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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첫사랑은 보통 언제쯤이셨어요?

첫사랑 조회수 : 607
작성일 : 2010-04-14 00:55:11
전 고등학교 2학년때 음악선생님?ㅋ
그리고 열아홉살에 만난 걔..
오늘 잠이 안오는데 유난히 걔가 자꾸 생각나네요.
결혼해서 잘 살고 있거든요^^
여자들의 이상형은 열두번도 더 바뀌지만 남자들은 첫사랑과 비슷한 유형의 여자만 계속 좋아한다던가 그렇다던데, 맞나요?

쓸데없는 감정의 소모,
다 맞는 말인데 자꾸 첫사랑이 생각날 뿐이고....
IP : 59.4.xxx.2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의첫사랑.
    '10.4.14 1:21 AM (59.10.xxx.7)

    어린시절 풋사랑..짝사랑..까지 다 생각나요 ^^ 초1때부터 계속 마음속에 누군가 있어왔어요. 지금 남편 만나기 전까지 사실 누구를 사귀어 본적이 없네요. 주구장창 짝사랑만 해대느라고요.
    그런데 그땐 제 감성이 마구마구 풍부해지기 때문에 짝사랑할 대상이 없던 때는 무미건조했던거 같아요.

    본격적인 사춘기시절 제 짝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그애는 지금도 가끔 꿈속에서 아주아주 푸근한 모습으로 나오네요. 물론 지금도 연락은 하고 지내지요. 왜냐하면 걔는 그걸 모르니까 혹은 알면서도 모르는척 했으니까요.

    결혼하고 생각해보면..그래도 제게 진정한 사랑은 미우나고우나 해도 남편이 확실 !! 합니다.

  • 2. 첫사랑
    '10.4.14 1:56 AM (121.162.xxx.111)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이승철
    http://gapyeong.pe.kr/cgi/spboard/board.cgi?id=k5203&action=view&gul=5556&pag...

    천 번이고 다시 태어난 대도
    그런 사람 또 없을 테죠 오~음~
    슬픈 내 삶을 따뜻하게 해 준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런 그댈 위해서 나의 심장쯤이야
    얼마든 아파도 좋은데
    사랑이란 그 말은 못해도
    먼 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 걸 줄 수 있어서 사랑할 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오~음~

    나 태어나 처음 가슴 떨리는
    이런 사랑 또 없을 테죠 오~음~
    몰래 감추듯 오랜 기억 속에
    단 하나의 사랑입니다.

    그런 그댈 위해서 아픈 눈물쯤이야
    얼마든 참을 수 있는데
    사랑이란 그 말은 못해도
    먼 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 걸 줄 수 있어서 사랑할 수 있어서
    난 죽어도 행복합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도
    그대 웃어준다면 난 행복할 텐데
    사랑은 주는 거니까 그저 주는 거니까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음~나나나나 나나나 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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