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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중반 어머니 보청기 추천 부탁드려요
일상 생활에 크게 지장은 없지만 작은 목소리를 가진 사람과 대화는 좀 어려워요.
작년보다 상태가 더 나빠지신것 같아요.
얼마전에는 동네 안과에 갔었는데 의사가 목소리가 너무 작은거에요.
잘 알아듣지 못하시니까 한다는 말이 '이 아줌마 귀가 어떻게 됐어요? 왜 못알아 들어요?'
하는겁니다.
미친 놈.
보청기 하시라고 하면 아직 젊은 나이에 주변에 하는 사람 없다고
창피해서 싫다고 하시는데 이 상태로는 안될것 같아요.
좋은 보청기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 그런
'10.4.11 10:02 AM (180.64.xxx.147)네가지 없는 의사를 봤나.
저희 아버님께서 보청기 하시는데 스타키 보청기 하시는데 생각보다 가격은 비싸더라구요.
그냥 하지 마시고 이비인후과에서 처방 받아서 하세요.2. 저희도~
'10.4.11 11:16 AM (121.141.xxx.191)50대 초부터 보청기를 착용하는 지인이 계신답니다.
지금 10년째 착용하시면서 많은 경험을 하셔서인지,
이제야 보청기에 관해서 어느정도 알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지난주에 만나서 하시는 말씀이...
어느 보청기 대리점을 가더라도 요즈음 선전하는 디지탈 보청기는 잘 맞을땐
좋지만, 가격도 엄청 비싸면서 세세한 잡음까지 너무 상세히 들리니까 두통도 나고
쉽게 고장이 나서 보륨 조절이나 조그마한 불편한것도 그때마다 대리점을 방문하여
컴퓨터로 조절해야 하니 얼마나 불편한지 모른답니다.
가격은 한쪽만해도 200~ 500 까지 한다면서...
처음에 무조건 대리점에서 시키는대로 했던것이 얼마나 후회했는지 모른답니다.
지금은 기존 방식인 아날로그로 하셨는데....가격도 한쪽이 100만원 정도이며
집에서 혼자서 보륨도 조절할수 있고, 소리도 디지털 보다 정확히 들린다고 하면서...
보청기도 안경처럼 청력이 변하면 그때마다 바꿔야하니 디지털 할수있는 돈으로
마음 편하게 아날로그로 하면서 수시로 바꿔 주는게 좋다고 하더랍니다.
저희도 어머님이 듣는데 너무 불편해 하셔서 한번 모시고 가볼려고 한답니다.
종로 2가 종각 뒷편에 있는 청음보청기라고 했는데... 전번은 다시 물어 볼려고요.
여러군데 다녀본 결과 장애인들이 모여서 하는곳이라 강매도 않하면서 가장 저렴하게
그리고 AS도 직접 그 자리에서 잘 해주신다고 하더랍니다.
혹시나 오해는 마시구요~~~
저도 넘 답답하고 막막해 있다가 지난주에 들었던 경험담을 참고로 알려 드립니다.3. 저희도~2
'10.4.11 11:22 AM (121.141.xxx.191)제가 올린글은 거짓이 아니니 믿어주시고요~~~ㅎㅎㅎ
주위에 보청기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면 꼭~ 알려 드리세요.
형편에 무리가 없다면 디지털 보청기로 하시고,
아니면 아날로그방식으로 하시라구요~~~
그리고 대형 선전하는 보청기 대리점엔 아예 아날로그 보청기는 취급도 하지 않는답니다.
아울러 좋지않다는 소리만 하구요.
많은 참고 바랍니다.4. 이비인후과
'10.4.11 1:29 PM (203.152.xxx.93)이비인후과에서 검사했을떈 좀 비쌌고요
보청기 대리점에 가보세요..세기보청기나 등등....
보청기대리점과 연계된 이비인후과에서 청력장애에 대한 증명을 받으세면
보청기구입시 할인혜택이 좀 있어요
보청기대리점과 연계되어 좀 그러해보이지만 찾아가서하는것보단 증명이 수월해서요5. 원글이에요
'10.4.11 8:21 PM (115.137.xxx.194)답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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