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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살려면....

짝퉁 조회수 : 4,453
작성일 : 2010-04-11 08:00:16
명품가방1개
키플링가방 1개 이것이 제가 가진 가방 전부입니다. 같은것만 계속들고 다니니 싫증납니다.짝퉁이라도 다양하게 색깔맞춰 들고 싶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는데요.
짝퉁도 급이 있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디서 사는건지 ...

이태원 어디를 가야 일명A급 살수 있는지..
아니면 동대문? 남대문?

이런거 물어보면 안되는건가요. 질문이 옆집아줌마랑 나눠야할 얘긴걸 온라인에서 해도 되나? 왕소심..
그래도 궁금 그냥엔터 칠랍니다.!!1
IP : 58.230.xxx.13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1 8:09 AM (58.232.xxx.49)

    음...저는 모르구요. 뭐 물을수도있지요. 댓글 엉뚱하면 삭제키 누르면 되지요(이렇게 해도 욕하는 분 많지만,,,뭐 자게니까...전 이해합니다)

    짝퉁은...문제는 진짜 드는 사람은 다 안다고 하고,
    제 주위에는 명품 그릇,가방 메이커조차 모르는 사람 너무 많아서
    가짜를 들어도 저게 뭐의 가짜인지도 모르더라구요.

    그리고 시장에서 파는 가짜를 한번 사봤어요.
    근데 나중에 보니 로고가 가짜와 너무 너무 차이가 나더라구요.
    그러니 정말 (여기 82에서 말한대로) 내가 부끄러워서 못들고 다니겠더라구요.

    그래도 아까워서 낡아서 헤질때까지 들었다가 버리고,
    백화점에서 몇달동안 고르고 고른 가방 매대에서 골랐는데(매대도 요즘 비싸요 ㅠ.ㅠ.)

    다른 사람들이 가방 정말 예쁘다고 하더라구요.

    짝퉁 그런거 말고 예쁜 가방을 찾아보시는것도..

  • 2. ..
    '10.4.11 8:36 AM (124.80.xxx.50)

    수십만원 주고 짝퉁 사느니 장터에 많이나오는 코치 사쓰는게 낳겠네요. 아니면 장터에서 중고에서 잘 고르면 괜찮은 가방 싸게 살수 있어요.

  • 3. ..
    '10.4.11 8:50 AM (110.14.xxx.134)

    하도 점조직으로 정보를 주고 받는지라
    82쿡에선 답을 얻을 수 없을겁니다. ^^

  • 4. 워낙
    '10.4.11 9:10 AM (121.144.xxx.37)

    조그만 가게에도 시장 좌판에도 늘려 있는 게 짝퉁이라
    세련된 부인이 명품을 들어도 짝뚱을 들고 다니는 것으로 오인하는 사람이
    저입니다. 가능하면 나부터 짝퉁을 사용하지 않아야 국격이 향상되리라
    여기는데.....답변이 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 5.
    '10.4.11 9:21 AM (220.124.xxx.75)

    고약드, 뤼부ddong,쥬시꾹뛰르 등등...명품백 sa급을 몇번 들어보긴 했으나....그 돈이면...걍..다른 윗분들 말씀대로 저렴한 브랜드 가방이 낳겟더라구요...못들겠어요..저는...명품백 카피는 sa급도 겁나게 비싸요...발렌시악고 모터백도 25만원도 넘던데요...고약드는 9만원도 넘었던 거 같고...저는..차라리...로엠서 재작년엔가 산 가방..완전 주구장창 잘 들고 있고..이젠..여기 다른 게시판서 본.....쇼퍼백..퀼트로 만들어볼라구요...
    님이 원하는 답변은 아닌 듯하긴 한데...진짜...윗분들 말씀대로..그런거 파는 건..점조직형식이라..여기선 원하는 답변 얻으실 수 없을 듯해요...저도 알음알음 샀거든요...걍 주변사람들 통해서..

  • 6. 저도
    '10.4.11 9:49 AM (119.196.xxx.239)

    코치 추천합니다.
    짝퉁 가방 사는 돈으로 진품 들 수 있고 나름 싸보이지 않아요.
    필웨이에서 하나 건져 보세요.

  • 7. 짱퉁
    '10.4.11 9:57 AM (175.115.xxx.22)

    전에 82에서 누가 짝퉁 가방 사는거 자체가 범죄행위라고하더라구요. 생각해 보니 일리가 있고요. 나중에 들고 다니다 보면 쪽팔려서 못들고 다녀요.
    진짜 가짜 쓰다 보면 존심 상해 못들어요.
    그냥 수준에 맞춰 정품 사 쓰시고 돈 모아 정품사세요..

  • 8. 그냥
    '10.4.11 10:05 AM (180.64.xxx.147)

    마이클코어스, 코치, MCM, 루이 까또즈...
    이런 브랜드로 사서 드세요.
    A급 짝퉁 사시려면 이태원에 가셔야 하는데 처음엔 누군가
    데리고 가줘야 뚫을 수 있어요.

  • 9. 너무 비싸요
    '10.4.11 10:20 AM (119.66.xxx.49)

    요즘 짝퉁이 25-30만원 하더라구요.
    너무 비싸요.

    그런데 다 비싸네요. 금강, 에스콰이어도 세일해도 30만원돈 내야하고요.
    mcm이니 이런것도 50이상 자리잡구요.

  • 10. ..
    '10.4.11 10:31 AM (123.215.xxx.39)

    전 두 가지 생각이 동시에 드는군요.

    -짝퉁은 지적재산권을 훔치는 도둑행위이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말 듣고 그렇기 때문에 짝퉁을 안 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뭐 그리 도덕적이지 않으니까요.

    -쪽 팔리고 존심 상하는 일이니 그냥 수준에 맞게 저렴한 정품 들고 다녀라... 이렇게 말하면 얼굴이 붉어지며 알아듣는 사람은 많을 것 같습니다.

    이 말엔 짝퉁을 들고 다니는 니가 안쓰러워 보인다..라는 뜻과 동시에
    돈이 없으면 그냥 그에 걸맞게 하고 다녀라. 돈 있는 나와 똑같이 하고 다니면 돈 많은 내가 애써 하려 했던 구별짓기가 안되지않니?... 라는 의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전 짝퉁은 가지고 있지 않으나 이런 말을 들으면 너도 나도 거리에서 루이뷔통 등을 들고 다녀 누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누가 부자인지 가난한 자인지 분간이 안 되는 우수꽝스런 모습이 현실이 된다면 하는 생각이듭니다. 그렇게 해서 모두가 가진 허영을 조롱한다면??? 뭐 지금도 조금 그렇지만요.

    진품을 든 사람이 짝퉁을 들고 지나가는 여자에게 눈을 흘기는 것도 참 웃긴다고 생각해요.

    도대체 진품을 든 자신과 짝퉁을 든 사람과의 차이가 뭘까요? 돈이 있다는 것과 없다는 것뿐이지 어짜피 명품에 대한 허영은 마찬가지 아닌가요?

    제가 너무 꼬였지요?

  • 11. 오~노!
    '10.4.11 10:49 AM (119.70.xxx.94)

    짝퉁 사지 마세요.
    전 명품(?)가방 몇개 있는데요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짝퉁하나 샀는데요
    들지도 못하고 옷장안에 얌전히 있어요.
    돈 아까와서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정말이지 얌전히 있어요.
    매대에서 깜짝 쎄일하는 제품 사서 사용하시던 아님
    돈 조금씩 모았다가 정품 꼭 사세요~ 꼭이요.^^

  • 12. 다른생각
    '10.4.11 11:38 AM (112.154.xxx.221)

    명품가방도 유행 심하게 타는 것 같아요. 지난해 거리를 휩쓸던 가방들이 올해는 자취를
    감추었네요. 비싸게 주고사서 한해들고 장농에 모셔놓는건지.....저두 몇개있네요.
    그냥 짝퉁사서 한두해 본전 뽑는 것이 낮지 않을까 싶은데..돌 날라오나요? mcm이나 빈폴
    가방도 품질좋고 싫증나지 않아 강추예요~~

  • 13. ^^
    '10.4.11 11:49 AM (121.167.xxx.122)

    위의 ..님 말씀에 심히 공감이 되는 저도 살짝 꼬인것이겠죠?^^

  • 14. 다들 왜그러세요
    '10.4.11 11:49 AM (121.135.xxx.123)

    더 좋다는 뜻의 단어는 <낳다>가 아니라 <낫다>입니다.

  • 15. .
    '10.4.11 12:43 PM (122.42.xxx.73)

    역시나 꼬이신 분들 계시네요.
    명품을 들면 허영심에 가득 찬 속물들로 취급하는 시선들이야말로 짝퉁에 대한 면죄부라고 생각해요.
    영화 무료다운로드 사이트 알려달라면 불법이라고 답글들 올라옵니다. 얼마전 치대생님이 가지고 계신 자료를 복사해서 나누어주려고 했더니 저작권문제때문에 포기하셨죠. 타 사이트에 자신의 작품인양 이곳의 사진을 게재해서 난리가 났었구요.

    근데 왜 유독 짝퉁가방에 불법이다 사지 말아라 답글달면 이래저래 핑계대고 역공격하며
    그리 당당들 하신지 모르겠어요.

  • 16. 짝퉁도
    '10.4.11 1:28 PM (116.121.xxx.202)

    에이급은 몇십만원씩 하더만요
    명품 가방을 들고 싶은데 가격이 부담스러우시다면
    필웨이 중고 싸이트 들어가서 사세요
    짝퉁가격으로 잘 고르면 많이 있답니다

  • 17. ...
    '10.4.11 3:21 PM (121.133.xxx.68)

    꼭 필요하신거라면...동대문,남대문,이태원 시장가보세요.
    동대문 두타는 없습니다. 순수 국산제품들 위주고...
    짝퉁가방티가 나는 시장물건 파는 가게 물어봄 알려줄수도
    있겠죠. 짝퉁 단속도 하고 하지만...솔직히 70,80년대 외화획득에
    한몫했다 봐야죠.

  • 18. ,,
    '10.4.11 3:31 PM (121.134.xxx.43)

    후즈백 검색해보세요,
    짝퉁처럼 브랜드마크까지 카피하진 않지만,
    디자인은 카피한 가방들 많이 파는 곳(아가씨들 많이 들고 다니는 발렌시아가의 모터백은 거의 대부분 후즈백 제품일거라는...)
    가방의 질은 정말 좋아서 저도 한두개 샀는데 가격대가 좀 높아요,

  • 19. .
    '10.4.11 7:03 PM (121.88.xxx.184)

    짝퉁도 티안나는건 몇십만원하니 그냥 백화점 가서 질좋은 가방으로 사세요.
    제 시누이가 명품 짝퉁이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어요.
    저는 진품 하나.... 같이 어딜 가다보면 조카들이 "어, 외숙모 우리엄마랑 가방 같네요" 해요.
    그럼 제 남편이 씩웃으면서 "같니, 니네눈엔?" 하고 맙니다.
    무슨 말인지 시누이도 모르고 조카들도 모르고 우리 아이들도 모릅니다.^^
    그리곤 조용히 제게만 속삭여요." 당신은 저런거 사줘도 부끄러워서 못들지?" 하구요...ㅎㅎㅎ
    대신 저는 20만원대 보세 가방도 많아요. 그냥 질좋은 가죽가방으로 사서 들어요. 주위에서 가방 좋아 보인다고 어디서 샀냐고도 물어보고요.
    그런데 보세가방 살때 또 주의할 점이 나는 모르지만 명품을 카피한게 많다는 거지요.
    본의 아닌게 가품을 들 수도 있으니 이점도 주의해서 사야 합니다.^^

  • 20. **
    '10.4.11 8:33 PM (118.103.xxx.85)

    짝퉁은 사지 마시길..
    백화점에서 가끔 행사로 괜찮은 제품들 만나실 수 있어요.
    부지런히 다녀보세요.

  • 21. 저는
    '10.4.11 9:05 PM (115.137.xxx.31)

    짝퉁파는 인터넷사이트 많이 알아요.
    하지만 늘 구경만 하고 사지는 않아요.
    거기 사진과 똑같은 것을 받을 수 있을지 알 수가 없잖아요.
    받은 뒤 맘에 안들어도 반품도 못해요.

    많은 분들이 백화점매대의 가죽가방 중 골라보라고 하시지만
    제가 너무 많은 짝퉁사이트들을 열심히 보다보니 저절로
    알게 되던데요.
    백화점매대의 예쁜 디자인의 가죽가방들 거의 99%가 명품
    카피예요.
    로고가 안들어간 명품들의 디자인카피예요.

    나는 짝퉁안사고 질좋은 국산가죽가방을 샀다하고
    맘 속으로 생각하시겠지만
    내가 몰라서 그렇지 그게 훌라, 토즈, 멀버리, 입생로랑,
    랑방, 니나리찌 등등의 디자인카피인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저도 알면 알수록 아무 가방도 못사겠어요. ㅠㅠ
    비싼 정품살 돈은 넉넉치 않고, 내 맘에 드는 디자인으로
    골라보면 디자인 카피한 가방이고 해서요...

  • 22. ...
    '10.4.12 1:20 AM (121.140.xxx.10)

    금강, 에스콰이어도 예쁜 것 많던데요.
    이번 놋데백화점 세일에 금강도 세일하데요.
    레노마 가방 아주 예쁜 것 있었어요.
    뭐 가방이 필요하지 않아서 안사긴 했지만
    다음에는 금강제품도 눈여겨볼라구요.
    3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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