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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식당창업 문제, 다시 조언 구합니다.

언니 조회수 : 378
작성일 : 2010-04-19 11:25:07
주말에 조언을 구하는 글을 올렸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답변이 많지 않아서 다시 올립니다.
두 분이 답변 주셨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동생에게 전화로 답변 달린 것을 읽어 주었답니다.
중복하여 죄송합니다만 하나 밖에 없는 친동생문제라
걱정에 밤에 잠도 안오고 어디 물어 볼 곳도 마땅치 않고 해서 다시 올립니다.
회원님들의 혜량 바랍니다.

이제 40대 초반인 동생이 식당을 차리고 싶다고 합니다.
제부 혼자 벌어서 사는게 계속 불안하다고 한살이라도 젊을때 시작해 보겠다고 합니다.
직장생활 경험이 있고 발이 넓은데다가 맛집 탐방 생활을 10년 이상 해서 그런지 자꾸 식당으로 끌리나봅니다.
제가 보기에 동생이 음식에 대한 감각이랄까 눈썰미는 있어요.
아이디어도 많은 편이고요.
친정부모님이 한동안 식당을 차려서 운영했던 경험이 있는데 그게 영향을 끼친 것도 같습니다.
문제는 동생이 음식을 잘 하거나 조리사 자격증이 있는게 아니라서요.
그래서 하고 싶은 종목의 식당에서 알바라도 하면서 운여을 배워 보라고는 해 줬는데
그렇게 일을 배울만한 곳이 있을까하고 이야기하다가 각자 집으로 헤어졌습니다.
알바몬이나 그런 곳에서 적당한 곳을 찾아서 일하는 것이 나을까요?
그러면 어떤 일부터 해보는게 좋을까요?
부엌일도 배우고, 홀 운영도 배워야 할 것 같은데요.
아니면, 어떻게든 건너 건너 아는 사람이 하는 식에서라도 일정 기간동안 연수라도 받아보라고 할까요?
식당 하고 계시거나 하셨던 분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IP : 211.104.xxx.3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9 3:59 PM (112.72.xxx.156)

    저 아는분은 조그맣게 이식당 저식당 하다가 나중에 노하우가 생기는지
    지금은 그리크진않지만 맛없다는 소리는 안듣겠더군요 가서 먹어보니
    하면서 터득하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가게는 장사가안되도 내식구 밥은 책임질정도로
    위험인자가 없어야겠죠 권리금이나 집세가 비싸다면 말아먹는거 순식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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