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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 신경써서 잘 키워야겠어요

... 조회수 : 9,777
작성일 : 2010-04-05 21:18:09
저도 남자 아이 있습니다.
딸, 아들 키우고 있지요...
저도 아들래미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하면서 글 올립니다.

울 딸이 초2인데 같은 반 남자 아이가 애들 모아놓고
여자가 남자 고* ㅃ ㅏ ㄴ ㄷ ㅏ 고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울 딸은 아무 생각 없이 그게 뭔지도 모르고 이야기 하면서 고개를 절래절래 흔듭니다.

초2 아이가 어떻게 그런데 노출된 걸까요??
제발 아이 키우면서 이런 부분 신경 좀 썼으면 좋겠습니다.

초2는 좀 심한 것 같아요.....ㅠ.ㅠ
IP : 119.71.xxx.30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4.5 9:21 PM (211.230.xxx.152)

    소린지 이해를 제가 잘 못하겠네요

  • 2. ..
    '10.4.5 9:21 PM (59.187.xxx.196)

    저도 한참 보고 알았네요..........한참 보시면 아실거에요..

  • 3. ...
    '10.4.5 9:22 PM (119.64.xxx.151)

    제가 초등학교 3학년이던 1979년에 저희 옆 반에 저런 일이 실제로 발생했습니다.
    남자애가 여자애에게 그렇게 하라고 시켰던...

  • 4. ....
    '10.4.5 9:23 PM (211.219.xxx.196)

    저도 남자아이가 있는데 애들 중엔 큰 형이 있거나 피씨에 자유롭게 노출되어있는 애들이
    저런 경험이 빠른 것 같아요.
    저희 아이 어릴땐 컴퓨터도 하는 시간정해주고
    15금 19금 드라마 오락프로도 절대 안 보여줬는데
    저만 그러면 뭐한답니까.
    학교가면 다른 애들 다 보고와서 이야기하더라며
    자기만 무슨 내용인지 몰라서 왕따당하면 어쩌나싶어 걱정하던걸요.ㅠㅠ

  • 5. .
    '10.4.5 9:27 PM (121.172.xxx.186)

    인터넷,컴퓨터가 주범이 아닐까 싶어요

    저 고등학생때(10년전쯤) 학교앞에서 친구랑 떡볶이 사먹고 있는데
    바로옆 초등학교에 다니는 남자애들(초딩 4학년쯤 되보이는...)이 지나가면서 하는말이
    "어제 내가 남자 여자 빠*리(정확이 이리 표현했슴) 치는거 봤는데 어쩌고 저쩌고~"
    그때 정말 친구랑 둘이서 식겁 한적 있어요

    집안에서 단속해도 친구집에 가서 볼 수도 있을테고
    요즘엔 마음만 먹으면 그런거 접할 기회가 너무 많은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 6. ...
    '10.4.5 9:28 PM (119.71.xxx.30)

    초2 울 딸 일주일에 하루 토욜날 쥬니버 네이버나 하는 정도인데 어린 애들이 벌써 저런 것 까지 보다니 참...ㅠ.ㅠ

  • 7. 에구..
    '10.4.5 9:28 PM (220.86.xxx.120)

    그 아이가 좀 거시기한 아이 아닐까요?
    요즘 부모님들 나름대로 자녀 컴퓨터 사용이나 모든거 많이 신경쓰고 잘 단속해서요...
    그런아이 참..
    학급에 수십명씩 있다보면 별 애들 다 있지만 드문경우 아닐까요?
    초등 아이치곤 참..심하다는.. 읽기도 민망스럽네요...

  • 8. 남자아이에게
    '10.4.5 9:29 PM (119.192.xxx.195)

    좀 더 교육시켜야 하는건 맞지만, 요즘은 여자애들도 이상한 애 많아요.

    유치원생 제 아들과 같은반 여자아이랑 밖에서 같이 놀린적이 있는데, 그 여자애가 우리애 고추를 만지면서 "고추 따먹자" 해서 저랑 우리애랑 둘 다 놀란적이 있었어요.

    그 여자애가 뭘 알고 그랬겠어요? 그건 알지만 당하는 입장은 정말 황당했죠.

    부모들이 정말 아이들 앞에서 행동 조심해야 해요. 여자애든 남자애든 교육 잘 시키구요.

  • 9. 여자도 마찬가지
    '10.4.5 9:33 PM (121.143.xxx.69)

    여자아이도 마찬가지네요. 집앞에 중,고등학교 있는데 보면 오히려 여자아이들이 남자아이들 휘어잡고, 더 난리인데요. 여자건 남자건 부모가 교육을 제대로 해야한다 생각해요.

  • 10. ...
    '10.4.5 9:34 PM (118.218.xxx.34)

    요즘 맞벌이가 많아서 더더욱 신경쓰기 어려울꺼란 생각들어요...

    솔직히 요즘 포털사이트에도 뉴스인가 하고 들어가면 이상한 사이트뜨구...
    저희 애 역시 포털사이트 들어가면 기사같은거 잘 보고 클릭하는데 옆에서 같이보다보면
    뉴스클릭했는데 이상한 사이트로 들어가는 경우도 종종있어요.
    특히 얼마전 비밀애...라는 영화 배너가 다음이나 네이버가 벅벅 뜨는데 정말 민망했어요
    카피도 애들 보기 그런 거 같고 배너에 나오는 장면 하나하나 어린애들 보면 어떨까
    참 심각하다 여겼거든요..

    매체들부터 많이 노출시킨다고나 할까요....
    좀 그래요...

  • 11.
    '10.4.5 9:45 PM (125.186.xxx.168)

    뉴스하나만 클릭해도, 야동사이트 덧글이 항상 달려있던데ㅡㅠ

  • 12. 애덜이
    '10.4.5 9:47 PM (220.118.xxx.199)

    애덜이 키우는대로 커줘야 말이쥬ㅠㅠ
    못된 것만 먼저 배우니
    부모도 환장할 노릇 아니겠습니까...

  • 13. 근데
    '10.4.5 9:57 PM (220.117.xxx.153)

    남자아이만의 문제가 아니네요,,큰애 학교에서는 5학년 여자애들이 돌아가면서 야돌 보다가 걸린적도 있구요,,
    어찌보면 저애가 얼뗘서 저런 얘기 하고 돌아다니지 진짜 문제있는 애들은 중인환시리에 저런 소리도 안해요 ,,
    제발 컴퓨터는 거실에서 부모님 있을때만 쓰게 했으면 좋겠어요

  • 14. 말조심하셔야 할듯
    '10.4.5 10:00 PM (59.86.xxx.107)

    같은 말이라도...
    남자아이들 잘 키웠으면 좋겠다니...휴..
    원글님..
    그런문제는 성별을 뛰어넘어요.
    아들 가진 엄마들 전체에게 니네 아들 잘 키워라 라는 뉘앙스의 글은 좀
    그렇네요.

  • 15. ..
    '10.4.5 10:11 PM (110.14.xxx.214)

    원글님..
    그런문제는 성별을 뛰어넘어요. 2222222
    여자애가 더한 경우도 봤습니다.

  • 16. 원글님..
    '10.4.5 10:19 PM (59.28.xxx.110)

    그런문제는 성별을 뛰어넘어요.33333333
    진짜 발라당까진 여자애봤어요. 작은아이 초3때..우리애를 보고 그런얘기를 했다고해서
    완전 놀란적있어요. 딱 저런소리를요!..저도 첨엔 어린 여자애가 그럴리가했는데..
    알고보니 반엄마들한테 완전 소문났더군요..

  • 17. 유구무언
    '10.4.5 10:27 PM (211.204.xxx.19)

    7살이던 아들 아파트 앞마당에서 누나들하고 하루 놀고오더니 '아저씨 고추가 xxxx' 하며 리듬까지 섞인 요상한말을 하던데요.
    그 여자애들하고 절대 못놀게했답니다.
    여자 아이들 잘 좀 키우셨으면 좋겠어요.

  • 18. ㅡㅡ;
    '10.4.5 10:29 PM (59.9.xxx.55)

    에휴,, 아이들 성교육에 대해 생각하실만한 상황에 여자아이,남자아이 패갈라 교육잘시키라느니..
    여기 엄마들 넘 유치하심..ㅎ

  • 19. 제목이 좀
    '10.4.5 10:32 PM (125.142.xxx.212)

    저도 딸아들 다 키우는데
    초등 같은 어린애들은 남자애들이 그런쪽에 더 호기심이 많아서 그런일이 있긴하죠
    저 초등다닐때도 남자애들은 그런 요상한 그림 그려놓고 킬킬대고 그랬었는데
    중고딩정도 가면
    요즘은 여자애들이 더 적극적이라 무섭더라구요
    근데 원글님 제목이 좀 그렇네요
    그냥 요즘 어린애들이라고 하시면어떨까 싶네요

  • 20. 애궁..
    '10.4.5 10:56 PM (219.250.xxx.121)

    남자애들이라고 해서 다 그런쪽으로 호기심 많고 발달하는거 아니에요.
    중딩들인 아들내미들 롤러코스터만 타고나면 주변 아랑곳않고 엄마 꼬추가 축 올라갔다 떨어져서 길어지는 기분 든다고 큰소리로 말하곤 하는데... 그게 창피한줄도 모르더군요.
    성매매는 여자들이 브래지어만 입고 광고사진 찍는건줄 알아요.
    광고사진 찍고 돈 받으니 '매매'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야한 사진 보는 또래 아이들보고 이상하다고 해요.
    참 이상한 아이들이라고.. 그걸 왜 자꾸 보는지 모르겠다고...
    그런애들도 있어요.
    그런데 그런 애한테 좋아한다고 편지쓰고 메시지 보내는 여자애들도 있죠.
    얘는 당연히 친구니까 좋은건데 왜 새삼 여기다 써서 보냈을까 하고 궁금해 하더라구요.
    어쨌든간에 아들내미들이나 딸내미들이나 교육잘시켜야 하는건 맞는데요.
    특히 아들, 딸 나눠서 교육 잘 시키라. 고 지시하실 필요는 없어요.
    누구나 다 열심히 애들 키우고 있고..
    정상적인 부모라면 다 자기애들에 대해 어느정도 파악은 하고 있죠.
    (모른척 하고 있는 부분도 있지만)
    전 애들이 그쪽으로 너무 느린것도 이상하다 생각해서
    혹시 다 알면서 그런가 하고 예의주시하고 있어요.
    외출했다 티비가 뜨뜻해져 있으면 틀어서 본 내용 확인하고
    컴퓨터는 전부 락 걸어놨구요.
    아이들 핸드폰도 확인하구요.
    피씨방이 문제인데 그건 어떻게 제어가 안되긴 해요...

  • 21. 저도
    '10.4.5 11:23 PM (119.149.xxx.121)

    그건 성별의 문제는 아닌듯 싶네요

  • 22.
    '10.4.5 11:44 PM (222.104.xxx.52)

    저도 59.9.7.xxx 님 말마따나...
    본질을 궤뚫지 못하고 욱하는 감정이 앞선 유치한 댓글들이 많이 보이네요

  • 23. 제목이 참...
    '10.4.6 12:30 AM (115.21.xxx.140)

    본인이 아들 키우는 거 맞나요?
    딸도 있으니 이런 막말은 해도 되는 건가요?

    여자아이는 그런 애 없을 거 같으세요???

    그런문제는 성별을 뛰어넘어요.44444444444

    차라리 국가 사이트에 찾아가서 나쁜 사이트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달라고 신문고를 올리시는게 훨씬 바람직한 행동입니다.

  • 24. 원글
    '10.4.6 12:53 AM (119.71.xxx.30)

    이런 분들 계실까봐 저도 분명히 사내아이 키우고 있고 제 아이도 잘 키워야겠다고 글에 적어놨는데도 예민하신 분들이 계시네요...
    물론 여자 아이 중에도 문제인 아이들 있을 수 있지요...
    하지만 사회 전반적으로 봤을 때 남자가 여자를 가해하는 경우가 여자가 남자를 가해하는 경우 보다 훨씬 많지 않나요????

  • 25. .
    '10.4.6 1:12 AM (119.69.xxx.172)

    원글님 의도를 잘 파악합시다.
    여자 남자 편가르자는 얘기가 아니잖아요.
    달을 보자구요.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에 흥분하지 말구요^^

  • 26. 어휴
    '10.4.6 3:45 AM (119.64.xxx.14)

    이런 글에 생뚱맞게 여자애들도 똑같다는 둥.. 이런 댓글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지금 당장 학교에서 어떤 애가 이상한 말이나 행동을 해서 내 아이가 놀랐다.. 거기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결국 나중에 그런 아이들이 커가면서 어떻게 될지.. 그게 더 심각하고 큰 문제인 거잖아요.
    매일 인터넷, 뉴스에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오는.. 그 수많은 성범죄들은 누가 저지르는 건가요? 다 남자들이잖아요. 그 남자들은 다 어디서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사람들인가요?
    다 어릴 때부터 성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갖고 음란물에 무방비하게 노출된 남자아이들이 커서 그렇게 된거 아니던가요.
    아무리 발랑 까진(?) 여자애들이 많다쳐도, 그게 성폭행으로 이어지나요? 여자들이 야동에 중독되고 남자들처럼 지하철에서 성추행이라도 하나요? 좀 비교할 걸 합시다.
    남자애들 특히 그런 쪽으로 신경써서 키워야 하는 것 맞구요. 정말 심각하게 관심 가져야 할 문제예요. 원글은 그런 말이 아니구만, 왜들 나무만 보고 숲을 못보는지

  • 27. 정말이지
    '10.4.6 9:19 AM (125.182.xxx.42)

    댓글들이 산으로 올라가는군요!!!!!
    성범죄자 남아 부모들이 여아가 먼저 올라 붙었다느니 ....하는 입에도 담지 못할 말 하는것과 똑 같아요!!!!
    여아들이 감수성 더 예민해서 남아들과는 성적으로 나타나는게 전혀 틀립니다.

    여아들 어쩌구 ,,,하는 부모들 혹시 남아 엄마들 맞습니까? 아님 혹시 남자 아니세요? 그렇지 않고서야 저런말을 어떻게 할 수 있답니까?

    성매매 하는쪽은 누군가요? 청소년 범죄의 희생자들은 전부 누군가요?

    컴퓨터 당장에 못하게 틀어막아야 합니다. 집에서 쓰지 못하게만해도 막아집니다.
    컴터는 거실로 나오게 하세요. 아이들방에 컴터를 왜 가져다 두나요. 비싼물건은 공용 이에요.

  • 28. 발끈할게 따로있지
    '10.4.6 9:53 AM (175.117.xxx.81)

    댓글 쭉 읽어보니 어찌 얘기가 여자가 더 그런다는 쪽으로 많이 기우네요.
    댓글 쓰신 분들이 그랬나봐요? 더 드세고 적극적이고?
    딸이건 아들이건 자기애나 잘 간수합시다.
    자나깨나 애들 남편조심~

  • 29. 웃으면 안되는데..
    '10.4.6 10:05 AM (121.124.xxx.6)

    죄송해요.. 비싼물건은 공용이에요.. 읽고 풋~ 웃었습니다.. 댓글님 귀여워요..

  • 30. 조심 조심..
    '10.4.6 11:12 AM (58.78.xxx.60)

    정말 여자얘고 남자아이고 간수 잘해야 해요.
    남녀공학 중학교에서 신입생 들어오면직...
    여자 선배가 마음에 드는 남자에 콕~! 찍어서 다 따x먹는다 그런데요.

    저희 집 둘 째도 그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같은 학원 다니는 고1 여자애가....(울 아들 중1)...
    울 아들 마음에 든다면서....집요하리만큰 전화하고...주말에 만나자하고....
    이상한 짓을 하더라구요.
    아들 단속시킨다고 그 때 정말 힘들었어요.

    잘 키워서...뭐 똥 dog 에게 줄 일 만들 순 없잖아요.,

  • 31. d
    '10.4.6 11:56 AM (125.186.xxx.168)

    원래 제목이 남자아이들 잘키워야겠어요? 이거였을걸요

  • 32. 허얼
    '10.4.6 12:25 PM (116.121.xxx.202)

    난 고등학교때 아주 노는 친구한테 그런말 들었어요
    그당시에도 그게 뭔지 몰랐는데 요즘 애들 정말 빠르네요

  • 33. 큰일이예요
    '10.4.6 1:23 PM (203.249.xxx.21)

    발끈할 일이 따로 있지....남자, 여자/아들, 딸..나눠서 누가 더 그런다느니...어이없네요.
    비율로 따지자면 남자가 더합니까? 여자가 더합니까?
    모두모두 조심하고 잘 가르쳐야지요.

  • 34. ..
    '10.4.6 4:29 PM (115.93.xxx.170)

    여자 아이들이 훨 더 조숙하죠..
    지하철 버스등에서도 여자들이 훨 적극적으로 신체 접촉하고..

  • 35. 휴우
    '10.4.6 5:00 PM (122.32.xxx.178)

    전 원글님 의도를 충분히 이해하겠고 하시고픈 말씀이 무엇인지 잘 알겠어요..공감 100%구요..하지만, 한 가지 간과하신 게 있네요..요 자게 무서운 곳이거든요..
    이 곳은 원글에서 남자아이들이 어떻다 하면 댓글들이 여자아이들이 더하다, 여자아이들이 어떻다 하면 남자아이들은 안그런줄 아느냐 하면서 막 패 갈라지고 난리나는 곳입니다.
    문맥 그대로 못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아요..참고하세요

  • 36. 이구..
    '10.4.6 6:21 PM (210.108.xxx.253)

    전 원글님의도 알아들었어요..

  • 37. 그런데
    '10.4.6 6:51 PM (112.216.xxx.58)

    원글님 따님이 가만히 있는데 남자아이가 그런말을 했을까요~~~~
    따님이 순진해 보여도 먼저 그남자아이한테 뭔소리 했다고는 안하던가요.
    먼저 뽀뽀했다가 놀리지는 않았나요
    뭐 그런저런 말싸움 하다가 그런소리 나온것 같은데~~~~~
    남자아이가 잘못 안한게 아니라 교육 잘못시킨 부모와 인터넷 모두 다 잘못인건 분명하지만
    괜히 그랬겠어요~~~~~
    즉 뭔가 그럴 여지가 있지 않았을 까해서

  • 38. .
    '10.4.6 6:53 PM (121.138.xxx.105)

    진짜 산으로 가는 댓글 많군요.
    누가 더하다 라는 얘기가 아닌 것 같은데 왜 성별에 집착을 하는지...
    포인트만 잘 짚어서 이해하면 될 것을 말입니다.

  • 39. 댓글이 산으로?
    '10.4.6 7:26 PM (221.140.xxx.150)

    원글님이 그렇게 답이 나오게 제목을 다셨네요, 뭐.
    원글님 딸이 엄마한테 와서 물었으니 망정이지, 만약에 딴친구한테 물어보거나 다른 어른 있을때 말했으면,마찬가지로 여자애들 잘키우라는 말 나왔을껀데요.
    굳이 남자애들 운운하니 말하고자 하는 주제에서 어긋나서 딴얘기로 한바가지가 되지요.
    원글님이 본인도 아들있다고 해서 그말 한거에 대한 면죄부가 있는건 아니지요. 게다가 확인된바도 없고...충분히 화두가 될만한 제목였네요.

  • 40. 원 제목이
    '10.4.6 7:46 PM (211.178.xxx.22)

    "아들 키우시는 분들 잘 키우셔야겠어요"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처음 글 올라왔을 땐 읽기만 하고 댓글을 달지는 않았지만
    그 많은 댓글이 달리는 동안 아무 말씀도 없으신 원글님이 쫌 이상했는데
    역시나 이상한 분이었네요.

    ====================================================================================
    이런 분들 계실까봐 저도 분명히 사내아이 키우고 있고 제 아이도 잘 키워야겠다고 글에 적어놨는데도 예민하신 분들이 계시네요...
    물론 여자 아이 중에도 문제인 아이들 있을 수 있지요...
    하지만 사회 전반적으로 봤을 때 남자가 여자를 가해하는 경우가 여자가 남자를 가해하는 경우 보다 훨씬 많지 않나요????
    ====================================================================================

    충분히 비난받을만한 제목이었는데 사과한마디 없이 슬쩍 제목만 바꾸면서
    그 많은 분들을 예민하신 분들로 매도해 버리는 태도. 참 비겁합니다.

    그 제목에, 원글의 내용도,
    본인도 아들을 키우는 입장이라고 하지만 정작 다른 이들에게 제발 신경 좀 쓰라는 식으로 끝나지 않습니까.
    남의 아들들을 싸잡아 본인의 경험 속의 그 아이와 한데 묶어 일반화시키지 않았습니까.
    어린 아들 둔 부모들 충분히 흥분할만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제 초2밖에 안됐는데 어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걱정하면서 우리 서로 잘 키웁시다 라는 식의 내용이었다면
    설사 제목이 좀 그렇더라도 저리 성별문제가 불거지는 일은 없었을 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사정을 모르시는 분들이 위에 분들에게 달을 안보고 손가락을 보네 어쩌네 하는 상황보며 원글님 혹시 시원하신가요?

  • 41. ???
    '10.4.6 10:30 PM (211.178.xxx.22)

    119.67.220.xxx님..
    제가 억울하다고 했습니까?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제목으로 다른 이의 반감을 산 부분에 대해 한마디 언급도 없이
    슬쩍 제목만 바꿔 달면서 오히려 다른 분들을 과민반응하는 것으로 만든 원글님에 대해 지적한 것이
    님께는 그리 불편한 모양입니다.
    제목에 아들키우시는 분들 이라고 썼으면 당연 아들키우는 부모들이 무슨일인가 하여 더 관심을 가질 것이고 그걸 원글님이 생각못했을까요?
    중간에 달은 댓글에서도 원글님은 여자보다는 남자들이 더 문제라는 의미의 내용을 표현했습니다.
    제 보기에는 그저 조심하고 간수하자는 문맥이라기엔 일방을 겨냥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제글 위에 쓰신 글이 님의 글인지 모르겠으나 그렇다면 님이 충격적인 일을 겪어 걱정스러워하시는 마음 이해하니 괜한 사람 물고 늘어지지는 마십시오.

  • 42. 그리고
    '10.4.6 10:36 PM (211.178.xxx.22)

    자기 자식 맘대로 안된다는 거 백번 공감합니다.
    어른들이 자식 놓고 대찬 소리하는 거 아니라고들 하시는 소리도 많이 들었고요.
    그러니 님도 남의 자식 놓고 함부로 말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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