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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끝난후 긴여운을 남긴 드라마는 어떤것이 있었나요
울나라 드라마들 내용이 거의 비슷해서 안봐도 나중에 보면 다 알게 되더군요
그래서 챙겨보지는않았어요
그러나 그중에서도 긴여운을 남기고
보는 내내 궁금해지는 드라마들이 있긴했어요
제나이가 40대초반이지만
예전 드라마는 잘 기억이 나지않아서요
제가 지금까지도 드라마 이름을 기억하는것은
부활 마왕 얼렁뚱땅흥신소 그사세 이네요
특히 부활은
복습까지하면서 본 드라마였습니다
끝나고 나서도 한동안 부활에 빠져산것같아요
요즘도 부활을 다시보기로 보기도합니다 ^^
1. 여명의
'10.4.16 7:25 PM (61.85.xxx.151)눈동자,사랑과 야망 (80년대버젼)
작별(마지막 엔딩이 참.....서글프고 이해도 가고 암튼 미묘한 감정)2. 발리~오! 발리
'10.4.16 7:25 PM (220.121.xxx.168)발리에서 생긴일...
더불어 정말 오랜 공백 끝에 나를 회춘하게 해준 꽃보다 남자...푸~하하3. ,,
'10.4.16 7:26 PM (121.139.xxx.14)연애시대요
4. 세라비
'10.4.16 7:29 PM (112.158.xxx.41)네멋대로해라............아직도 복수가 첫월급타구나서 좋아라하던 모습이 잊혀지지않네요..
(항상 소매치기로만 돈을 구했거든요..자신이 땀흘려서 처음 돈을 벌었다고 좋아하던 모습이..참 눈물났었어요..)5. 이든이맘
'10.4.16 7:29 PM (222.110.xxx.50)네 멋대로 해라..
6. ..
'10.4.16 7:31 PM (125.179.xxx.132)전 커피프린스....ㅠㅠ
작별도 몇번봤는데..질리지않구요....7. 원글
'10.4.16 7:32 PM (121.151.xxx.154)아 기억나네요 저도 연애 시대랑 커피프린스를 즐겨봤어요
특히 커피 프린스는 섬머슴같은 윤은혜같은 스타일이라서 더 재미있게 봣네요^^8. 35년전
'10.4.16 7:37 PM (121.135.xxx.123)별당아씨요.
별당아씨의 흉한 얼굴을 가렸던 가리개를 젖히던 순간의 충격이란..!
아 인목대비도 생각나요^^ 또 임금님의 첫사랑..ㅋ9. 바보같은 사랑
'10.4.16 7:39 PM (115.140.xxx.10)배종옥씨 연기 좋았어요.
10. 나두
'10.4.16 7:39 PM (119.149.xxx.25)발리에서....
조인성이 담벼락에서 눈물을 삼키던모습이 아직도 가슴이 찡해요.11. 저도
'10.4.16 7:39 PM (121.129.xxx.147)발리에서 생긴 일
12. 개늑시..
'10.4.16 7:40 PM (218.155.xxx.27)개늑시요. 여운도 여운이지만 드라마 때문에 일주일을 꼬박 드라마하기만을 기다리기도 처음이었어요.
13. 다모요...
'10.4.16 7:45 PM (220.88.xxx.254)본방할때도 띄엄띄엄 봤는데 좋더라구요.
얼마전 디비디가 싸졌길래 질렀는데
오래되서 좀 허술해보이기도 하지만
요즘 드라마에 비해봐도 영상이 참 이름답네요.14. ..
'10.4.16 7:47 PM (180.68.xxx.29)12월의 열대야요.
15. 전
'10.4.16 7:50 PM (114.199.xxx.241)연애시대와 얼렁뚱땅흥신소
16. 울나라
'10.4.16 7:59 PM (122.37.xxx.197)드라마 패턴을 확 바꾼..
발리에서 생긴 일..
드라마에서 절대 안그런 척 했던..
사랑과 계급의 문제를 노골적으로 다루었음..
그리고 남이 가진 것(수정)을 욕망하는 재민이와 인욱이의 대결이 지대로 멋졌음..
그리고 시청률 때문에 산으로 갈 수 밖에 없었던 탐나는 도다
사극의 형식을 빌려와 계급 성별 문화의 차이를 제주도란 신세계에서
보기좋게 역전시키며 펼쳐 보였지만 ...시청률땜에 용두사미가 되었던..
그리고 네 멋대로 해라..17. 젠
'10.4.16 8:03 PM (112.153.xxx.126)고맙습니다......요.
그때 나름 젤 인기있던 드라마였는데 회자되질 않더라구요.
에이즈 꼬마환자와 미혼모 엄마 그리고 상처많은 의사쌤, 주변 사람들...
신신애, 공효진, 장혁, 최강희, 강부자, 신구등 좋은 연기자들이 나왔었죠.
이 경희 작가의 대본, 연출 그리고 연기의 앙상블이 뛰어났고
빵빵 터지는 웃음과 눈물, 감동이 있던 좋은 드라마인데요.
요즘 많이들 보시는 신언니는 분위기가 너무 무거운 듯 해서 보기는 하지만
그렇게 마음에 와닿질 않는데 '고맙습니다'는 그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코믹하고 행복한 장면들도 참 많았답니다.
섬풍경도 정말 아름답고 무엇보다 ost가 죽음이었습니다.
안보신 분들 한번 챙겨보세요. 아~좋다~ 하실겁니다. ^^
사람냄새나는 드라마거든요.18. 발리에서 생긴..
'10.4.16 8:05 PM (180.66.xxx.183)말하려 했더니... 역시 같은 감동 느끼신 분 많군요.
19. 많아요
'10.4.16 8:17 PM (125.180.xxx.29)미안하다 사랑한다
바보같은 사랑
부활, 하얀거탑 - 미친듯이 빠져들면서 본 드라마20. 별이
'10.4.16 8:17 PM (116.33.xxx.66)여명의 눈동자
발리에서 생긴일
커피프린스 1호점21. 요즘
'10.4.16 8:31 PM (112.204.xxx.217)막장드라마 라고 질타를 받고있는 수상한 삼형제를 보면 여운이라기 보다는 (아직 방영중이니)
인간 삶의방식에 대하여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이 시대를 살고있는 인간군상들의 모습을 정말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있는것 같아요
짜증나고 황당하고 가슴속에서 무언가 불끈 솟아오르게 하는 장면들이 많은데
사실 가만히 들여다보니 극이다 보니 과하게 표현했을 뿐이지 우리들 살아가는
모습이더군요22. 4도
'10.4.16 8:37 PM (118.47.xxx.236)노희경작가 드라마요.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거짓말, 바보같은 사랑
이경희작가 고맙습니다, 상두야 학교가자
김운경작가 파랑새는있다 서울의 달
요즘 시트콤이지만 지붕뚫고하이킥이 두고두고 생각나고 너무 울고 웃고 드라마에 빠져들었었죠....23. 거짓말..
'10.4.16 8:40 PM (59.5.xxx.51)노희경 작가의 거짓말..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유호정, 배종옥, 이성재...기억 나네요.24. 저는
'10.4.16 8:42 PM (119.207.xxx.16)슬픈연가요.. 40넘어서 수많은 드라마를 보면서 감동받고 재미있게 본 드라마는 많았지만 드라마 끝남과 동시에 다른드라마를 보느라고 금방 잊었었는데...
여운이 그렇게 오래도록 갔던 드라마는 슬픈연가 하나 뿐이네요..끝나고 나서도 벗어나지를 못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몇달을 심하게 취해있었네요.
그러다가 시간이 많이 지나면서 다른드라마를 봐도 시시해서 계속 봐지지 않고...
완전히 벗어나기는 몇년이 걸렸네요..
정말 지독한 앓이를 했었네요...25. 저도
'10.4.16 8:47 PM (118.127.xxx.15)부활..
그리고 다모와 네멋대로해라...
이드라마들은 여러번 봐도 질리지않아요..^^26. 전
'10.4.16 8:49 PM (222.108.xxx.140)상두야 학교가자.... 어찌나 펑펑 울고 마음이 아팠는지....드라마 끝나고 태양을 피하는 이유를 부르는 비가, 마치 상두가 잘 살고 있다고 전해주는듯 했었어요.
경성스캔들.... 아직도 한고은의 나레이션이 귓가에 맴돕니다. 조국은 겨울, 청춘은 봄...그들이 남겨주신 땅에서 아름답게 사랑을 하라던 마지막 자막까지요....ㅠㅠ27. ,,,
'10.4.16 8:56 PM (222.111.xxx.41)네 멋대로 해라, 아일랜드요.
28. michelle
'10.4.16 9:07 PM (123.215.xxx.66)젤 먼저 떠오른 건 발리에서... 그들이 사는 세상
29. 저두요
'10.4.16 9:10 PM (114.164.xxx.185)발리 생각하면 아직도가슴이 아픕니다...
그리고 요즘 일본에서 방영하는 올인...30. 또
'10.4.16 9:14 PM (114.164.xxx.185)아들과 딸 김희애하고 최수종이 남매로 나오고 채시라도 나왔던거 같은데
제목 맞죠? 김희애의 극중이름이 가물가물 ...종말인 아니죠?31. ^^
'10.4.16 9:26 PM (110.10.xxx.228)저도 그들이사는세상..다시하면 첨부터 볼것같아요.
32. 에..
'10.4.16 9:38 PM (211.54.xxx.179)김희애는 후남이 최수종은 귀남이,,막내가 종말이 ㅎㅎ
거짓말,고맙습니다,발리는 컴에 따로 폴더 만들어서 저장해놨어요33. 전....
'10.4.16 9:41 PM (58.141.xxx.242)고맙습니다.
34. 발리죠 발리.
'10.4.16 9:51 PM (123.248.xxx.109)발리 끝나고 길가면서도 문득문득 눈물이 솟았어요. 아직도 가슴애려요.
멀쩡히 나와서 잘 웃고 연기하는 조인성, 소지섭, 하지원 보면서도 그렇더군요. ㅎ35. 저도
'10.4.16 9:57 PM (116.38.xxx.42)노희경작가 작품들요.
거짓말 ,꽃보다 아름다워 , 보고나면 딱 한권의 좋은책을 읽고 난 느낌이예요.
거침없는사랑,12월의 열대야, 90일, 사랑할시간
여운이 남는 드라마였어요36. 에...님
'10.4.16 9:58 PM (114.164.xxx.185)감사 합니다. 갑자기 속이 시원해 집니다. 기억력 좋으시네요 ㅎㅎㅎ
37. 두루마리
'10.4.16 10:04 PM (58.226.xxx.223)바보 같은 사랑,달콤한 인생,메리대구 공방전,내멋대로 해라.
38. 전요
'10.4.16 10:26 PM (175.117.xxx.205)고맙습니다.
네 멋대로 해라.
다시 보고 싶네요 ^^*39. 또하나
'10.4.16 10:26 PM (123.214.xxx.123)다른 분들이 말씀 안 하신 드라마중 초대...
이영애가 진짜 이쁘게 나왔던것 같아요.
남주인공인 김상경인가?(살인의 추억에 나왔던) 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꽤 언니를 잘해서 좋았다는...
그리고 세 친구둘의 다름 삶들을 세련되게 그렸던것 같아요.40. ...
'10.4.16 10:34 PM (122.46.xxx.50)노희경의 거짓말, 그들이 사는 세상.
그리고 아일랜드, 소울메이트, 인순이는 예쁘다,41. 12월의
'10.4.16 10:35 PM (61.105.xxx.206)열대야. 제 생애 최고의 드라마였어요.
42. 노작가
'10.4.16 10:40 PM (180.64.xxx.175)거짓말이요.
거짓말을 본 이후론 노희경작품은 꼭 찾아서 봐요.
대사들이 좋아요. 집중해서 보게되고..... 보고나서 여운이 길게 남아요
내이름은 김삼순도 재미있게 봤네요.43. ..
'10.4.16 11:32 PM (115.140.xxx.18)다모
노희경의 꽃보다 아름다워(맞나?)
거짓말
결혼44. ^^
'10.4.16 11:52 PM (119.149.xxx.230)엄정화가 나왔던 "열대야"
45. 펜
'10.4.17 12:35 AM (221.147.xxx.143)최고는 다모.
이준기의 일지매는 어정쩡하게 끝난 것 같아 속이 좀 뒤집어졌었고;;
그 외는 뭐.. 다들 그냥저냥..46. 저는
'10.4.17 1:08 AM (173.56.xxx.9)네 멋대로 해라가 가장 여운이 길었고, 정말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들은
하얀거탑
한성별곡 정
꽃보다 아름다워
다모
해신이요. ^^47. ..
'10.4.17 1:11 AM (24.1.xxx.139)연애시대
일지매(이준기 편)
네 멋대로 해라
부활48. .....
'10.4.17 3:13 AM (125.178.xxx.12)네멋,연애시대,미안하다사랑한다, 발리에서생긴일,커피프린스,거침없는사랑....
이중에 두고두고 가슴이 아린건 커피프린스,거침없는사랑...49. 저는
'10.4.17 8:50 AM (221.138.xxx.88)발리에서 생긴 일.
조인성 때문에 보기 시작했다가 소지섭에게 빙의되어 참 많이 울었습니다.
제 자신이 배고픈 처지라선지 사랑만 궁한 조인성보다 사랑과 돈이 모두 궁한 소지섭이 더 슬프게 다가왔으니까요.
대학 때 소설론을 듣는데(1학년 때), 거기에 <욕망의 삼각형>이란 유명한 이론이 나왔어요.
발리에서 생긴 일을 보면서 그 이론이 생각났는데, 마침 그 이론을 가져다 대는 사람이 있더군요.
인간 본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이론이라서 참 좋아했던데다, 스무살 제 학창시절까지 겹으로 채색되어 잊혀지지 않습니다.50. ㅜㅜ
'10.4.17 9:50 AM (211.186.xxx.176)방송국 회원가입시킨
눈의 여왕, 커피프린스, 내이름은 김삼순,
무거운 내용이 넘 싫어서.. 그저 저렇게 연예나 해봤으면 하구 옆에있는 신랑 한번 티비한번 보고 한숨 쉰 드라마,,,, 넘 좋았어요51. **
'10.4.17 9:59 AM (219.250.xxx.83)최근에 재방해준 굿바이솔로
52. .
'10.4.17 11:05 AM (125.134.xxx.89)12월의 열대야가 최고에요.그리고 미사.
53. 저도 12월의
'10.4.17 12:35 PM (118.218.xxx.226)열대야...
그리고 발리에서 생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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