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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매매가 됐는데요...번호키를 가져가고싶은데요..

^^ 조회수 : 2,738
작성일 : 2010-04-16 11:53:46
집 매매를 했는데요.

줄여서 가는거라... 이사갈집에 가보니 현관문이 번호키가 아니네요.

매매가 됐는데... 이 번호키를 가져가도 되나요?

지금이라도 부동산에 애기해야할까요?

살려면 십몇만원인데....

계약된 상태라 안된다고 할까요?

IP : 122.35.xxx.4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민광장
    '10.4.16 11:57 AM (211.212.xxx.206)

    현재 번호키를 가져가시면 지금집에 대체할만한 다른 키가 있나요??
    저희는 저희가 새로단 번호키가 고가형이라 그거 떼고, 저렴한제품으로 갈아끼워놓고 왔거든요
    대체할만한 키가 없다면 텅 비운채로 둘수는 없으니까요;;;

  • 2. gma
    '10.4.16 11:58 AM (121.161.xxx.112)

    부돈산에 먼저 말씀 해보시고 가져가시던가
    그냥 열쇠자물통 으로라도 바꿔놓으셔야 하지 않을까요?
    구멍 뚫어놓은 채로 갈 순 없잖아요 ^^;

    저희도 얼마전에 이사왔는데
    번호키 쓰려다가 열쇠 들고다니려니 스트레스받아서
    그마켓에서 설치비 포함 7만원 좀 안주고 새로 했어요
    요건 이사갈때도 가져가려고 예전 열쇠통 보관해 놨어요..
    알아보니 동네보다 10만원 이상 저렴하게 했더라고요

  • 3. 그대로~
    '10.4.16 12:00 PM (210.216.xxx.234)

    놓고 가는게 인정상 좋겠지만
    거기까지 눈여겨 안봤을꺼라 생각하시면 그 구멍 자리에 예전꺼 표없이 넣어 두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사정 있으시니...

  • 4. 어떻하나요.
    '10.4.16 12:02 PM (125.182.xxx.42)

    저는 전세줄때 미리 가져간다고 말해놨었어요. 그거 달은지 3달도 채 안된거라서....
    양해 구해놓고, 제일 싼 열쇠자물쇠로 바꿔놓고 왔네요. 그쪾에서도 또 새로 넣을거라고 해서요.

  • 5. 웃음조각*^^*
    '10.4.16 12:03 PM (125.252.xxx.2)

    전자키를 떼고 일반키를 달아두신 다고 해도 구멍이 남을겁니다.

    이사올 집에선 그게 꽤 불쾌한 일이 될테고요.

    차라리 십만원 투자해서 깔끔하고 좋은 키 구입하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 6. 제 아는분은
    '10.4.16 12:09 PM (124.61.xxx.24)

    가져가던데요... 그것 개인이 달았으니 가져가는게 당연한 것 아닌지..

  • 7. 원글이
    '10.4.16 12:09 PM (122.35.xxx.46)

    좋은게 좋은거니 그냥 두고 가야겠네요...
    매매도 안되는 시점에 운좋게 매매된거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며..^^

  • 8. ..
    '10.4.16 12:14 PM (110.46.xxx.17)

    ..전자키떼고 원래 손잡이 달수 있을겁니다 ..자국남는곳엔 메꿈이 바르고 페인트 살짝 칠하셔도 될겁니다 작은전자키면 그냥 교체하시면 되고 큰전자키라 자국이나 안맞으면 미리 저렇게 하시면될듯한데요 전자키 설명서 보고 제거는 쉽게 되고 ...도어손잡이는 없으면 맞는거 사서 설명서보고 설치하시면되요 ..크게 어렵지 않아요 남편분께 해달라해도 되고 안되면 제거하고 관리실에 말해 설치 해달라하셔도 됩니다 부동산에 얘기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중간에 6개월 잠시 살았던집이 있어요 하도 험하게 사용했길래 잠시지만 도배 바닥 싱크대 심지어 전등까지 다 저희가 하고 금방나오려니 그렇더군요 ..도어키는 떼서 왔어요 생각보다 설명서 보고 쉽게 제거하고 ...또 설명서 보고 손잡이 설치하니 그냥 되던데요 ..해보셔요~
    이런세세한것 까지 부동산에 얘기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 9. 떼오려고
    '10.4.16 12:22 PM (123.109.xxx.185)

    했는데..
    핸들형은 구멍이 두개나 뚫려서...
    일반 손잡이로 대체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두고 왔어요...당시 젤루 비싼걸루 했더니...흑흑~

  • 10. 매매는
    '10.4.16 12:24 PM (220.127.xxx.185)

    지금 집 상태로 한 것이니 원칙적으로 따지면 두고 가시는 게 맞아요.

    윗분은 그런 세세한 것까지 부동산에 얘기할 필요는 없다고 하셨지만, 사실 얘기할 필요도 없이 두고 가셔야 하는 거고 얘기한다고 가져갈 수 있는 것도 아니에요. 새로 들어오는 사람이 따지면 어차피 다시 달아놓고 가야 하거든요.

    원글님이 좋게 생각하고 해결하시니 다행이지만 의외의 댓글이 많아서 놀라네요.

    제 경우는 계약 다 끝난 후에 자기가 얼마 들여서 달았으니 돈 주고 사라고 해서, 나는 그 상태로 보고 계약한 것이고 계약서에도 현 상태대로 매매한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무슨 소리 하는 거냐고, 일 처리 잘 하라고 부동산에 얘기했어요. 아무 소리도 못하더군요.

  • 11. 열쇠
    '10.4.16 12:41 PM (124.5.xxx.252)

    저도 알아봤는데 전세는 떼어가고 에전거 원상복구해놓으면됩니다

    매매는 부착한 그대로 두는 게 원칙이래요
    번호키는 아깝지만 그거까지 보고 사는거래요

    게약서보면 지금상태그대로라고 명시되어있대요
    지금상태라는게 싱크대부터 전등 손잡이 까지 다 그대로래요

    괜히 번호키값아끼려다가 감정싸움되면 다른 거까지 번지게 되더라구요
    절대로 가져가면안되구요
    부동산에 물어봐서 새로들어오는분이 몇천들여 새로 인테리어 하는분이면
    가져가도 되냐고 물어볼 수는 있어요

    저도 알아보고 그냥 두고새로샀어요

  • 12. ..
    '10.4.16 12:48 PM (116.36.xxx.72)

    말없이 떼가면 큰일날수 있답니다.
    법적으로 그냥 두고 가시는게 맞구요..
    굳이 떼가셔야 한다면 매수자측에 동의를 구하셔야 한답니다.

  • 13. ..
    '10.4.16 1:10 PM (211.189.xxx.250)

    저도 이번에 집 사서 들어오는데 이사가는 분들이 번호키를 떼갔더군요..
    어찌나 어이없던지...그돈 10만원이 아까워서가 아니라요.

  • 14. 저는요
    '10.4.16 1:18 PM (125.143.xxx.44)

    세상 살아가면서 이상하게도 제 욕심만 차리면 꼭 배가 되어서 되돌아 오더라구요.

    그래서 마음을 비우며 베푸는 일을 가끔 하는데 그런데 꼭 좋은 일이 생깁니다.

    댓글이 생뚱맞는데요.

    역지사지로 한번 생각해보세요.

    문에 구멍이 나 있거나 다시 키를 달아야 한다면 이사오실분이 얼마나 상심하겟어요.

    돈보다는 기분문제이겟지요.

    번호키 떼다가 가져간다는분 그 돈이 인생을 뒤흔들만한 금액이면 몰라도

    너무 인정 없는 행동같아 보여 보기 안 좋아요.

    내가 손해 조금 보고 상대편이 이익이 된다면

    그런 마음이 언제든지 배가 되어 돌아온답니다.

  • 15. ...
    '10.4.16 1:33 PM (121.167.xxx.87)

    어쨌든 전세는 떼가도 되지만 매매는 법적으로 안됩니다.
    계약서에 현상태매매가 적혀있기 때문에요. 매수자 동의를 구하셔야 합니다.

  • 16. 전세
    '10.4.16 1:40 PM (121.160.xxx.58)

    전세라고 해도 떼내가고 난 후 후처리가 기본문과 차이가 난다면
    그것도 안된다고 봅니다.

  • 17. ㅎㅎ
    '10.4.16 1:42 PM (121.182.xxx.91)

    아까우셔도 잊으세요.
    매매는 계약을 하는 순간 모든 것이 매수자의 것이 됩니다.

    괜히 아끼려다가 수고롭게 될 수도 있어요

  • 18. 두번
    '10.4.16 1:56 PM (218.48.xxx.33)

    저는 집을 샀는데,
    번호키 달려있어서 좋아라했는데, 전주인이 떼어갔어요.
    속 많이 상했었구요.

    또 다른 하나의 집을 샀는데,
    이건 세입자가 본인이 설치한거라며 떼어갔어요.
    두번째 겪다보니, 그냥 그런가보다.. 했네요.

  • 19. 맨 처음에
    '10.4.16 2:16 PM (59.28.xxx.204)

    달려 있던거 달아 놓으면 됩니다. 원글님 께서 살다가 교체를 하셨다면 맨처음에 달려 있던거 달아 놓으시면 되고요. 아님 지금 현재 달려 있던것이 맨 처음 부터 달려 있었던 거라면 당연히 두고 가셔야 됩니다.

  • 20. ..
    '10.4.16 3:35 PM (110.14.xxx.110)

    집 보러왔을때 상태로 두어야 해요
    윗분말은 틀린겁니다
    그 상태랑 다른거 알면 매입자가 컴플레인 걸거에요 그러니 양해를 구하세요
    근데 싫다 할겁니다 그냥 저렴한거 새로 사세요

  • 21. 댓글들이
    '10.4.16 6:28 PM (58.234.xxx.17)

    댓글들이 잘못된게 많네요 매매는 떼가시면 안되는거예요
    기분문제가 아니라 그거까지 포함해서 사는거거든요
    냉장고 세탁기 같은 가전제품하고는 얘기가 달라요 내가 산거라도....
    거실등 좋은거 해놓고 말안하고 떼가는거하고 똑같은 얘기예요
    미리 양해를 구하고 계약서 쓰지 않는이상 안되는거예요

  • 22. ..
    '10.4.17 12:22 AM (125.184.xxx.162)

    저는 전세를 줬는데요. 이사나가기직전에 이사들어올 사람이랑 같이집에 갔더니 저는 미처
    발견 못했는데 들어올 사람이 현관문에 흰종이를 테잎으로 덕지덕지 붙여논걸 발견했어요.
    나가는 세입자가 자기가 달아놓은 거니까 떼간다고 하더라구요.
    아니, 자기가 달아논거 떼가는거야 그렇다쳐도 원래 없던 구멍을 뚫어놓고 A4용지 잘라서
    그 구멍에 붙여놓은거보고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철문에 없던 구멍 뚫어놓고 가면 어쩌냐, 들어오는 사람은 다 있는 상태를 보고 계약한건데
    두고 가든 원상복귀하든 하라고 했어요. 제가 사는곳이 멀어서 부동산에 열쇠단거 확인하라
    시키고 달아놨다해서 전세금 이체시키고 났더니 열쇠는 안주고 갔다네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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