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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분들

부탁 조회수 : 640
작성일 : 2010-04-09 17:16:15
옥동 도성아파트에 대해 아시는 분 계세요

타도시에서 울산으로 이사갈건데 옥동이 좋다는데 다른 아파트는 인터넷으로 검색하니 비싸고 도성아파트가 저희에게 적당한 가격인데 너무 오래된 것 같아서 구입에 망설여져요

한번사면 10년 이상 살것 같은데 오래되고  안 좋아도 재개발되서 새아파트로 분양 받을수도 있으니 힘들어도 구입을 해야 되나 고민스러워요

울산에 대해 정보를 얻을 곳도 없고 부동산말은 신뢰가 안가고 해서 울산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려요.
IP : 180.64.xxx.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옥동주민
    '10.4.9 7:27 PM (210.123.xxx.110)

    중 한 명이고 도성아파트에서 10년 전에 신혼 생활을 했어요...
    3년 살았는데, 결론은 너무 추워요...(음...남향이고 층이 좋으면 따뜻할 수도 있겠으나 틈으로 들어오는 황소바람...)
    그러나 아파트는 단단해요, 못이 안 쳐질 정도루요...
    그리고 재개발은 희망사항이예요.
    지금 옥동근처에 주상복합들 미분양 된 것들 많구요.
    대공원 근처에 200세대정도 아파트 들어선다하구요
    동사무소와 근처 주택가들 재개발 들어간다하는데, 도성아파트는 빠졌어요
    일단 동간 간격이 너무좁고 6층이라 계산이 안 나온다네요...
    글고 아파트를 지으신 분이 그러는데 땅이 땅이 아니레요..
    돌? 뭐라 그러셨는데...하옇튼 처음에 재개발 얘기가 나와서 가격이 올랐는데
    지금은 아마 별루일것같은...
    차라리 삼익이나 서광의 24평형이 좀 낫지 싶어요..
    근무중이라 주저리주저리 쓰는지라 두서가 없었어요~

  • 2. 도성아파트에 자주가
    '10.4.9 8:06 PM (114.206.xxx.53)

    아파트부지가 대부분 언덕이라 아이가 있다면 좀 위험할거구요 주차난 심각합니다.... 저도 삼익이나 서광추천합니다.

  • 3. 저도
    '10.4.9 9:02 PM (115.137.xxx.90)

    친정이 옥동이에요.제가 중학교때부터 살았는데...
    도성아파트는 언덕 꼭대기... 절벽에 걸린 느낌이에요.
    큰 도로에서 꽤나 걸어올라가야 하구요.
    그래서 특히나 초등학교 다니는 애는 별루...

    전 시세는 잘 몰라서... 추천은 못해드리지만.. 여튼 윗분들처럼 반대요^^;;

  • 4. 원글
    '10.4.9 9:41 PM (180.64.xxx.124)

    번거러울텐데 답글해주신 분들 너무 고마워요.

    많은 도움 되었고요, 직접 한번 내려가 봐야 겠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5. s
    '10.4.9 9:58 PM (124.54.xxx.18)

    제 절친이 거기 살아요.
    정말 오래된 아파트지만 그래도 단단하게 잘 지은 것 같아요.
    대부분 재개발 바라보고 집 안 팔고 전세 준 분들 많던데요.울산에 그 가격에 전세 구할 수
    있다는 거 놀랬어요.게다 집값 젤 비싼 동네인데..
    학군이 그나마 좋은 편이라서 재개발 목적으로 가지고 있는 분 많아요.
    아기 엄마는 거의 없고 중학생 이상이거나 아예 연세 많은 분들.

    굉장히 조용한 편이예요.
    근데 산을 끼고 있어서 틈새로 바람이 장난 아니라고 하던데요.샷시가 오래되서 그런가봐요
    제 친구 하루 내내 보일러 약하게 틀어놨어요.아기도 있긴 하지만..
    근데 22평 평수 치곤 큰방이 아주 큰 편이고 앞뒤베란다 있어서 식구 적다면 살긴 괜찮아
    보여요.친구는 5층 사는데 갈때마다 제 다리 후덜덜..엘리베이터 없어 불편.

    적어도 20년 넘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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