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월 14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프레시안, 미디어오늘 만평

세우실 조회수 : 283
작성일 : 2010-04-14 08:12:32
_:*:_:*:_:*:_:*:_:*:_:*:_:*:_:*:_:*:_:*:_:*:_:*:_:*:_:*:_:*:_:*:_:*:_:*:_:*:_:*:_:*:_:*:_:*:_

후투티여
절망의 모강母江 앞에 부활하라!

그리하여 저 파아피만의 후예,
어머니의 젖가슴을 능멸하는
눈 먼 추장을 쪼아내라

대 부시를 꼭 닮은 아메리카 신봉자,
제국의 운하를 '파겠다' 하네.

마치 영어의 뜻도 알지 못하며
'아메리카'나 '양키'라 하면
무슨 쌀로 만든 라면을 먹는 줄 아네.

이 땅의 백성이여
이 나라 운하가 하수도인가?
아니면 제국의 벙커인가?

반도의 강물을 쑤시는 것은
이 땅의 숨통을 막는
말세의 도륙,

모세도, 진도의 기적도,
또랑의 광대도 없는
난개발의 지휘자.

후투티여 깃털을 높이 올려
당당히 소리쳐라!

여기는 우리 땅,
빼앗긴 강에도 꽃은 피는가?

자유의 여인상이 환히 보이는
대 부시의 꿈의 나라
시멘트로 똘똘 뭉친
석고의 나라

후투티여~
절망의 모강 앞에 부활하라!

그리하여,
저 아메리카의 식민지
양키의 용병장이 그러하듯

'대운하는 차라리 딴 나라로 가라!'


           - 정토, ≪대운하는 차라리≫ -

_:*:_:*:_:*:_:*:_:*:_:*:_:*:_:*:_:*:_:*:_:*:_:*:_:*:_:*:_:*:_:*:_:*:_:*:_:*:_:*:_:*:_:*:_:*:_


※ 대운하(이름만 바뀐) 반대와 생명의 강을 모시기 위한 시인 203인의 공동시집
   "그냥 놔두라, 쓰라린 백년 소원 이것이다"에서 발췌했습니다.









2010년 4월 14일 경향그림마당
http://pds17.egloos.com/pmf/201004/14/44/f0000044_4bc4dcb8f35a6.jpg

2010년 4월 14일 경향장도리
http://pds17.egloos.com/pmf/201004/14/44/f0000044_4bc4dcb99110b.jpg

2010년 4월 14일 한겨레
http://pds17.egloos.com/pmf/201004/14/44/f0000044_4bc4dcb9c319c.jpg

2010년 4월 14일 한국일보
http://pds16.egloos.com/pmf/201004/14/44/f0000044_4bc4dcb98e015.jpg

2010년 4월 13일 프레시안
http://pds17.egloos.com/pmf/201004/14/44/f0000044_4bc4dcb91e59e.jpg

2010년 4월 13일 미디어오늘
http://pds16.egloos.com/pmf/201004/14/44/f0000044_4bc4dcb8cbf4a.jpg









알량한 이익과 권력의 달콤함 앞에서

양심도 신앙도 개념도 체면도 팔아먹어버린 싸구려 삐짜들이 태양 아래 마음놓고 쏘다니는 시대....

그런 시대가 아님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쉽고 확실하면서도 후련한 방법은

나에게 주어진 권리를 포기하지 않고 올바르게 제대로 행사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아파도 내 한 표는 행사하고 병원 가겠습니다.

아무리 몸이 근질거려도 내 한 표는 행사하고 놀러 가겠습니다.

아무리 피곤하고 졸려도 내 한 표는 행사하고 다시 들어와 자겠습니다.

아무리 슬픈일이 있어도 그 날 저녁..... 투표 결과를 보며 환호하겠습니다.









――――――――――――――――――――――――――――――――――――――――――――――――――――――――――――――――
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 - 사상 첫 1인 8표제
투표를 포기하는 순간,
당신은 이 나라를 8번 죽이는겁니다.
                                                                                 "No Vote, No Victory"
――――――――――――――――――――――――――――――――――――――――――――――――――――――――――――――――
IP : 202.76.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243 4월 14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프레시안, 미디어오늘 만평 1 세우실 2010/04/14 283
535242 [동영상]김연아 日모함에 통쾌한 반박 9 오죽하면 2010/04/14 1,577
535241 폐백음식이요??? 12 ^^ 2010/04/14 728
535240 틱장애 심한 아이.. 서울 병원 알아봐요 5 병원 2010/04/14 1,034
535239 입안의 살갖이 단단하게 뭉친것처럼 굳어져있어요. 3 궁금 2010/04/14 705
535238 예단보낼 때, 3 ^^ 2010/04/14 880
535237 맹형규 "개인적으로 소란스런 야간시위 반대" 5 세우실 2010/04/14 426
535236 입에서 시궁창냄새가 나요. 33 괴롭습니다... 2010/04/14 9,289
535235 아이 나이가 틀린 엄마랑 다니기가 힘드네요.. 6 .. 2010/04/14 1,525
535234 닭살피부 2 여름이와요 2010/04/14 489
535233 정론지-딴지일보의 mb복음 7장 말씀을 함께 낭독해보아욤 5 검새 2010/04/14 525
535232 아이가 쉽게 좌절합니다.. 1 미안해 2010/04/14 659
535231 초등 올백 받는 아이 두신 맘님들 정보 좀 주세요 11 올백 2010/04/14 2,065
535230 제가 왜 복비를 물게 된 건지.. 넘 속상해요 ㅠㅠ 10 억울타ㅠㅠ 2010/04/14 2,143
535229 초유가 성장촉진 발달이라고 되있는데.. 1 초유 2010/04/14 643
535228 야밤에 문제 한번 봐주실래요.. 6 으흑 수학... 2010/04/14 565
535227 살림의 기초를 다시 읽어보니... 주옥같네요...^^ 1 피가되고 살.. 2010/04/14 813
535226 발마사지기 추천해주세요 2 발아파 2010/04/14 1,567
535225 비염... 밤에 자다 깨서 숨막힌다고 하나요? ㅠㅠ 3 40개월 2010/04/14 804
535224 이번선거 젊은층 투표율이 높아질까가 정말 관심입니다 7 과연 2010/04/14 600
535223 우리집은 과연 뭐가 문제인걸까요? 59 제목이 많이.. 2010/04/14 10,212
535222 사골이나 잡뼈 한번 우릴때 얼마나 끓이고 버려야 하나요??? 3 냉무 2010/04/14 627
535221 자꾸만 아이를 때리게 됩니다. 도와주셔요. 36 궁금이 2010/04/14 3,551
535220 재무설계사 직업 어때요? 2 도움좀주세요.. 2010/04/14 737
535219 이런앤 제발 학원보내지 마세요. 65 .. 2010/04/14 9,987
535218 사람이 몇살까지 살면 축복받은 삶일까요? 6 인생 2010/04/14 913
535217 담임쌤이 특정학생에게 어떤 친구와 친해지라고하면,,, 3 루비 2010/04/14 544
535216 여러분들 첫사랑은 보통 언제쯤이셨어요? 2 첫사랑 2010/04/14 607
535215 친구의예비신랑[조언좀 많이부탁드려요] 7 ㅠㅠ 2010/04/14 1,223
535214 모네타(미니가계부)에서 항목별 합계는 어디서 보죠? 2 알뜰한주부 2010/04/14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