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생리 끝난지 얼마안됐는데 또해요

.. 조회수 : 1,943
작성일 : 2010-04-19 09:19:23
작년부터 생리양도 줄고 색도 안좋아서  산부인과좀 가봐야 겠다 하고는
미루고 있었는데
오늘 생리 끝난지 얼마안됐는데 또하네요 일주일됐나...
조금 덜 나온게 나오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네요

요즘 운동한다고 거의 안쓰던 몸을 안움직여서 좀 피곤하긴 했는데
왜 그럴까요?
이번에 생리끝나면 산부인과 꼭 가봐야겠어요...우울 --;;
IP : 122.37.xxx.1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9 9:27 AM (110.13.xxx.30)

    나이가 어찌되시는지요,,,폐경 가까우면 그럴수도 있어요

  • 2. 원글
    '10.4.19 9:29 AM (122.37.xxx.142)

    아직 40도 안됐는데요.. .T.T

  • 3. 그냥
    '10.4.19 10:13 AM (116.40.xxx.95)

    그다지 걱정 안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저도 30대 후반에 보름도 안되어서 하길래 한참 조기폐경 얘기가 많을 때라
    겁먹고 산부인과에 갔는데 별 탈 없었구요 그 다음달 부터는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때가 수영레슨을 (매일) 시작한지 얼마 안될 때였어요.
    그리구 레슨 아까와서 탐폰을 난생처음 썼었는데 그런걸 왜 쓰냐고
    여자 산부인과 의사한테 완죤 혼났습니다

  • 4. 병원에
    '10.4.19 10:15 AM (116.122.xxx.139)

    가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에요.
    50가까워서 폐경이 되려나하고 한달가까이 하는 생리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슬슬 걱정되길래 갔더니 의사선생님께서 간이부었다네요.ㅎㅎㅎ
    이제서야 왔다고...내막이 두꺼워졌다고 소파수술하고 조직검사도하고
    난소에 혹도 있다고 했는데 한달후 다시 검사하니 모두 다 깨끗해졌대요.
    한달 가까이를 혼자 진단하고 미련하게 고생했네요.

  • 5. 위에 이어서
    '10.4.19 10:16 AM (116.122.xxx.139)

    이상 생리를 할때는 생리중에 병원에 가도되요.

  • 6.
    '10.4.19 10:22 AM (110.8.xxx.19)

    간이 부어도 그런가보다 순간 생각했다는. 담줄 읽기 고 짧은 찰나에.

  • 7. 전에
    '10.4.19 10:46 AM (118.176.xxx.250)

    저도 그랬어요 원래 생리날에 하는둥 마는둥 하고 가길래 나이들어서 양도 많이 줄고 그래서 그런가부다 하고 넘어갔는데 한 열흘쯤 뒤에 또 하더라구요 이번엔 조금더 많이요 근데 그러구나서 다시 괜찮아져서 걍 지나갔는데 병원을 가봐야 하는건가요 원글님 병원다녀오심 후기좀 올려주심 안될까요 부탁드려요

  • 8. 저 토요일에
    '10.4.19 12:21 PM (124.54.xxx.13)

    저 토요일에 산부인과 갔다왔어요.
    둘째 출산하고 16개월 넘었고요, 계속 모유수유중이어서 생리 없다가
    이제 세번 했거든요.
    그 세번째의 생리 끝난지 일주일도 안돼서 약간의 출혈 - 양은 적은데 며칠 계속되길래
    병원에 전화해서 이러저러하다고 물어봤더니..
    2-3일 이상 출혈이 지속되면 진료 받으러 오라고. 출혈 있을 때 오는 게 더 좋다고요.
    해서 토요일에 가서 질초음파로 확인했는데 자궁도 난소도 다 깨끗하다고 하면서
    이런 경우에는 배란혈이라고 하시네요.
    (작년 11월에 자궁암검사는 했어요. 그래서 이번엔 검사 안했고요)
    배란혈이 없다가 생기기도 하고, 이틀에서 일주일까지도 나오는 수가 있대요.
    양은 적고, 분비물과 함께 나오기도 하고요.

    하여튼, 별거 아닐 가능성이 크지만, 찝찝하시면 병원에 꼭 한번 가보세요.
    이참에 자궁암 검진도 한번 하시고요.

  • 9. 저도
    '10.4.19 1:20 PM (125.57.xxx.234)

    그런 경우가 있어서 병원에 갔더니 참고로 사십대 후반
    한번은 살 뺀다고 처방 받은 약을 먹었더니 그 부작용이라고 해서
    그 약 안 먹고 정상적으로 지낸 후 다시 그러길래 병원 갔더니
    스트레스 받은 일 있었냐며 물론 초음파 등등 검사 후에 아무 이상이 없었고요
    마음 편하기로 생각하면 병원이 최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190 창원이 학군이 그렇게좋고,,,살기가 좋은가요?? 17 학군 2010/04/19 3,007
537189 효소담기 4 궁금 2010/04/19 539
537188 임신에 대해서 ..... 3 나이든 새.. 2010/04/19 649
537187 “선진국은 댐·보 걷어내는데 거대한 인공호수 조성 충격” 3 verite.. 2010/04/19 401
537186 유세윤 뮤직비디오 대박 7 유세윤 2010/04/19 1,277
537185 전자렌지는 전부 다 높은곳 노천에 나와있나요? 3 부억 2010/04/19 620
537184 가구 사려고 하는데요? 1 가구 2010/04/19 424
537183 영어(깜박이 홈쇼핑) 2 깜박이 2010/04/19 1,525
537182 안녕하세요. 신모씨 2010/04/19 185
537181 음악 전공한 분들 조언을 구합니다. 14 악기 선생님.. 2010/04/19 965
537180 중딩, 학원 안 다니는데 족보닷컴 도움 될까요? 9 중딩맘 2010/04/19 1,078
537179 경주에서 역사 가이드투어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3 ... 2010/04/19 620
537178 감기만 걸리면 체해서 힘들어요~ 1 괴롭다 2010/04/19 274
537177 아침에 사과만 먹고 가는거 어떤가요 6 성인남자 2010/04/19 1,535
537176 고등학교... 서울 vs 지방. 2 ... 2010/04/19 639
537175 아버지랑 싸웠습니다. (사대강 관련) 15 대딩 2010/04/19 958
537174 2010년 4월 19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0/04/19 232
537173 가카께서 울어땀미다. 44 2010/04/19 2,207
537172 혹시 숫자마술 같은거 아시는분? 나는 2010/04/19 386
537171 요즘 뉴스속보 참 재수없네요. 9 .. 2010/04/19 1,373
537170 임플란트 전문치과 3 추천부탁 2010/04/19 533
537169 실업자계좌제 카드로 한식 자격증 취득하려고 하는데 3 잘몰라서 2010/04/19 560
537168 고령의 치매 어르신을 모셔본 분께 여쭤 볼게요. 5 시어머님 2010/04/19 763
537167 잠원한신 / 동아아파트, 어느고등학교 배정받나요? 4 2010/04/19 727
537166 미국영주권 포기하기엔 아까운건가요? 10 잘몰라서요 2010/04/19 1,901
537165 미치겠습니다.심심하면,,, 3 신랑땜에 2010/04/19 1,057
537164 만나기 전부터 본인 시간 뺐기기 싫다는 뉘앙스의 공기업 다닌다는 남자, 선본 후기.. 7 .. 2010/04/19 1,447
537163 침대시트 어디서 사세요? 3 침구세트 2010/04/19 381
537162 디카로 찍은 사진 증명사진 만들기 방법 증명사진 2010/04/19 343
537161 생리 끝난지 얼마안됐는데 또해요 9 .. 2010/04/19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