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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은퇴후...

올라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10-04-16 14:10:47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197210_2892.html


아부지께서 올해까지만 출근하시고 회사에서 물러나신다고 하네요

회사다니시면서 저 시집도 보내주시고... 우리가족 행복하게 살았는데...

아직 몇달 남았지만 자식된 입장에서 지금껏 사회생활하시던 아버지 걱정이 되요

기사를 보면 아직 주변에 사람이 많으신 우리 아버지.. 그래도 다행이다 싶은데

은퇴를 준비하는 아버지를 어떻게 도와드려야 할까요?
IP : 121.166.xxx.2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6 2:16 PM (115.128.xxx.25)

    이번달에 은퇴하신 울아빠.
    제가 모르는줄 아세요.
    지금 맨날 집에서 엄마랑 싸우신데요.
    사는게 참 쉽지 않네요

  • 2. 아마
    '10.4.16 2:19 PM (115.178.xxx.253)

    시원하시면서도 뭔가 허전하실거에요..
    보니까 부모님 두분이 사이가 좋으시면 은퇴후도 덜 힘들지만
    아니라면 많이 힘들어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그동안 수고하셨으니 두분 여행 보내드려도 좋을 듯...

  • 3. 올라
    '10.4.16 2:20 PM (121.166.xxx.244)

    저희 부모님은 사이가 무척 좋으신 편이라 다행이네요...
    그래도 왠지모르게 아버지가 허전하지 않으실까 걱정이 되네요 ㅠㅠ

  • 4. 은퇴
    '10.4.16 2:20 PM (211.107.xxx.64)

    은퇴하신분들 소일거리로 소액으로 주식투자 어떨까 싶네요.
    예전에 보면 증권사 객장에 은퇴하신분들 많이 나와서 소일하시던데요.

  • 5. ..
    '10.4.16 3:30 PM (110.14.xxx.110)

    매일 갈곳을 마련하세요 운동 봉사 문화센타.. 친구도 주변에 있어야 하고요

  • 6. 도울수는..
    '10.4.16 4:10 PM (211.232.xxx.71)

    없더군요.
    그냥..지켜봐드리는 것 밖에...
    저희 아버지는, 44년 근무하시다 퇴임하셨는데요
    한동안은 주중,주말을 구분 못하시기도 했고,
    한동안은 우울하고 짜증내 하셨어요.

    지켜봐드리고, 이해해드리는 방법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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