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첫출근했습니다.
경력직으로 들어갔는데 (예전 직장7년 ,퇴사한지 4년 만에 출근)
휴...그래도 몇일정도는 일에대해 알려줄줄알았습니다.
웬걸요. 말로 한번 슥~ "그거 보시구하세요"
하루 교육 받았습니다.그건 그저 형식적으로 한거고,제가 완벽하게 하는줄압니다.
앞에 손님이 계시는데..등에서 땀이 줄줄..손님은 짜증 만땅..옆 직원은 나몰라라..
저 어째요..월급도 출퇴근도 너무너무 맘에 드는데,
그만두는건 음..(그만둘수없어요)여러가지로 힘드네요..
저 정말 속상해서 미치겠어요..
비슷한 업무이긴하지만,많이 봐뀐 시스템, 틀린 규정, 여러가지 기타등등...
제가 너무 등신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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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직장 적응기
컴맹 조회수 : 612
작성일 : 2010-04-14 18:47:53
IP : 203.90.xxx.5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료에게 도움을
'10.4.14 6:56 PM (115.178.xxx.253)요청하세요.. 솔직히 그동안 바뀐 부분이 많아서 잘 모르겠다 얘기하시고
교육을 요청하세요.. 교육 받으시면 곧 적응하실 수 있을거에요.
밥 한끼 정도나 술한잔 사시면서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힘내세요.. 재취업하신 기회 잘 잡으세요.2. 힘내삼
'10.4.14 7:24 PM (115.136.xxx.76)이런 불황(?)에 재취업하신거 너무 축하드리구요. 처음이라 당연히 잘 모르는게 많으실텐데 정말 모르는건 옆 동료에게 여쭤보고 하나하나 배우세요.
저도 생소한일을 하느라 한달동안 힘들어서 그만둘까 고민고민하다가 저보다 열살이나 어린 동료한테 물어보고 귀찮게 하고 겨우 배워서 이젠 좀 일이 손에 익고
일 할만하니까 살것 같아요.
시간이 약이에요. 좀 일이 손에 잡히시면 다니기 즐거우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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