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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살 좀 찌우고 싶어요 ㅠ_ㅜ

.. 조회수 : 708
작성일 : 2009-02-27 03:29:49

184에 74킬로

프로필상으론 연예인이지만;;;;
넘 말랐어요. ㅠ_ㅜ

이 사람이 혼자 살고 잘 안 챙겨 먹어서
한 번 먹을 땐 잘 먹는데
밥 서너공기씩 먹고 그러는데
사람이 식탐도 없고;
기름진건 소화를 잘 못시켜서 그런가 흑

어떻게 하면 찌울까요?
지금은 끼니 챙겨먹게 잔소리 중;;이라 하루 두 끼 반 정도는 챙겨 먹긴 하는데요 ㅜㅜ
IP : 61.254.xxx.18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09.2.27 5:42 AM (115.138.xxx.245)

    184에 74면 평균체중인데요..

    요새 연예인 프로필은 184/65정도입니다.
    90년대 후반 순정만화의 남자주인공 프로필이 키 180에 몸무게 60대 초반이지요..

  • 2. 훗..-_-
    '09.2.27 6:36 AM (125.184.xxx.163)

    저희 남편이.... 그랬다지요... 키는 작은편인데..-_-;

    결론은 규칙적으로 운동시키세요..
    그러면 살찌더군요.

    제가 임신해서 소화불량이 걸려서 하루에 한시간씩 나가서 걷기를 했더니..
    남편 살이 오르더군요...

  • 3. 추억만이
    '09.2.27 7:08 AM (118.36.xxx.54)

    결혼하면 살찐다는 만고불변의 진리가 있습니다 -_-;

  • 4. 다라이
    '09.2.27 7:16 AM (222.120.xxx.186)

    지금 제 남친도 그런데.. 애저녁에 포기했습니다(키랑 몸무게는 더 작아요 ;)
    자기전에 라면끄랴묵고, 자다가도 지 먹구싶은건 잘 먹는데.. 가만 보면 식탐이 없어요
    음식맛은 다 거기서 거기다~ 라고 생각하기까지... 완전 에라이 나쁜#(#%(ㅖㅒ@ㅓㅏ 야

    남친네 엄마가 음식솜씨 끝내주거든요. 그런데도.. 그걸 못느낍디다... 흥흥~이래서 아들 필요없어!!
    울 아부지가.. 결혼전엔 178-65~68 가량의 늘씬한 몸매였는데 결혼 일년만에 80kg까지 불어났다하니..
    결혼하면 어쩔지 두고볼참입니다. 원글님도 결혼하면 옆에 끼고앉아 줄창 맛난거 먹이세요 ㅎㅎ

  • 5. 훗..-_-
    '09.2.27 7:22 AM (125.184.xxx.163)

    결혼하면 살찐다라는 만고 불변의 진리..-_- 여기 타파해 드리겠습니다..-_-;;

    결혼후 3년 5개월간... 야밤에 배고프다면 짜파게티 2개를 끓여 혼자 먹게 해주는 수고와...군만두(거의 튀긴만두죠..) 베이컨 떡말이...기타등등...살이 안찔래야 안찔수밖에 없는 음식들을 그것도 야밤에 주구줄창 먹여봤으나...

    살...3키로가 빠지더군요..-_-

    그러더니...운동(?)하고나서... 몸무게는 그대로이나... 얼굴에 살이 올라 사람같아졌다죠..

    후...-_-

    결혼하면 살찐다고...예복도...한복도...다 허리 크게 맞췄다가....
    결혼후 4년차가 되는데도...허리가 헐렁헐렁한 인간..여기 있습니다..ㅜㅜ

  • 6. 남자들 나이들면
    '09.2.27 7:39 AM (76.29.xxx.139)

    퍼지는 스타일들 있어요.
    우리 남동생들...미혼인데도...
    그니까 지금 좀 마르신듯 해도 얼마안가니까 이쁘게 봐주시고
    좀 기둘리시면, 확 퍼집니다.

  • 7. 홍차판매인
    '09.2.27 7:41 AM (221.141.xxx.177)

    저도 결혼 후 4년차~...저희 남편 170에 60kg 가려면 한참 멀었어요. 운동을 해야 살찌려나;; 근데..뱃살은 조금씩 나오는 것 같아요. 이제 29인치가 빡빡한 시점! 30은 되어야 바지 사기 좋은데 말이죠.

  • 8. oo
    '09.2.27 7:45 AM (119.69.xxx.26)

    저희 남편 결혼할때 176 에 54키로 그야말로 피골이 상접한 수준이었는데요
    살좀 찌우려고 철철이 보약먹이고 임금님 수라상으로 해다 바치고 해도
    먹는양이 원래 적고 좀 많이 먹었다 싶으면 화장실로 직행하는 체질이라 절대 살 안찌더군요
    그러다가 결혼 7년정도 지나니 먹는것도 좀 많아지고 살도 보기 좋게 쪄서 친구들은
    배 나오고 중년티가 팍팍 나는데 남편은 총각 같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15년 된 지금은 직장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인지 다시 말랐네요
    보기엔 안좋지만 건강검진 하면 탈 난곳 하나 없이 깨끗하네요
    역시 나이 먹어서 살찐거보다 마른게 건장에는 더 좋은거 같아요

  • 9. 베이킹 시작하세요
    '09.2.27 10:12 AM (210.221.xxx.85)

    울 남편 결혼 1년만에 10kg 가량.......늘었답니다..
    아주 매일매일 케이크 굽고 쿠키굽고 버터 왕창 넣어서 ㅎㅎㅎ
    다음단계는 양갱에 찹쌀 도너츠입니다. ㅋㅋㅋ
    금방 살 찌실걸요

  • 10. ??
    '09.2.27 1:43 PM (114.108.xxx.212)

    딱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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