.19 3:06 PM (119.193.xxx.52)

    대기업도 10년 다니고..장사도 3년 해보고..
    지금 다시 직장생활 3년차인데여..저도 매일 고민해여..언제까지 다녀야할지..ㅠ ㅠ

  • 5. 전..
    '10.4.19 3:25 PM (121.126.xxx.15)

    일반 중소기업 20년 다니고 있는데.. 앞으로 10년만 다니면 좋겠어요. 이제 좀.. 노후대비(연금,적금)하고 있거든요.. 국민연금들은거 보니 4천정도 되는데.. 나중에 탈지안탈지도 모르고.. 해서요..

  • 6. 저도
    '10.4.19 4:16 PM (58.87.xxx.115)

    애둘(6세,3세)에 대기업 19년차 주말부부입니다ㅠ
    앞으로 10년 더다니면 아이둘 교육자금 마련될것 같고
    20년 더다니면 노후대책까지 될듯한데....
    그러면 환갑이네요ㅠ
    언제까지 다닐지 모르겠지만 너무 힘드네요 ㅠㅠ

  • 7.
    '10.4.19 4:28 PM (58.149.xxx.28)

    저희 부모님이 맞벌이셨는데,
    그래서 제꿈은 정말 전업주부가 꿈이었다지요.
    하지만 세상 살이가 그렇게 녹록하지 못해서 결혼 15년차, 직장생활 17년차 맞벌이 주부입니다.

    아이 둘 낳는 동안 출산휴가도 두달뿐이었고, 육아휴직은 꿈도 못꿔봤지만 어렵게 어렵게 아이들 키우며 살아지더라구요.
    그래서 큰아이 초등학교 들어가면 그만둬야지 했는데 여차저차 그냥 직장생활 하게 되니
    이제 초등학교 고학년된 아이들 보니 지금 그만두면 나중에 우리 아이들 중,고등학교때 집에서
    뭐하고 있나 싶어서 계속 다녀야 할까 하고 있습니다.

  • 8. ;;
    '10.4.19 5:07 PM (58.149.xxx.27)

    상고 졸업후 바로 스무살 취업
    이십년 채운
    외동 직장맘,, 매일매일 고민입니다..

  • 9. 제비꽃
    '10.4.19 5:07 PM (119.67.xxx.236)

    작은아이 돌때 복직하고부터 지금 6.5년차^^ 요즘 괜히 피곤하여 연차 하루쉬면 나오기 싫은마음인데요, 막상 나오면 제 업무만 하고 크게 스트레스 받는 직장이 아니라서 또 그럭저럭
    일하고 있어요. 저야말로 10년 채우고 그만둘까, 그때가 되면 작은애 6학년인데
    막상 너무 심심치 않을까 싶고, 에효~~
    차라리 목적이 뚜렷했으면 돈이냐 자아성취냐? 뭣도 아닙니다. 끙~~

  • 10. 33년
    '10.4.19 5:30 PM (211.114.xxx.151)

    전 33년을 줄기차게 다니고 이젠 퇴직 5년정도 남았네요

  • 11. 일이
    '10.4.19 7:18 PM (220.120.xxx.193)

    할만하고,.,,스트레스 덜 받는직종이면.. 쭈욱 다니고 싶어요.. 저도 직장 15년차.. 맞벌이..결혼하고 7년정도.. ..하지만.. 전..오늘내일 하면서 다니고 있네요.. 넘넘 힘들어서.. 살맛이 안날정도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351 대우 냉장고도 괜찮나요? 8 . 2010/04/19 743
537350 생리일이 아주 불규칙할때 임신검사는 어떻게? 1 민망하게.... 2010/04/19 355
537349 유시민 펀드~ 전 약정했어요. ㅋㅋㅋ 21 이런것도있네.. 2010/04/19 1,811
537348 '꽃비'를 비롯한 신종알바의 특징 9 추억만이 2010/04/19 897
537347 너무 아름다운 날씨에 우울한 아기 엄마 3 눈부신 햇살.. 2010/04/19 624
537346 상조회사 추천좀 해주세요 11 부모 2010/04/19 1,640
537345 부부 공동명의인 집에 전세 계약할 때 4 ... 2010/04/19 1,068
537344 성조숙증? 4 궁금 2010/04/19 696
537343 지방대 문과쪽 졸업하면 취업이 많이 어려울까요? 1 진로 2010/04/19 607
537342 4살 아이가 선생님때문에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는데... 1 아기엄마 2010/04/19 444
537341 한선교,,, "개콘 대사 문제 있다" 17 verite.. 2010/04/19 1,230
537340 감자탕 국물이 많이 남았는데... 3 버리긴 아까.. 2010/04/19 2,040
537339 표고버섯으로 가루만들때~~~~ 코스 2010/04/19 283
537338 강남역 삼성타운지하 "강가" 어떤가요? 6 ..... 2010/04/19 1,649
537337 시누 아이 선물 3 선물 2010/04/19 448
537336 [중앙] 6·2 지방선거, 국회의원 총선보다 중요하다 5 세우실 2010/04/19 446
537335 친구 결혼 선물로 밥솥해주기로 했는데 좋은거 추천 좀 해주세요^^ 1 밥솥 2010/04/19 376
537334 수삼을 보다~ 5 . 2010/04/19 763
537333 옆에 승기 사진요.최할리씨줄 알았어요ㅡ.ㅡ (냉무) 10 승기.. 2010/04/19 962
537332 대범한 후배.. 4 ... 2010/04/19 1,049
537331 시어머니만 생각하면 화가나요 7 약간 화병 2010/04/19 1,623
537330 집을 꼭 자산적 가치로만 따지시나요? 6 2010/04/19 931
537329 저학년 여자애들 보통 몇살부터 치마 입기 싫어하나요 9 벌써 시작 2010/04/19 716
537328 李대통령 "지역주의- 포퓰리즘정치해선 안돼" 4 소망이 2010/04/19 343
537327 코스트코 영양제 사랑 2010/04/19 1,152
537326 언제쯤 혼자 2 4세아이 2010/04/19 299
537325 젖병소독기 유용 한가요. 젖꼭지.젖병 추천도 부탁해요. 5 초보엄마 2010/04/19 454
537324 만삭사진 꼭..찍어야 하나요? 31 임산부 2010/04/19 2,276
537323 생쑥이 많아요(어떻게 보관할까요) 7 쑥오래먹기 2010/04/19 922
537322 전화기 잃어버린지 벌써 4일째...아~~~못찾겠어요..ㅠㅠ 6 ㅠㅠ 2010/04/19 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