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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올라온 빨간 고기

sandy 조회수 : 1,504
작성일 : 2010-04-14 20:19:13
생선인데요

엄청 두껍고 큽니다. 후라이팬에서는 두꺼워서 안구워 질것 같고 오븐에서 구워야 되는데

가정용 대형 가스 오븐에  큰 생선 구워 보신분 온도와 시간을 얼마나 해야 할까요?

컴앞 대기중..
IP : 58.232.xxx.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산
    '10.4.14 8:43 PM (122.35.xxx.106)

    아까무치라고(한국명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시장에서 흔히보이지않는 귀한생선이고
    맛이 좋은 생선입니다
    한꺼번에 먹을거 아님 토막내서 잘라서 구워드세요
    오븐에 구워보진 않아서 잘모르겠는데
    양면팬에 구우면 오래굽지않아도 잘 익습니다
    비린내도 덜하고 살이 연하거든요~
    그거 여름아니면 큰거 구하기 어려운데 어떻게...

  • 2. 이든이맘
    '10.4.14 8:48 PM (222.110.xxx.50)

    혹시 빨간 고기라면 긴따로 아닌가요? 마산 살 적에 많이 묵었는데.. 짭짭...

  • 3. 흑.
    '10.4.14 9:06 PM (58.224.xxx.37)

    그거 정말 맛있는데.. 부산아니면 잘 안보이더라구요.
    살짝 꼬들하게 말려서 칼집내서 그냥 가스불에 구워도 맛있어요.

  • 4. 부러워요~~^^
    '10.4.14 9:16 PM (116.120.xxx.50)

    눈볼대 = 눈퉁이 = 빨간고기 = 아까모찌(아까모치) = 금태 = 긴따로 인 걸로 압니다.
    저도 고향이 부산인지라 어릴 때 빨간고기 많이 먹었었죠.
    살이 두툼하고 많은 편이고 쫄깃하고 담백한지라 정말 맛있어요.
    후라이팬에 구우시더라도 뚜껑을 덮어주면 속까지 잘 익을 거에요.
    맛나게 드세요~~^^

  • 5. 진짜 긴따로는
    '10.4.14 9:26 PM (116.41.xxx.159)

    그렇게 크지 않아요.
    커다란 빨간 생선은 긴따로 사촌이라 하던데요~ ^^
    서울에서는 그냥 긴따로라고 부르긴 하더라구요.
    어쨌든 맛은 괜찮아요.

  • 6. 아까모찌
    '10.4.14 10:06 PM (180.64.xxx.231)

    아까모찌인가보네요. 마산에 살고 계신 저희 부모님께서 자주 가져다 주세요. ^^ 두툼하고 하얀 속살이 정말 끝내주지요. 먹고 싶어라.....

  • 7. .
    '10.4.14 10:49 PM (125.184.xxx.162)

    그렇게 두껍다면 아까모찌?(저희 동네서는 아까무스라고합니다만..)는 아니고
    그거 사촌쯤 되는거 맞습니다.
    오븐에는 안구워봐서 별 도움이 못돼서 죄송합니다.

  • 8. 느림보토끼
    '10.4.14 11:22 PM (211.202.xxx.107)

    자주 먹었는데.. 저희 엄마는 전기그릴에 식용유두르고 약불로 하고 유리 뚜껑덮어서 구우셨어요 안그러면 속까지 잘 안익어요.

  • 9. 아...
    '10.4.15 8:15 AM (121.165.xxx.143)

    아. 정말 부러워요. 저도 진짜 좋아하는데..........

  • 10. **
    '10.4.15 10:20 AM (110.35.xxx.77)

    혹시 '열기'라는 생선아닐까싶은데....
    '긴따로'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긴따로'는 빨간색이 은은하면서 몸통이 통통하고
    '열기'는 좀 더 크고 더 붉은 색이고 몸통이 좀 날렵(?)한 걸로 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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