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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레이디 채림 목소리 어떠세요?
오마이레이디를 보는데
거기서 채림이 애 가진 이혼녀로 나오더군요.
최근 드라마에 흔히 등장하는 아줌마 캐릭터를 설정했나 본데
왜 목소리를 그런 식으로 내는지 모르겠어요.
그저껜가 그 목소리로 남주인 최시원을 웃긴다고 노래를 부르는데
아, 왜 그렇게 짜증이 나는지....
그전 드라마들에서는 그런 식으로 말하진 않았던 것 같던데 말이에요.
어차피 계속 볼 것 같진 않지만
요즘 드라마들 연하의 멋진 남자들과 이혼녀나 미혼모인
아줌마들이 엮이는 스토리는 어쩜 그렇게 한결같은지요.
1. 어머
'10.4.7 10:46 AM (125.140.xxx.37)제가 하고 싶던 말이에요.
특히 채림 목소리 너무 듣기 거슬려요
뭐랄까 신경을 긁는 느낌..2. 저도
'10.4.7 10:48 AM (211.184.xxx.94)보다가 채림 목소리 거슬려서 안봐요.
3. ㅎㅎㅎ
'10.4.7 10:53 AM (222.107.xxx.150)얼굴은 젊은데 목소리를 아줌마 처럼 내려고 하니 이상한것 같아요
그런데 극중에서 아이도 어리던데 궂이 나이 든 아줌마목소리 내려고 애 쓰지 않아도 될것같아요
요즘 유치원생 자녀둔 젊은엄마들 사~알~짝 잘못보면 다 아가씨 같던걸요 전4. 연기를
'10.4.7 11:13 AM (211.230.xxx.152)예전부터 참 못 한다 생각했어요 연기못해 얼굴 완전 고쳐 비호감
5. ㅎㅎ
'10.4.7 11:15 AM (164.124.xxx.104)목소리는 그대론데 말투는 완전 4,50대 아줌마들 흉내내보려고 노력을 하는..
사투리 못하는 사람이 사투리 할때의 느낌이랄까.. 저도 너무 이상했거든요6. ...
'10.4.7 1:36 PM (122.40.xxx.67)진짜 목소리 걸리적거리죠?
그냥 평범하게 해도 아줌마인데 왜 일부러 망가진 아줌마처럼 하는지?
채림도 아줌마 나이구만 나보다 훨씬 어린것이 할머니같이 뭐하는지....7. 어이구
'10.4.7 2:08 PM (120.142.xxx.143)저는 그 짝짝이 콧구멍이 눈에 거슬려죽겠어요 ㅎㅎㅎ
콧구멍이 한쪽은 가로고 한쪽은 세로예요 ㅎㅎㅎ8. ..
'10.4.7 2:11 PM (116.41.xxx.78)저도 어제 잠깐 보면서 말하는게 왜저래? 아무리 설정도 좋지만...생각했어요.
사람 느끼는거 다 비슷한가봐요,,ㅋㅋ9. **
'10.4.7 2:51 PM (110.35.xxx.165)요새 어느 아줌마가 그렇게 목소릴 낼까요?ㅠㅠ
전 잠시 웃기려고 그러는 줄 알았는데 내내 그 목소리로 나와서
도대체 어떤 설정일까하고 궁금했었네요10. ㄴ
'10.4.7 6:28 PM (218.156.xxx.251)일부러 아줌마스럽게 목소리 내는거같은데 그게 너무 어색해서 그냥
채널돌렸어요. 정말 요즘 그런 말투 아줌마는 별로 못봤네요.11. ㅋㅋㅋ
'10.4.7 9:10 PM (98.166.xxx.130)어이구님 댓글에 빵~~
다음에 그 드라마 볼 때 채림의 콧구멍을 자세히 봐봐야겠네요. ㅋㅋㅋ
저도 채림의 목소리가 영 거실렸는데,,,
예상외로? 최시원의 연기가 나쁘지만은 않습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