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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이 아랫동서한테 00엄마야~라고 해도 되는건지요?
전엔 안그러더니..
형님이 아랫동서인 저보고
00엄마야~~ 00에 가자~~
라고 하는데요...
맞는건가요?
형님이랑 코드가 너무 안맞아서 거리를 두고 있는데요..
너무 형님노릇하고 대접받고 싶어라 하는분이라...
형님 시집살이를 하게 되네요...
시댁 시집살이도 버거운데요..
1. ...
'10.4.19 1:11 AM (119.64.xxx.151)저희 시댁은 손아래가 손위보고 **엄마라고 합니다.
기막힌 노릇이지만... 그 손아래는 딸이고 손위는 며느리라 시어머니가 딸 편을 들지요. 헐~2. 흠...
'10.4.19 1:29 AM (218.37.xxx.168)그리부를수도 잇지않나요?
제경우는 시동생한테 서방님소리가 너무너무 싫어서 누구아빠라고 부르거든요
시부모님께서도 그리부르는거 상관없다 하셨구요
울시아버지왈... 니는 서방이 둘이가?..... 그러면서 그냥 누구아빠라고 불러도된다
하셨어요^^3. 저는
'10.4.19 2:06 AM (112.153.xxx.212)그리 부르는거 싫던데요..
저희 형님이 저한테 꼭 그리 불러요
동서가아닌 꼭 동네 아짐 부르는거 같아서 그리 안불러줬음 했는데도 꼭 그리불러요..ㅠㅠ
전 동서라고 부르는게 서로 위해주는거 같아좋은데....4. ..
'10.4.19 2:28 AM (110.15.xxx.10)시댁 작은 어머님이 막내 작은 어머님한테 그렇게 부르시던데요..
두분 사이 무척 좋습니다..
30년 가까이 그렇게 부르신듯..5. 보통
'10.4.19 5:26 AM (116.121.xxx.199)동서 이렇게 부르지 않나요
부를땐 동서 그렇게 부르고 말할땐 **엄마 이러던데요6. 우리 형님
'10.4.19 5:35 AM (58.125.xxx.225)우리 형님도 "**엄마야~ **에 가자~~" 하고 부릅니다.
형님입장에서는 아랫동서가 둘이라서 큰동서, 작은동서하고
부르는것보다는 **엄마야~ 하는게 편하신것 같던데요.
그렇게 부른다고 기분나빠본적은 없습니다.
'**엄마야~' 하고 불러서 기분나쁜게 아니고 '**엄마야~ 하고
부르는 그 사람'이 싫어서겠지요.7. **
'10.4.19 6:16 AM (157.100.xxx.162)저보다 12살 연상이신 울 형님은 저더러 자네라고 하는데 저는 제 아랫동서에게 **엄마야 라고 불러요.
저는 시댁쪽 호칭이 영 입에 붙질 않아서 못부르고 있어요.
시동생에게 도련님이라고 했다가 나중에 서방님이라 불러야 하는것이나 다행히 시누는 없지만 아가씨라고 호칭해야 하는것...
제 남편에게도 여보소리도 안나오고요.
형님 .아주버님 정도는 그냥 부르겠는데 나머지는 정말 입이 떨어지질 않아서 못부르고 있어요.
제 아랫동서가 **엄마라고 부른다고 기분나쁜내색은 안해서 저도 그부분에 대해 전혀 신경을 못썼는데 원글님 글을 읽다보니 울 동서도 기분나빠하고 있으려나 모르겠내요.
저랑 동서는 사이도 나쁘지 않고 괜찮은편이예요.8. 음...
'10.4.19 6:56 AM (99.199.xxx.208)기억을 더듬어보니 저희 엄마는 숙모한테 첫째 애 이름을 불렀네요...예를들어 제 사촌동생 이름이 지현이라면 저희 숙모를 '동서~' 라고 안부르고 '지현아~'라고 불렀어요... 제가 숙모는 아니지만 뭐 딱히 호칭문제로 엄마랑 숙모랑 갈등겪었다거나 숙모가 언짢아했던것 같진 않네요.. 참고로 숙모는 우리 엄말 '형님'이라고 불렀네요.. 그냥 첫째애 이름으로 부르는건 어떤가요?? 답변부탁드려요~
9. 저는
'10.4.19 8:46 AM (121.166.xxx.191)형님이 "야,동서"라도 부릅니다... "야"를 왜 붙이는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
10. 동서란 호칭보다
'10.4.19 9:03 AM (110.9.xxx.43)더 일반적으로 쓰이는 걸로 아는데요.
11. 열받을때
'10.4.19 9:03 AM (211.210.xxx.30)열받을때 xx엄마~ 라고 불러요.
12. ..
'10.4.19 9:16 AM (203.226.xxx.21)제 손아래 동서가 시동생한테 저를 일컬어 "~~엄마"라고 하더라구요... 그 순간 제 귀를 의심했는데 바로 이어서 우리 작은시누를 일컬어 또 "~~엄마"라고 하더라구요...
이건 못배워서 싶어요...13. ...
'10.4.19 9:18 AM (220.72.xxx.167)우리 큰어머니, 동서가 넷이나 되다보니 누구 엄마가 확실히 구분되니까 절반은 그렇게 부르시던데요. 3인칭 지칭할 때는 둘째네, 셋째 요렇게도 부르시구요.
그렇지만, 손아래가 윗동서한테 그렇게 부르시는 경우는 절대 없었어요.
오로지 위에서 아랫방향으로만 누구 엄마...14. 글쎄요
'10.4.19 9:52 AM (218.147.xxx.62)잘못된 거 아닌가요?
저희 친정엄마나 혹은 시어머니나
또는 올케언니들이나 등등 주변을 다 살펴봐도 아랫동서라고
00엄마야 ~ 이렇게 부르는 거 보질 못했습니다.
보통은 시어머니가 며느리 부를때 가끔 00엄마야~ 하고 부르기도 하지만
동서지간에 윗동서가 아랫동서 부를때 동서~라고 부르지
00엄마야~ 라고 부르는 건 아닌 거 같은데요.15. 음
'10.4.19 10:04 AM (119.196.xxx.57)저흰 큰 형님은 '막내야', 둘째 형님은 '동서' 시누들이 '00엄마야, 내지는 올케'
16. ?
'10.4.19 11:27 AM (202.20.xxx.231)아 진짜.. 이렇게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어떻게 손윗동서가 손아래동서보고 누구 엄마라고 부릅니까? 이게 무슨.. 콩가루 집안도 아니고.. 참..17. ...
'10.4.19 11:44 AM (125.136.xxx.251)ㅇㅇ엄마야라고 부르는 게 무슨 콩가루 집안씩이나.....
경상도에서 몇 년 살았는데, 그쪽은 보통 그렇게들 부르더군요.
ㅇㅇ엄마야. ㅇㅇ가자~~ 반말이지만, 친근한 표현이더구만요..18. 윗사람이
'10.4.19 1:50 PM (211.54.xxx.179)아랫사람 부르는거니 괜찮구요,,
저희 시누이는 윗동서한테 누구엄마 그래요,,저도 한번 시누이한테 누구엄마 해볼까봐요
그럼 콩가루 소리 나와도 되지요 ㅎㅎ19. 그럼
'10.4.19 2:45 PM (114.108.xxx.51)손 윗사람이 손아랫사람한테 누구 엄마라고 부르지
손 아랫사람이 손 윗사람한테 누구 엄마라고 부릅니까?
이렇게 부르는 사람이 놀라우실꺼까지...
콩가루일거 까지..20. 사이가
'10.4.19 3:23 PM (118.91.xxx.110)좋은 관계라면 부르기에따라 정겨운 호칭같기도 한데요..
정 듣기싫으시면 그냥 동서라고 불러달라고 하시죠..
질문에 대한 저의 생각은 콩가루까지 들을 호칭은 아닌거같구요. 그렇게 불러도 괜찮을거같습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