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국영주권 포기하기엔 아까운건가요?

잘몰라서요 조회수 : 1,901
작성일 : 2010-04-19 09:23:34
미국에 있는 시숙이 저 결혼전에 동생들꺼 영주권 신청한것이 몇달전에 나왔거든요.

가게되면 남편은 여기있고 애들이랑 저만 가야되는데 남편이 워낙 자기를 챙기는 스타일이 아니라 걱정이거든요

자기도 내 감시하에 있는게 가장 편하다고 말할 정도이니까요.

애들은 초 중학년으로 애들나이는 적당한것 같지만.

시숙이 거기는 학비도 싸고 우리애들이 머리가 좋은편인데 좋은대학 가서 취직도 쉽다며 왜 안가느냐고 이해가

안간다고 하네요.

그얘기 들으니 괜히 포기했다가 나중에 애들크면 후회할까도 싶어지는데 워낙 아는게 없어서요.

일단은 1년이상 연기가 가능하니 신청이라도 해놓으라는데 이것도 200 이상 드네요.
IP : 112.170.xxx.2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제백수
    '10.4.19 9:26 AM (119.197.xxx.103)

    그게 잭팟은 아니더라도 님이 쓰실수있는 카드가 한장 더 늘어난다고만 생각하셔도 나쁠건 없습니다.
    참고만하세요.

  • 2. 필요해요.
    '10.4.19 9:39 AM (125.182.xxx.42)

    포기한 멍청이...여기 있습니다. 저 정말 후회해요. 내 아이들은 미국시민권자가 자동으로 될 수 있었음에도,,,,아까와서 다시 이민신청 했습니다.
    제가 받은 그 많은 교육적혜택 이루말할수 없지요. 그걸 당연하다고까지 생각 했다니.
    남자애는 영주권자로 만들지않고, 딸만은 시민권자로 만들 생각 입니다. 예술 하는 아이이기 때문에 유학을 필수로 보내야 하거든요.


    대통령후보였던 이회창. 이사람과 부인 빼고는 다들 미국 시민권자 입니다.
    그의형과 식구들, 이사람의 손녀손자들.
    이사람이 욕을 먹는 이유이면 대통령이 될 수 없는 이유 이지요.
    그럼에도 이사람 밑에 있는 여배우 남편이 서울 시장으로 나온다고해서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올 지경 입니다.

  • 3. 저도..
    '10.4.19 10:03 AM (122.32.xxx.10)

    국제백수님처럼 말씀드리고 싶어요.
    살면서 아주 유용하게 쓰일지 모르는 일종의 자격증 같은 거라구요.
    일단 신청을 해놓으시고 나중에 아이들이 결정할 수 있게 해주셔도 되구요.
    저라면 절대로 포기 안하겠어요. 솔직히 부럽습니다..

  • 4. ..
    '10.4.19 10:05 AM (183.101.xxx.16)

    미국은 아니지만 다른나라 영주권 포기하고
    후회합니다.아이들에게 많은
    기회를 줄수있는데 좀 더 심사숙고하시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영주권포기하지 마세요.

  • 5. 영주권
    '10.4.19 10:18 AM (110.8.xxx.19)

    시숙님께 감사드려야 할 일이네요.

  • 6.
    '10.4.19 1:17 PM (98.110.xxx.232)

    님 결혼전이면 가족이민 말하시는거 같은데,
    님남편이 주가 되어야 하고, 님, 아이들은 동반자로 따라 붙는거예요.
    남편이 안가고 님하고 아이들만 간느건 영주권 주체가 없기에 안되는걸로 압니다.
    확인해 보시길.
    가족이민 지금 신청해도 15년후에나 영주권 신청 들어갈수 있는 상황이라 적체가 심해요.

  • 7. 신청..
    '10.4.19 1:46 PM (59.12.xxx.96)

    서류 접수하라고 나왔나요>
    저도 얼마전에 이민국에서 편지가 왔는데..
    신청이 되었는데..(이것만 8년정도 걸린것 같아요) 지금 신청된 사람들중에서 적체가 심해서 waiting 라인에 있다고 합니다... 지금 적체된 부분만도 몇년 걸리 거라는뎅..
    정황을 살펴보시고 천천히 생각해도 되실 것 같아요..
    그리고 윗님처럼 남편이 주이기때문에 남편이 먼저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족을 신청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 8.
    '10.4.19 2:37 PM (98.110.xxx.232)

    다시 읽어보니,
    시숙이 그 당시,,,영주권 신청해 놓은게 아니고,,,가족이민,형제들 초청한거네요.
    그게 10년정도 시간이 흘러 이번에 순서가 된걸 말하고요.
    그럼 아직 영주권받기까진 갈길이 멉니다....
    신청 접수하고도 몇년 기다려야 함다, 가족초정은.
    시민권자 부모, 미성년자녀 아니면 한참, 아주 한참 기다려야 해요.
    그리고 꼭 남편이 미국가서 주체가 되어야 하고요.

  • 9. 원글
    '10.4.20 3:04 PM (112.170.xxx.64)

    영주권 신청한거 맞구요. 결혼한지 11년 넘었으니까 최소한 12년은 넘었을거예요.
    시숙이 변호사한테 다 알아본거라니까 맞을꺼구 신청하면 1년안에 들어가야 한다고 하네요
    일단은 온가족이 다 가서 받은다음에 남편이 포기를 하든가 얼마간 연기하던가 하구요.
    답변주신 분들 감사하구요
    저도 몇년정도 연기할수 있으면 천천히 생각할텐데 좋은건지 나쁜건지 잘 모르는데다
    (제가 원해서 신청한게 아니라서요) 지금 가고싶은 마음은 없지만 나중에 후회할까봐
    고민이 되서 질문 드렸어요.

  • 10.
    '10.4.20 5:26 PM (98.110.xxx.183)

    영주권 신청은 본인이[님남편] 미국에 거주한다는 전제 조건하에 영주권 신청이 됩니다.
    영주권 신청후 여행허가서 없이 미국밖으로 나가면 영주권은 날아간거고요.

    본인이 미국에 없는데 어찌 영주권이 신청되나요?.
    있을수 없는 일임.
    영주권 신청시 i-94 복사해서 이민국에 보내요.
    고로 영주권 신청이 아니란거죠.
    가족이민의 첫단계인 초청 날짜에 원글님 순서가 되;었단 말입니다.
    시숙이 잘못 알고 계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190 창원이 학군이 그렇게좋고,,,살기가 좋은가요?? 17 학군 2010/04/19 3,007
537189 효소담기 4 궁금 2010/04/19 539
537188 임신에 대해서 ..... 3 나이든 새.. 2010/04/19 649
537187 “선진국은 댐·보 걷어내는데 거대한 인공호수 조성 충격” 3 verite.. 2010/04/19 401
537186 유세윤 뮤직비디오 대박 7 유세윤 2010/04/19 1,277
537185 전자렌지는 전부 다 높은곳 노천에 나와있나요? 3 부억 2010/04/19 620
537184 가구 사려고 하는데요? 1 가구 2010/04/19 424
537183 영어(깜박이 홈쇼핑) 2 깜박이 2010/04/19 1,525
537182 안녕하세요. 신모씨 2010/04/19 185
537181 음악 전공한 분들 조언을 구합니다. 14 악기 선생님.. 2010/04/19 965
537180 중딩, 학원 안 다니는데 족보닷컴 도움 될까요? 9 중딩맘 2010/04/19 1,078
537179 경주에서 역사 가이드투어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3 ... 2010/04/19 620
537178 감기만 걸리면 체해서 힘들어요~ 1 괴롭다 2010/04/19 274
537177 아침에 사과만 먹고 가는거 어떤가요 6 성인남자 2010/04/19 1,535
537176 고등학교... 서울 vs 지방. 2 ... 2010/04/19 639
537175 아버지랑 싸웠습니다. (사대강 관련) 15 대딩 2010/04/19 958
537174 2010년 4월 19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0/04/19 232
537173 가카께서 울어땀미다. 44 2010/04/19 2,207
537172 혹시 숫자마술 같은거 아시는분? 나는 2010/04/19 386
537171 요즘 뉴스속보 참 재수없네요. 9 .. 2010/04/19 1,373
537170 임플란트 전문치과 3 추천부탁 2010/04/19 533
537169 실업자계좌제 카드로 한식 자격증 취득하려고 하는데 3 잘몰라서 2010/04/19 560
537168 고령의 치매 어르신을 모셔본 분께 여쭤 볼게요. 5 시어머님 2010/04/19 763
537167 잠원한신 / 동아아파트, 어느고등학교 배정받나요? 4 2010/04/19 727
537166 미국영주권 포기하기엔 아까운건가요? 10 잘몰라서요 2010/04/19 1,901
537165 미치겠습니다.심심하면,,, 3 신랑땜에 2010/04/19 1,057
537164 만나기 전부터 본인 시간 뺐기기 싫다는 뉘앙스의 공기업 다닌다는 남자, 선본 후기.. 7 .. 2010/04/19 1,447
537163 침대시트 어디서 사세요? 3 침구세트 2010/04/19 381
537162 디카로 찍은 사진 증명사진 만들기 방법 증명사진 2010/04/19 343
537161 생리 끝난지 얼마안됐는데 또해요 9 .. 2010/04/19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