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아트 포장불고기 원재료가 미국산 척롤아인거 아셨어요?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았고, 이 근방에 대형마트라고는 임아트 뿐이라서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꼭 가는편입니다.
대게 한달에 두번정도는 포장된 불고기를 사오는데요, 항상 살때마다 원재료의 원산.지를 확인하고 샀거든요
원산지가 한우는 아니지만 호주산을 쓰고 있길래 의심없이 사다먹었는데,그런데...!!!
어제도 살려고 한팩 들어봤다가 깜짝!!!!!!!!!!!!!!! 놀랬습니다.
주 재료 원산지 '미국산 척롤아이' 라고 적혀있는겁니다!!!!!
어찌나 식겁했던지, 앞으로는 절대절대 사먹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왔습니다.
혹시 저희 동네 임아트만 그런걸까요? 아.. 무섭습니다.
어차피 외식할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미국산을 먹었을 수도 있다.. 라고 생각은 하고 살지만서도,
알면서 일부러 사먹을수는 없는 노릇인데.. 안팔린다는 임아트 미쿡소가 갖은 양념을 뒤집어쓰고 미국산이 아닌척 그렇게 진열되어 있으니.. 멋모르고 사다드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을까 싶네요. . 참고로 미쿡산으로 만들었으면서 가격도 그리 싸지가 않아요.한팩(600그람?) 에 만원에서 만오천원정도 하더군요.
암튼, 82님들도 포장팩 사실때 원산지 꼭꼭 확인해보시고 사시길!
1. ..
'10.4.16 2:37 PM (61.81.xxx.14)근데 척롤아이가 뭔가요?
2. ..
'10.4.16 2:40 PM (116.127.xxx.202)그거 이마트 지점마다 달라요. 미국산 쓰는 곳도 있고 호주산 쓰는 곳도 있구요.
전 이마트 모란봉 불고기 자주 사다 먹거든요.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요.
제가 사 먹는 곳은 호주산이네요.3. .
'10.4.16 2:47 PM (58.227.xxx.121)미국산 호주산을 떠나서.. 임아트건 정육점이건 상관없이..
저는 양념육 아주 긴급한(?) 상황 아니면 안사요.
신선한 고기를 쓸것 같지가 않아서요...
고기 재우는거 그리 어렵지 않으니 웬만하면 정체가 보이는 고기 사서 내손으로 재워먹는게 속 편하죠~4. 웃음조각*^^*
'10.4.16 3:09 PM (125.252.xxx.28)전 그래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이마트에선 절대로 고기 안사고
차타고 가야 장볼 수 있는 하나로마트에 가서 고기 삽니다.
하나로마트에서 원산지 표시를 속인다면 할 수 없지만... 일단 믿고 고기는 무조건 거기서 삽니다.5. 저도
'10.4.16 3:17 PM (203.171.xxx.220)미국소 수입이후 대형마트에선 돼지고기 닭고기도 안삽니다.
더구나 양념육은 어느 고기를 쓴지 알수 없으니 더욱 더..
고기만은 집 앞에 있는 노때마트 집더하기 마트 놔두고 차 타고 하나로클럽에까지 가서 사요..
가끔 세일하면 크게 비싸지도 않아요..
(이번주 전단세일 보니 불고기감이 2800원 정도 하던걸요~)6. 절대
'10.4.16 3:52 PM (110.9.xxx.243)미국산 소고기파동후 대형마트에서 고기 사다 먹는일 없어요.
도마를 같이 쓰고 같이 세척하고......요즘은 슬쩍보아하니 도마도 다르게 쓴다고 붙여놓기는 했던데 그래도 절대 대형마트에서는 고기 안사먹어요.7. 은석형맘
'10.4.16 7:56 PM (122.128.xxx.19)임아트 가본지가 언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