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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이 학군이 그렇게좋고,,,살기가 좋은가요??

학군 조회수 : 2,989
작성일 : 2010-04-19 10:12:34
시누가 전화만하면 자랑질입니다.
저희가 강북에 살거든요.그래서인지,,
창원은 지방이라도 공무원들이 많이살고 엄마들 교육율도,,세고 깨끗하고,,
온갓 좋은 말만 골라서,,,약을 올리네요.
자랑 할것도 그렇게 없는지,,,,
IP : 121.178.xxx.3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9 10:15 AM (210.222.xxx.142)

    네..깨끗하고 좋긴 해요..
    학군도 옛날에 비하면 엄청 좋아졌고..살기 좋아요.
    근데 누구나 자기 사는데는 다 좋다고 하지 않나요.
    우리 동네 엄청 후져.이러는 사람 별로 없죠.
    별걸 다 자랑하네요.
    그냥 네네 하면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열받는 사람이 지는 겁니다~^^;;

  • 2.
    '10.4.19 10:17 AM (61.73.xxx.134)

    신도시고 계획도시라 외국도시처럼 쾌적한 맛이 있어요.
    거기다 춥지 않고 그래요.

  • 3. 창원...
    '10.4.19 10:18 AM (211.220.xxx.50)

    깨끗하고 학군역시 좋긴해요 2222
    물가가 좀 비싸긴하죠

  • 4. .
    '10.4.19 10:19 AM (122.32.xxx.193)

    전봇대 없는(전봇대가 아예 없는게 아니라 외곽 지역에는 아주 드문드문 있어요)계획도시죠
    지방치고는 깨끗하고 아파트값 비싸고 그냥 저냥 살기 괜찮은편이에요
    강북 완전 후진 지역에 비하면 외형만 봐서는 좋아보일수도 있죠 ~ 그래도 서울보다 지방인데 좋기만 하겠어요...ㅋㅋ
    시누야 그러거나 말거나 서울시민으로 살아가는 원글님은 한쪽귀로 듣고 심드렁하게 대응하면 될듯...

  • 5. ....
    '10.4.19 10:22 AM (221.139.xxx.247)

    뭐...
    그래도 서울만할까요..
    볼거리..놀거리.. 생각하면.....

  • 6. 이해가는데
    '10.4.19 10:25 AM (122.100.xxx.27)

    그게 사람이 말하는 뉘앙스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님 시누는 상대방 지역은 은근히 깎아 내리면서 얘기하는듯 해서
    님이 그렇게 느낄거예요.
    자꾸 강조해서 창원이 더 좋다하는건 은근 자격지심이 느껴지는 뉘앙스예요.
    그냥 창원도 이러이러한 것은 좋다더라가 아닌
    거기보다 훨씬 좋다라든지 그렇게 얘기하면
    얘기하는 상대방이 불쾌하죠.

  • 7.
    '10.4.19 10:25 AM (219.255.xxx.126)

    뭐...
    그래도 서울만할까요..
    볼거리..놀거리.. 생각하면..... 22222222222
    창원 잠시 살아봤던 1인..

  • 8. 으음
    '10.4.19 10:25 AM (115.130.xxx.97)

    제가 고향이 창원이고 서울에서 오래 살고 지금은 외국까지 나온 경우인데요.

    창원이 쾌적한 도시이긴 합니다.
    도시 관리 잘 되어 있죠, 교육열도 높으니 당연히 학군 좋아서울에 대학하는 경상남도 출신 숫자를 보면 창원이 열등히 높죠.
    도청을 비롯한 큰 행정기구가 많이 자리잡고 있으니 공무원 많은거야 당연하구요.

    예전에는 서울에 비해 문화 콘텐츠가 너무 열약했지만 이젠 그 차이도 많이 좁혀 졌고 부산이 가까워서 좀 부족한게 있다 싶어도 부산으로 가면 되니 불편없구요.

    근데 다른 쪽으로 보면 물가 비싸고 세금 많이 내니 돈 값하는 도시인듯 해요.

    다 사실입니다.

    근데..
    그냥 '그렇다'고 얘기하는거 아닌가요?
    그게 왜 약올리는건지... 333

  • 9. 전 창원 안살아요.
    '10.4.19 10:27 AM (61.76.xxx.28)

    창원이 계획도시다 보니 도로들이 시원 시원하게 사통팔달로 나 있고,
    공단이 계획적으로 들어서 있고 (들은 바 로는 대중소기업이2000여개가 있는데 그중 대기업이57개라고 들었음 방송에서 통계를 냈다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쉽게 말해 벌어먹고 살기 좋고 그러다 보니 외지에서 인구유입도 많고
    그에따른 문화공간이나 학원 병원 등등이 함께 어우러지지요.
    이젠 마창진이 통합 했으니 더 거대 해지겠지요.
    창원의 흠은 공기가 순환이 안되어서 ...

  • 10. 휴..
    '10.4.19 10:33 AM (221.164.xxx.3)

    제가 지금 창원사는데... 아이가 5살이에요.
    전 아이 7살되면 부산으로 나갈겁니다.
    창원은요. 그냥저냥 돈들이면서 평균적으로 애 키우기는 좋을란가 몰라도..
    조금만 심도있거나, 평균이상으로 키울려면 선생님들 자체가 그닥...
    사람들 사는형편도 평균이상이지만 큰부자는 없듯이(다른도시에 비해)
    모든 서비스들이 다 그래요. 평균은 되지만, 고급은 없고, 돈은 비싸고..
    부산은 빈부차가 크지만, 고급스러운것도 더러 있어서 그런지..
    고급을 벤치마킹해서 화려하면서 가격은 저렴한 서비스들도 많거든요.
    그리고 창원은 학원을 가도.. 꼭 상가지로 가야되서 애들 봉고 너무 타고 다닙니다.
    집근처에 학원이랄게 별루 없어요. 초등학교 근처도 그닥 그냥 동네 보습학원수준밖에 없고..

    갈려면 상남동이나 대방동쪽으로 나가야되는데. 주로 상남으로 가야됩니다.
    상남동 근처 아파트는 살데가 못되고(너무 오래되거나, 주차난이 심각해서 3중주차하고도 모잘라요)
    그러면 조금 나와서 살면 아파트 앞쪽 학원은 너무 구멍가게수준식이고..
    나갈려니 애를 봉고에 넣어 돌리던지, 엄마가 총대메고 하루종일 매여 살던지.. 그래요.

  • 11. ......
    '10.4.19 10:57 AM (211.244.xxx.198)

    직접 살아보지 않았지만 그 시누 자기가 사는 곳을 특별히 좋아하니 그러겠죠.

    근데 객관적으로 우리 나라에서는 살기 좋고, 거기다가 학군까지 좋으면 교육때문에 엄마들 거기 못가서 안달입니다. 외국가서 기러기도 하는데 창원 못 가겠어요?
    하지만 창원에 한국 엄마들이 이사 못 가서 안달이라는 말은 생전 듣어보지를 못했으니 그냥 시누이나 거기 사는 사람한테만 좋은 같은데요.

  • 12. ....
    '10.4.19 11:16 AM (119.67.xxx.56)

    자기 살기 좋으면 그만이죠.
    취향은 제각각 아닌가요. 거기에 발끈하실 필요는 없죠. 한쪽 귀로 흘리시면 되요.

    다른 이야기지만,
    창원은 이쪽 끝과 저쪽 끝까지 가는데 30분이 채 안 걸려요. 평균 20분이면 떡을 치겠네요.
    그만큼 도로가 쭉쭉 잘 정비되어 있어요. 공단 도로 같은데는 신호 한번도 안 받고 도로 끝까지 논스톱으로 달릴 정도로 신호체계도 잘 잡혀있어요.
    거기에 길들이면 마산이나 부산에서 차 몰다간 홧병 생기기 쉽상이지요.

    공장이 많아서 생산 도시이고 활기가 넘치고요. 그렇다고 공해가 울산처럼 심한 도시는 아니고.
    토박이보다는 전국에서 모인 사람들이 더 많죠. 수도권에서도 많이 와서 정착을 해요.
    그래서 교육수준도 높고, 젊고....

    여타 비슷한 규모의 다른 도시보다는 낫다는게 제 생각이지만,
    강북하고 비교는....글쎄올시다.
    서울과 지방도시의 인프라 비교가 가능할런지....
    창원이 도로망은 전국 최고라고 생각합니다만.

  • 13. 자격지심
    '10.4.19 11:16 AM (211.202.xxx.107)

    전 창원은 아니지만.. 울산에서 10년정도 살았어요,, 직장땜에,,
    큰언니가 창원사는데.. 일년에 두세번은 울산 저희 집에 와서 쇼핑을 하곤 해요..
    언니 하는 말이.. 창원은 뭐랄까? 기업이 많지만.. 아주 큰 기업이나 본사가 있는게 아니라..
    사람들 사는것은 고만고만한데,, 특히 잘사는 사람도 없고,,
    백화점이나 쇼핑몰 물건의 안목이 그리 고급스럽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반면에 울산은 현대중공업이 본사가 있고 정유업체나 현대자동차등.. 정말 대기업들의 공장이
    있어서 서울 사람들이 좀 많아요.. 외국에 임원들도 많고..
    그래서 그 사람들 눈높이에 맞추어야 하니.. 좋은 물건들이나 시설이 좀 잘되어 있는 편이긴 하지만..
    서울에 비하면 문화적인 부분이나 교육적인 부분이 낙후되었긴 해요
    사실 울산에서 친했던 분들은 여건이된다면 서울 가서 애들 공부시키겠다고
    했었으니까요..
    저는 지금 서울에 이사온지 2년이 되었는데.. in 서울에서 차이가 나는것 같아요..
    서울은 아이들 키우면서 할 수 있는 시설이 넘 풍족해요.. 저렴히 엄마가 발품팔면서 해줄수 있는 것들도 너무 많구요..
    그래서 신랑이( 서울에서 태어나고 대학까지 졸업함) 서울가자고 그렇게 이야기 했구나
    싶네요..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잠실이지만.. 강북사시는 아이 엄마들.. 아이들 데리고
    강남권에 좋은 시설에 데리고 다니면서 잘 가르치는것 보았답니다..
    어디가 더 좋고 아니고를 떠나서.. 서울이 (아무리 외곽,, 경기도라고 해도) 지방보다
    다양한건 사실인거 같아요...

  • 14. ㅡㅡ
    '10.4.19 11:38 AM (222.101.xxx.205)

    자기 살고있는 고향이 다들 좋다고 하져~
    신랑 고향이 창원인데 신랑친구 부부가 항상
    창원좋다고 입버릇처럼 말해서..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러요.
    가보니 뭐 그냥그러던데요.. 아직 안살아봐서 몰겠지만..
    제가 살고 있는 경기도가 더 좋아요 ㅎㅎ

  • 15. 저기
    '10.4.19 1:40 PM (125.135.xxx.90)

    원글님은 특별시,수도에 사시잖아요.
    창원은 비교가 안됩니다.
    그리고 저기 위 글 중에 창원에 전봇대가 없고 외곽에 드물게 있다고 하시는데
    외곽은 어디를 말씀하시나요?
    팔용동만 해도 전봇대가 빽빽합니다.

  • 16. ㅎㅎ
    '10.4.19 9:19 PM (124.199.xxx.22)

    창원 잘 알구요..오빠도 살고...저도 부근에 살았고.
    친구는 최근 창원에서 2년 살다가 다시 분당으로 올라왔구요..
    창원분들 기분나쁠 수도 있는데...
    친구왈~
    정말 돈 G랄만 하는 엄마들이 너무 많답니다...
    그저 눈만 높아져서..여기저기...돈 쓰고 다니는...하다못해 2살배기 아이한테도 월 백씩 쓰느 엄마도 있고 유모차도 그 비싼 스토케가 여기저기 굴러다니고...
    남들 하는대로, 아니 남들보다 더 좋은 것만 사용한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용?쓰는 엄마들이 너무 많다고 하네요..교육의 도시는 무슨~~
    이라고..하더군요..
    일부 공감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참 도시 외관에 관해서는 별개입니다..
    그 부분은 만족한다고 하는데..수도권 신도시들..어지간하면 다 좋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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