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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의 인생한방 현실 -신데렐라언니
어쨌든 미인이 가능성이 많은건 사실이고요,
또한 미인이 이미숙처럼 자신의 외모를 이용할줄 아는 흑심(?)이 있어야 인생한방도 가능한 거구요,
걍 맹~한 미인이라면 별 매력도 없을거고 인생은 그냥 주어진 자리에서 끝날 가능성이 클거 같다는...
이 드라마 끝날때까지 이런 얘기 계속 나올거 같네요.
어차피, 심한 빈부격차사회에서 부를 누리기 위해 발버둥치는 사회입니다.
그 수단이 전문직 학벌이건 뛰어난 외모건, 사람을 끌어당기는 끼건, 뛰어난 성적매력이건,
그건 중요하지 않은듯.
어쨌든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생이니까요.
이런 빈부격차심한 사회 테두리내에선 어쩔수 없을거 같다는...
사회 자체를 근본적으로 뜯어고치지 않는한 어쩔수 없다는...
태초에 인간은 평등했으니, 현재처럼 극심한 부의 편중은 어떻게 가능했는가,
생산수단을 소수가 장악하게되는 과정 자체가 625같은 끔찍한 학살과 폭력에 의해 가능했으니,
(한국같으면 해방후 미군정과 625, 이승만, 박정희시대, 전두환시대, 김대중시대를 거치며 공고해졌죠)
거부의 정당성이란 애초에 없는거고, 이러니 이 사회에서 누구나 더 부를 누리기위해 수단방법을 다하는데
여자가 자신의 미모를 이용하는게 뭐그리 이상할까요.
미모든 매력이든, 남자를 통해 신분상승하는것도 한 방법일수밖에...
재산이든, 성적 문제든,
남성우위의 사회에서 그또한 남녀평등이 보장되지 않으니 어쩔수없다는...
예로, 아무리 돈많은 여자라도 10살 연하 남자와의 결혼이 쉽진 않으니...
그래서 남자는 즐길 기회가 많고, 그건 돈으로 가능한거고,
돈없는 여자는 돈을 위해 남자를 이용하는거겠죠.
1. 미모나
'10.4.12 10:14 AM (122.203.xxx.2)매력만으로는 좀 불안하지않을까요?
처음 기회야 잡는게 유리하겠지만요.
남자 바람나거나 맘떠나면 다 물거품일거 같은데~~
물론 그렇지 않고 평탄하게 산다면 좋겠지만
저는 남에게 어필할 수 있는 능력이 미모가 아니라 일단은 본인의 다른 능력에 미모까지 더해지면 더 좋을거 같애요.2. ..
'10.4.12 10:17 AM (61.254.xxx.183)뭐 만고의 진리죠.
문근영이 안 이뻤어 보세요
그렇게 악악대고 못되게 구는데
왜 천정명이 사랑에 빠지겠어요.
이 현실이 마냥 슬퍼요 ㅠ,ㅠ3. 미모보다는
'10.4.12 10:18 AM (110.8.xxx.175)야심인듯...미모가 우월해도 성격자체나..내성적이면 연애 못하구요..
못생겨도 야심(?)있어서 남자 잡겠다...하면 잡는분도 있더라구요..
이것도 나름이고 복불복이고 정답이 없는듯....4. 50대아줌마
'10.4.12 10:21 AM (112.216.xxx.58)50대 아줌마 제친구도 이쁘거든요.근데요 재혼하고 싶데요
그래서 너 미쳤냐 밥하고 청소하고 난 힘들어서도 못하겠다
저도 혼자인데요.전 당연히 재혼하면 일상적인(?) 생활을 하고 직장도 다니고 그렇게 생각했는데요.물론 평범(나름대로 그냥 50대 아줌마)나의 생각이었는데
이쁜 제 50대 친구는 밥이고 청소고 아줌마가 다해주는 집으로 가야지 하더군요
ㅋㅋㅋㅋ
그래하고 웃고 말았지만 근본적인 생각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았읍니다
이쁜 사람들이 자신을 알죠 인생역전 한방이 있다는것을
근데요
팔자 좋은것은 이쁜것도 못 따라 간다더군요
이쁘지도 않고 팔자도 그저그렇고
하루를 열심히 사는수밖에
화이팅!!!!15. ..
'10.4.12 10:25 AM (121.160.xxx.58)미모 + 자만심 넘치는 야심
예쁜 외모 늘씬한 몸매 가지고 길에서 길다란 풍선이랑 같이 춤추는 사람 보면서 늘
생각해요.. 자만심을 가지면 훨씬 더 좋은 직장 다닐수 있을텐데...6. ...
'10.4.12 10:34 AM (119.64.xxx.152)이미숙이 이뻐서 효선이 아빠랑 결혼했을수도 있지만..
이뻣기때문에 남자들이 자꾸 집적대서..
이남자에서 저남자로,, 그렇게 살수밖에 없었는지도 모릅니다...7. 원글
'10.4.12 10:42 AM (59.11.xxx.185)신데렐라언니 순화되지않은 원래 동화는 어땠을까요?
우리가 아는 신데렐라동화는 지금 생각하면 우민화교육의 하나였던거같네요.
아무리 이쁘고 착해도 왕자라는 남자가 알아서 찾아서 궁으로 데꼬가지 않으면 언제나 부엌데기로 살다가 자신과같은 신분의 남자만나서 살았겠죠.
운좋으면 가난해도 알콩달콩 살았을거고, 허나 일생을 귀족과 왕족을 위해 뼈빠지게 노동하는 인생살이였겠죠. 혁명으로 뒤집어질때까지...
운나쁘면 거친 성격에 폭력에 여자를 하녀, 성욕대상으로 여기는 남자와 결혼해서 일생을 그렇게 살던가요.
그러니 신데렐라동화의 신데렐라는 지금 생각하면 아주 바보같은 여자같다는...
차라리 현대판 송강숙이 현명한 여자같다는...8. 은조엄마
'10.4.12 10:43 AM (222.235.xxx.149)효선이 집에서 조신하고 낭창한 걸음걸이와 말씨......
에덴의 동쪽에서 연기 참 이상하더니 신데렐라에선 참 뭐라 할말없게 안성맞춤9. 원글
'10.4.12 10:44 AM (59.11.xxx.185)진짜 신데렐라는 문근영의 엄마로 나오는 송강숙씨 같다는...ㅋㅋ
10. 하지만...
'10.4.12 10:48 AM (122.34.xxx.19)송강숙씨...
지금 불안해 하고 있지않나요?11. 한국에도 신데렐라는
'10.4.12 11:33 AM (59.11.xxx.185)많았죠.
재벌가 혼외자식 숱하게 많았고, 그 자식들 지금 수백억대 자산가로 잘삽니다.
혼외여자가 낳은 자식이라도 머, 그렇게 신분상승한거죠.
어떤경우는 수십년간 본처가 이혼을 안해줘서 첩으로 살다가 다 늙어서 배다른 형제간의 경영권다툼으로 본처가 재산분할받기위해 그제서야 이혼해준 경우도 있구요.
본처는 이름만 본처이지 수십년간 그 남편하고 산건 첩이었고, 모 기업의 경우 본처가 그렇게 이혼했는데 경영권은 오히려 후처소생에게 넘어갔다는...
이경우 본처와 그 아들만 낙동강오리알 신세였죠.
뭐 그래도 수천억 재산이 있겠지만...
아니면 첩의 딸이어도 나중에 소송해서 50억인가 받아낸 경우도 있었고,
머 이렇게 신분상승이 가능했던 사회죠.
그러고보니 기훈이도 후처자식이군요.
기훈이네가 왠지 신문에 났던 기업이랑 비슷한거같다는...12. 윗님
'10.4.12 11:58 AM (124.49.xxx.81)궁금네요^^:::
그들이 누군지요? ....모르는게 왜이리 많은지...13. 잉걸불
'10.4.12 1:51 PM (121.166.xxx.55)그 기업, 저도 알거 같아요 ^^ 기업명 맨끝에 약으로 끝나지 않나요?
14. 여자는...
'10.4.12 2:04 PM (59.11.xxx.185)풍족한 집에서 태어나지 못하면 이쁘게라도 태어나던가,
이 드라마의 결론이 이렇게 될라나요? ㅎㅎ15. ㅎㅎ
'10.4.12 2:13 PM (211.176.xxx.48)인간 평등하게 태어나질 않아요.
타고난 능력에 따라 사는게 천차만별인데 그 타고난 능력중에 미모가 포함되는거죠.
전에 만화였던가 2차대전 당시 독일에서 유태인이고 아무튼 최악의 상황을 가진 젊은 남자가 상류층 동성애자에게 자신의 몸을 팔아 이러저러... 나이 들어서 높은 위치로 올라간 그런걸 봤는데요.(나중에 본인이 회고하는 형식으로 말합니다.)
그 남자 말이 살아 남기 위해서 팔수있는건 모조리 팔아야 했다고...자신이 아름답고 그걸 이용할수 있다는걸 아는데 왜 망설여야 하는냐고 묻던걸요.16. 나라에 따라 다르죠
'10.4.12 2:20 PM (59.11.xxx.185)비교적 평등한 여건에서 태어나는 경우도 있고, 적어도 기회균등은 보장되는 나라가 있고
한국처럼 갈수록 봉쇄되는 나라가 있죠.
해방후가 비교적 기회균등이 보장될 기회였으나 미군정과 우익의 잔인무도한 학살에 다 죽었죠.
좌익, 빨갱이가 왜 엄청난 욕이 되었는데요?
끔찍하게 학살당했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는거 자체가 공포였다는 거죠.
웃기는 세상,
그렇게 처절히 실패했으니 이제 개인적으로 해결하는 수밖에 없다는...
그래서 미모든 뭐든 다 동원하는 사회라는...17. 원글
'10.4.12 4:42 PM (59.11.xxx.185)이용할 미모가 있으면 좋은데,
문제는 그냥 평범하게 태어난 사람들, 숫적으로 이들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슬픈 현실,
그렇다면, 이 슬픈 운명으로 태어난 많은 사람들은 심한 빈부격차사회에서 중인층이라도 되기위해 피터지게 경쟁해야한다는 거죠.
이미 중산층까지 부모가 뺵이나 돈이나 기타 하여간 부모의 능력으로 자식의 미래까지 거의 결정되다시피 하는 마당에...
여유있는 중산층도 못되는 월수 500이하, 자산 3억미만의 중간층이하는 본인은 어찌어찌 산다해도
그 자식들은 ???? 미래를 보장할수없는 사회가 되버렸다는....
이제 결혼을 앞둔 젊은층들은 더더욱 자산을 모을길이 요원해졌죠.
과거처럼 빚내 부동산투기할 타임도 아니고,
결혼해서 살 전세금도 헉헉댈 정도니...
뭔가 부동산이 폭락하거나 하지 않은면 젊은 사람들 결혼못할 사람 속출하겠죠.
그래서,
김대중, 노무현정권을 거치며 집값폭등을 방치한게 두고두고 욕먹을 일인거죠.18. 집값 폭등?
'10.4.12 5:29 PM (211.107.xxx.64)서울 강남권 부동산이 불패할거라는 얘기는 김영삼 정부시절부터 예견되어 있던 얘기예요.
미국도 뉴욕시 부동산 값이 천정부지듯이...부동산의 양극화가 진행될거라는.
이거 대안이 수도권 집중을 해소 시키는 건데....현 정부 들어와서 물~~이되었죠.19. 공중파 드라마니까
'10.4.12 5:29 PM (59.11.xxx.185)그래도 사별한 사람에게 작업건거지
현실은....
과거 수십년간 그많은 외도와 혼외자식들의 사례를 보면 아내 있는 남자를 대상으로 했겠죠.
그것도 송강숙씨보다 훨 젊은 여자들이..
앞으로도 빈부격차가 심하면 심할수록 이런 현상은 더하지 않을까요.
굳이 결혼까지 원하지 않고 그냥 애인, 세컨으로라도 돈많은 남자의 여자로 살겠다는 젊은 여자들이 대거 등장할거 같다는....
지금도 그렇겠지만,,,
누가 돌을 던지랴....20. 세종시
'10.4.12 5:30 PM (211.107.xxx.64)세종시 원안대로 하는 거 반대하는 것도 그 속내가 수도권 집값 떨어질까봐 반대하는 것 아닙니까.
21. 원글님...
'10.4.12 5:32 PM (221.140.xxx.250)왜 여기서 돌아가신 분들에게 그런 말을...
그럼, 그렇게 오른 부동산 떨어질까봐 노통이 만들어논 규제법 다 풀고,
이자율 절대 안올리며 미분양 아파트도 혈세로 사들이는 현정권은 어째야하나요?22. 원글
'10.4.12 5:40 PM (59.11.xxx.185)당연히 현정권은 부동산거품에선 더 악의 축이죠.
문제는 김대중때 재벌구한다고 돈을 풀었는데 그돈을 집값으로 유도했다는 사실요.
김대중때 투기를 위해 갖은 제도를 다 풀어줬지요.
노무현정권땐 그걸 초장부터 확 잡을 생각안하고 오히려 10배 남는 장사도 있다며
분양가거품을 방조했지요.
노무현과 삼성,
김용철씨 책에도 나왔다지만, 노통이 삼성과 결탁한 부분은 참 실망스럽군요.
비젼을 제대로 갖지못한 탓이겠지요.
수도이전도 초반에 확 기선잡아 밀어부치던가
하여간 분양가 폭등을 옹호하면서 집값폭등을 허용하다가 이로인해 민심이 바닥에 추락하고
뒤늦게 뒷북들이 부동산투기에 뛰어들고나서야 투기규제를 한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당연히 뒤늦게 뛰어든 뒷북들은 대한민국 1%도 아니면서 종부세를 원망하는 코메디같은 사태가 벌어지고 노무현정권의 권력누수는 더 가속화되었지요.
비젼없었던 노정권, 그의 진심이 뭐였는지 몰라도 지도자의 실수와 잘못된 정책은 결국은
한나라당집권과 이명박정권을 낳았지요.
이상황에서 다시 보수야당으로 돌아간다고요?
헐~~23. 아...
'10.4.12 6:46 PM (211.107.xxx.64)아...이제 보니 59님이셨구나~~~~~ㅎㅎㅎ 노통 취임하고 나서 바로 8 31 규제 시작으로 해서 부동산 규제 시작했고...국민의 정부시절에 돈 푼 거는 그렇게 돈을 풀어야 imf 로 꽁꽁언 경기를 살리기 위해서 그런거고...
왜 자꾸 교과서적으로만 생각하시는지...24. .
'10.4.12 7:32 PM (125.186.xxx.144)이 예견된 양극화는 이미 IMF 터질 때 시작되었다고 봐야할듯싶어요. 어쩌지 못했죠. DJ도 노무현도...
25. ㅎㅎㅎ
'10.4.12 8:00 PM (125.186.xxx.11)정말, 읽다보니 59.님이시군요..ㅎㅎㅎㅎ
26. 속아도 오지게
'10.4.12 8:22 PM (59.11.xxx.185)속았지, 김대중, 노무현정권에게...
물론 김대중과 노무현은 좀 다르죠. 진정성이 좀 다른거같고,
정말 김용철 변호사말대로 노통이 왜 삼성과 결탁했을까,
이는 김대중때부터 그랬다고 하죠.
이게바로 보수야당의 본색이고 한계인거죠.
IMF핑계 자꾸 대는데, IMF는 재벌의 무리한 빚으로 인한 위기였는데
왜 그 해결을 돈찍어서 빚을 탕감해주며 집값거품을 키워 재벌의 빚을 중산층이하 서민층의 빚으로 맞바꿨냐 그말입니다.
보수야당쪽 지지자들이 할말없으면 아이피 타령이나 하지요.
분양가거품을 방치해 재벌건설사를 비롯 건설사이익을 키워주고,
분양받는 사람은 은행빚 얻게 했으니 자본의 이자놀이 시켜주고,
이래저래 경제적 약자에게 돈을 뺏어 자본의 배만 불려준 셈이지요.
최종 약자는 무주택자였구요.
이러니 김대중, 노무현정권이 서민정권이라는게 아니었단 말입니다.
더이상 보수에게 기댈건 없지요.
물론 보수도 지금 우왕좌왕이지요.
4대강을 건드렸으니 이제 앞날이 캄캄, 그 피해는 부자건 가난뱅이건 다 피해를 보게될거고
무리하게 조선업을 키운 댓가로 이제 과잉공급에 다 만든 배가 안팔려 부산남항에 둥둥 떠있다하지요.
페인트와 기름으로 오염되는 바다, 그 바다에서 나는 수산물 먹는 사람만 억울하지요.
다 지나친 돈벌이가 부른 화근입니다.
글타고 값싼 미국산 소고기는 안전하냐, 메농27. 오구시빌
'10.4.12 8:41 PM (119.69.xxx.172)헐... 심각하게 읽다가 뭔가 이상해서 위를 올려보니.... 59.11...
아... 제길...28. 궁금..
'10.4.12 9:52 PM (218.48.xxx.233)59님이 왜요..??
궁금... 죄송...29. 원글인데요
'10.4.13 12:37 AM (59.11.xxx.185)이런 내용을 싫어하기 때문이죠. 특히나 지난 10년 정권을 바람직한 정권이었다고 생각하는
지지자들은 저의 이런 글을 아주 싫어합니다.
논리적 대화가 불가능한 사람들이니 머 아무리 발악을 해도 저도 별 신경안씁니다.30. 오구시빌
'10.4.13 1:04 AM (112.152.xxx.146)오구시빌은
여자만 들어오라고 정해 놓진 않았지만 그래도 여성들이 모여
살림육아요리생활정치 뭐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안방같은 이 82쿡에
그렇게 진저리치고 싫어하는데도 끈질기게 들어오는
중년 남성으로서
에공, 에궁, 이런 말들을 쓰며 여자인 척을 꾸준히도 하고
자기 입으로 여자라고도 했으며(이렇게 해서 어떻게든 몰래 끼어들고 싶은 모양.
왜? 친구가 없나?)
하는 일은 죽치고 앉아 인터넷 서핑, 텔레비전 시청 등인 듯 한데
그 중에서도 특히 열을 올리는 것은
인터넷 서핑에서 본 기사, 드라마,
뭐 장르와 이유를 가리지 않고 꼬투리(화제라고 부를 수도 없음. 그냥 꼬투리)가 될 만한 거라면
그게 뭐든지 간에, 뭐 대단한 거나 되는 것처럼, 대단한 식견이나 있는 것처럼
실...실... 흘려 가며 사람들 낚는 것임. 취미이자 주 업무.
발악이 어쩌고 하지만 정작
자기와 반대되는 얘기를 하면 바로 반말 까면서 죽자고 발악했던 건 저 사람임.
지금은 그래도 하도 혼나니까 듣기 싫어서 그러는지 무서워서 그러는지
즉각 반말로 가는 짓은 안 하는데...
뭐 그래 봤자임.
정치적 견해가 82쿡의 대세와 꽤나 일치하는 체도 잘 하는데
실은 이 글에서 보이듯 그렇지도 않으며
주로 악악대고 발악을 하는 것은
애를 고만 낳자, 애 낳아 봐야 상류층 노예 만들어 주는 것밖에 안 된다
이거였음. 요즘은 딴데로 관심을 돌렸는지 좀 덜하심. ㅋㅋ
애 많이 낳은 집의 막내로 태어나 이리저리 치이다가 노예같은 삶을 살기라도 한 건지...
이유는 알 수가 없으나 본인은 잘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함.
어디서 그런 트라우마를 안고 살게 된 건지. 쯔쯔.
남들에게 논리가 없네 뭐네 잘도 떠들어대지만
본인이 줄기차게 해대는 소리에도 별 논리는 없음. 그냥 아무거나 그 날의 이슈를 정해 가지고
하고 싶은 말만 악악악악 해대는 사람임.
아저씨 제발 드라마 보고 여기다 떠들면서 이상한 데로 끌고 가지 좀 말아 주세염.
제발.
그리고 남의 눈에 든 가시를 탓하기 전에
본인 눈에 든 대들보나 좀 꺼내셈.
한심해서 봐 줄 수가 없음.
으이그 쯔쯔쯔.31. ㅎㅎ
'10.4.13 2:05 AM (119.64.xxx.14)윗님 댓글 완전 속시원해요 ㅋㅋ
애 많이 낳은 집의 막내로 태어나 이리저리 치이다가 노예같은 삶을 살기라도 한 건지... -> 이 부분 특히 압권 ㅋㅋ32. pretty fly
'10.4.13 7:07 AM (120.142.xxx.179)오구시빌.
누군가 봤더니 역시 오구시빌.
아저씨, 전 아저씨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요.
인터넷상이라 아무도 모를줄 안다면 오산입니다 ㅎㅎㅎ
스스로의 얄팍한 인격과 좁은 식견을 만방에 자랑하니 좋나요?
세상 넓어요.
아저씨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넓어요.
돈 많은 사람도 많지만 돈 많은 여자도 많아요..
유남세? ㅋㅋ33. 원글
'10.4.13 9:31 AM (59.11.xxx.185)위에 몇몇 사람들이 다 보수야당지지자일까요?
음,
애 많이 낳아라, 돈많은 여자도 많다, 머 이런 주장들 보니 보수야당의 주장인지 아니면 기득권층의 여론플레이어들인지 분간이 안되네요.
허기사 보수야당도 여러질이라 그들중에는 기득권층과 입장을 같이하는 사람도 많지요.
왜 보수겠습니까.34. 원글
'10.4.13 9:38 AM (59.11.xxx.185)네팔, 필리핀, 태국 등 요즘 테레비프로에서도 가난한 나라가 배경이던데 이건 봤는지 궁금..
인간지옥이 따로없죠.
내 그 프로보면서 그많은 굶는 애들 한끼 밥해준다고 애쓰는 출연자들보니,,,
너무나 답답,
물론 당장의 한끼밥도 절실한 애들이지만, 그보다 근본적인 도움은 왜 외면할까.
한끼밥에 목말라하는 그많은 애들,
왜 피임에 대해선 안도와줄까, 궁금하데요.
피임을 안하니 대책없이 굶는 애들만 낳아대는데 그건 왜 입도 뻥긋안할까.
그 프로의 목적이 뭘까.
자, 봐라, 이렇게 굶는 사람들도 많은데 니네들은 행복한줄 알아라, 그러니 불평불만말고 일이나 열심히 해라,
머 이런건지...
그런 나라에서 왜 신앙이 발달하고 성생활을 하지 않는 중이 존경받는 대상인지,
그 이유중의 하나가 , 아마도, 금욕적인 생활로 애를 안낳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안그래도 버글거리는데 중들은 욕망을 참으니까 먹는 입도 덜고,
그래서 존경받는 대상인지....
그대신 존경받으니까 먹는건 그나라 못사는 사람들보다 잘 대접받으며 잘먹더군요.35. 원글
'10.4.13 9:51 AM (59.11.xxx.185)애를 낳는 이유- 빈둥지 증후군땜에 허전해서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근데 그 애들 나중에 치열하게 경쟁하고 살건 생각안하는지,... 당장의 내위로가 될 존재만 되주면 된다는건지...
사랑하는 애들이 나중에 크면 더이상 사랑스럽지 않으니 그땐 지알아서 할 바라고요?
그애들 나중에 뭐해서 먹고살지 걱정들은 안되나요?
애낳을때 최소한 이건 좀 생각하고 낳았으면 싶네요.
집주변에 워낙 상가가 많으니 그 안타까운 표정 볼때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36. 자다가봉창
'10.4.13 9:58 AM (118.219.xxx.4)두두리는 소리하고 있네여~
오구시빌님..별명하나 딱맞네 그려
제목 그럴듯하게 드라마로 흐르나 싶더니 어디서 되지않는 논리로
82판을 물흐려놓는 중년남자라굽쎠?
거기에 낚이는 사람덜 없으니 수고좀 고만하숑
본인글에 본인이 댓글 젤많이 달고 본인글 조회 몇이나 되나
주구장창 노력도 많이 하시는구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