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상태가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워낙에 중국에 대해 들은 게 많은 지라
영 맘이 안 편하네요.
지진나서 깔리는 것보다야 여자들하고 노는게 나을지도 모르지만
연락도 안되고 하니 걱정도 되고 일하러 간 사람이지만
내 남편은 안 그럴거야 이런 생각안합니다.
제 남편도 한국남자잖아요.
정말 현실은 싫지만 한국이라는 이 나라의 더러운 풍속을 생각해보니
마누라 새끼 위하는 맘은 하늘만큼 땅만큼이지만
술접대받고 취하고 여자들이 들이대면
고자가 아닌 이상 별!일이 생길 수 밖에 없을 것 같기에...
씁쓸한 인생에 나오는 대사!
참 씁쓸하구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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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장은 영 ....
중국 조회수 : 901
작성일 : 2010-04-15 19:31:32
IP : 116.120.xxx.9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4.15 10:01 PM (112.144.xxx.117)출장 간 남편이 딴짓할까봐 걱정하시다니...쫌 씁쓸하네요....
2. 원글이
'10.4.15 10:28 PM (116.120.xxx.91)윗님. 네 씁쓸하시다니 저도 참 한심한 거 같아서 더 씁쓸하네요.
연락도 없고 연락도 안되니 납치된 건 아닌가 걱정도 되고 너무 즐거워서
연락을 끊은 게 아닌가도 싶고 말도 안되는 억측과 의심과 별라별 생각이 다 드는
그런 씁쓸한 아낙네가 바로 저네요.3. ..
'10.4.15 11:13 PM (124.111.xxx.80)112님.......무슨 댓글을 그 따위로 다십니까?
지금 원글님 남편분 출장가서 연락도 안되고 오만가지 생각이 드실텐데....
그리고 막말로 남자들 중국출장가서 이상한 짓 많이 하는거 사실 아닌가요?
그러니 더 걱정스럽고 별스런 생각까지 드시는거잖아요?
아니다.....괜찮을거다 얘기해주면 어디 덧나나요? 저도 님의 그 댓글 읽고 읽자니 쫌이 아니라 아주 씁쓸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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