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란거..진짜 먹을만큼만 먹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먹을만큼만.]

술이라는게..참.. 좋을땐 약이 되지만..과하면 늘 말썽이 되는거지요.
저도 술자리 좋아하고..술먹는 사람의 흥을 이해하는 주부이지만..술이 술을 먹는장면만큼은 용납할수없네요.
자게글 보믄..술로인한 폐혜들이 많던데요..
진짜 술 멋지고 우아하게만 먹을수 없는걸까요?
자기가 어느정도다 싶으면 그자리 박차고 일어날수 없는걸까요? 그렇게 뽕을 뽑아야 직성이 풀리는걸까...

오랬만에 친정엄마 오셨는데..울신랑 또 해롱거리며 전화왔네요..상심한 맘에 글올려보아요

[제말이]

그말입니다.... 자는 애들 다 깨워놓고.. 애는 잠 설치다 학교갔는데 저 인간은 늘어져라 잠자고 있네여... 저게 애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