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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밤에 자다 깨서 숨막힌다고 하나요? ㅠㅠ

40개월 조회수 : 795
작성일 : 2010-04-14 01:36:01
40개월 아들이 ... 새로 이사온 후부터 간혹 코막힌다 소리 하고...
어쩔땐 아침에 눈뜨면서부터 숨을 못쉬겠다고 울기도 하더니..
(자주는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비염을 의심안한건 아니지만 그간 감기가 내내 걸렸어서 감기때문에 그럴까 했거든요
코딱지를 파주면 또 멀쩡해지기도 했구요

그런데 오늘은 감기기운도 없고... 코를 꽉 막을만한 코딱지도 없었는데
자다 일어나 숨을 못쉬겠다고 우는 거에요 ㅠㅠ
감기때문에 내내 프로폴리스 먹다가 엊그제부터 안먹였더니 그럴까요
춥지만 이불 덮게하고 창문열어놓고 프로폴리스 먹이고... 한참 있었더니
괜찮아졌다고 자더라구요....
이비인후과 가봐야하는지... 한방치료를 받으려고 해도 일단 병명은 이비인후과에서 정확히 알고
가야하는건가요?
정녕 비염엔 면역력 강화외엔 뾰족한 방법이 없는건지
심난해 잠이 안오네요 ㅠ.ㅠ
IP : 112.170.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딱지가
    '10.4.14 1:45 AM (115.21.xxx.110)

    문제가 아니라 염증으로 코 안의 속살이 부어서 숨을 쉬기 힘든 거랍니다.
    요즘엔 한의원에서 코만을 집중적으로 진료하는 곳이 많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는 항생제를 처방해 주지만 한의원에서는 다른 방법으로 몸의 자생력을 키워 주는 것 같더군요.
    저는 코편한한의원에서 진료 받았었는데 효과를 보았습니다.

  • 2. 병원가세요.
    '10.4.14 2:36 AM (211.176.xxx.48)

    윗님 말씀처럼 코안이 부어서 그럴수 있어요.
    적어도 항히스타민만 먹여도 숨 못쉬고 그럴일은 없어요.

  • 3. 한의원
    '10.4.14 8:25 AM (118.167.xxx.166)

    6살 제딸이 밤마다 코가 막혀서 코골고 자주 깨고 그랬어요.
    감기기운이라도 겹치면 온집이 떠나가라 코를 골더라구요.
    이비인후과에서 약을 처방받으면 2주는 기본으로 먹어야했구요 증상이 완화되더라도 날씨가 안좋아지면 다시 코가 막혔어요.
    그래서 한의원에 가서 약을 먹기 시작하고 지금도 먹고 있는데 너무 좋아졌어요.
    저도 프로폴리스와 초유가 좋다고 해서 계속 먹였었는데 그닥 효과를 보지는 못했구요..
    한의원 한번 가셔서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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