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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인 이슈나 주변사회현상에 관심없었는데....
전 원래 관심이 있어서 82로 넘어온 케이스구요..
원래 이 사이트가 요리나 그릇... 관심있으신 분 많으신걸로 아는데요.
혹시 그런 목적으로 들어왔다가... 게시판 글들 읽으면서...
정말 절대 관심 제로였는데, 서서히 분노하면서
이놈의 세상이 뭔가 많이 잘못된것 같다는 생각을 하신분
계시면 개념차게 댓글좀 달아주셔요~~~~
제 주변엔 변함이 없네요..ㅠ
그냥 원래 관심없던 사람은 계속 쭉~~~~
그렇네요.. 에효,,,,
그냥 제 현실적인 주변에선 말동무도 없고, 대화도 안되공...
여기서 위안을 얻고 싶네요..
플리즈~~
1. ..
'10.4.6 4:46 PM (219.248.xxx.139)저는 요리나 옷, 가방, 시댁뒷담에도 관심 많구요. 19금 이야기도 빼놓지 않고 클릭하지만(--;;)
원래부터 시사, 정치에도 관심 많았어요. 그래서 제겐 82가 딱이에요.
지금 상태가 아주 조화로워요. 마치 지덕체가 고루 갖춰진 개념찬 처자같다고나 할까요?
물론 제발 저 극악한 일당들이 청소되어서
우리가 예전처럼 알콩달콩한 이야기만 하고 살 수 있는 날이 다시 오길 바라지만요.2. 무지랭이
'10.4.6 4:57 PM (203.247.xxx.210)탄핵 이후 개념 섭취하여...
청년들 사이트에 서식하던 중
촛불때 82를 찾았다가
이 신천지에 눌러 앉았습니다...3. 자주국방
'10.4.6 5:30 PM (125.187.xxx.175)노대통령님께 한 표를 던지던 그 때부터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촛불때 82라는 사이트를 뉴스에서 처음 보았어요. 회원가입은 그 때 하고 오랫동안 잊고 지내다가
다시 와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가족들한테 자꾸만 정치 얘기해서 좀 미움받는 것 같은 기분도 드는데...^^;;
그래도 옳은 게 옳은 거니까요.
아무리 귀찮고 힘들어도 그른 건 그른 거란 걸 알고 살아야지요.4. 저도
'10.4.6 5:47 PM (116.41.xxx.7)노대통령을 알게되고 그분께 투표할 때부터 정치적 각성을 했더랍니다.
82는 그와는 별개로 요리와 살림에 취미가 있던 미혼시절부터 발걸음했는데,
정권 바뀌고 암담한 시기, 촛불시위며 대통령 서거 때며
어느 곳보다 가장 큰 위로와 버팀목이 되어준 고마운 사이버 친정입니다.5. 그나마
'10.4.6 5:54 PM (112.221.xxx.205)82가 있어서 숨을 쉬지요.
6. 저도
'10.4.6 6:06 PM (121.144.xxx.37)정치에 관심없고 조선찌라시에 속아 살아오다 촛불 이후에
그나마 이곳에서 숨을 쉬고 있어요.7. ..
'10.4.6 7:37 PM (58.141.xxx.204)노짱님께서 대통령 후보시절에 상계동에 있는 롯데백화점 정문에서 (저희동네예요) 연설하시는걸 첨 보고나서 한눈에 반해 그때부터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그 우렁차던 목소리와 유머..그리고 자신감에 믿음이가서 인터넷을 조회해봤고 노사모를 알게되어서 그후 쭉..존경하고 있습니다.
첨엔 마이클럽에서 많은 이야기를 듣고 나누었는데 마이클럽측이 관리를 엉망진창으로 하는 바람에 82로 건너와서 둥지 틀었네요
님들 덕분에 숨쉬고..노짱잃은 슬픔을 위로받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