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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슨반찬 해서 드시나요?
맨날 해먹는 반찬이 거기서 거기...
요즘은 내가 해 놓고도 맛이 없네요.
아이 급식표하고 겹치지 않게 반찬을 해 주려니 뭘 해 줄까 고민도 되고...
다들 뭘 해서 드시나요?
1. ...
'10.4.5 9:45 PM (220.118.xxx.199)명란젓을 한 통 샀어요
계란말이 속에 명란젓을 넣고 해주면 한 끼 해결되고요
더덕무침을 한 통 사다가
끼니 때마다 새로 무쳐서 조물조물 그렇게 먹어요
조금 비싸더라도 재료를 맛난 걸로 사서 먹이니 잘 먹는 거 같아요
우리 애들은 맵고 짠 걸 잘 먹어서 잘 먹던데
다른집 애들은 못먹으려나....2. 그냥^^
'10.4.5 9:52 PM (114.207.xxx.18)멸치볶음, 콩자반, 연근/우엉조림, 참치사라다, 갖가지 계란요리 ( 스크램블에그, 말이, 찜, 후라이),장조림 여기에 김치.. 뭐 이런 도시락 반찬스러운 것들만 돌아가며 해먹어요. 오늘 소세지 야채 케챱 볶음? 해줬더니만.. 세남자가 정신없더군요--;; ( 너무 빈약하게 해먹이나-_- )
3. ^^
'10.4.5 10:00 PM (110.10.xxx.228)참나물 너무 맛있어서 요즘 매끼 올리고 거기에 생선
소세지나 계란말이 두부구이 순두부 김치찌개 된장찌개
김치볶음 김구이 버섯볶음 자주 해먹어요4. ..
'10.4.5 10:06 PM (114.205.xxx.182)지난주에 국거리 고기 잔뜩사서 무국 끓이고, 육개장해먹고, 장조림도 해 놓고, 만두빚어먹고, 파김치 담고, 엊그제 간장게장 담궜어요. 오늘 저녁은 남편 늦는다기에 애는 야채볶음밥에 조개탕해서 먹이고, 저는 좀 남은거 먹었더니 지금 배 엄청고파요...불곱창에..맥주 한캔 마시고 싶구만..애는 자고, 남편 안들어오고...아놔! 배고파요 흑흑
5. 채소
'10.4.5 10:41 PM (116.40.xxx.63)가 봄날 나름하고 피곤할때 최고인거 같아요.
주말 내내 열무 (여린 애열무)샐러드처럼 싱겁게 무치고
미나리 데쳐 새콤하게 무치고 고기 종류 한가지 더하니
외식 생각 안나던대요.6. 저도..
'10.4.6 12:40 AM (210.106.xxx.3)항상 반찬이 걱정이예요...
뭔가 하다보면 다 그게 그거인것같아서..
신랑한테 어찌나 미안한지요..ㅠ.ㅠ7. 요즘
'10.4.6 12:42 AM (218.155.xxx.224)뭘해먹었나 생각해보니 별로 없네요
기억해보니 며칠전에 갈치조림 ( 굽는거 귀찮아서 ㅜ) 계란찜 , 훈제연어샐러드 , 두부 & 김치볶음 , 밑반찬 ...
오늘은 그냥 외식 ..;;8. 부러워요
'10.4.6 1:22 AM (125.131.xxx.49)다들 부지런히 잘해 드시네요..여긴 요리 관련사이트라서 그런지~
전 요즘 퀵요리에 빠져 삽니다.
찌개양념 종류별 사다놓고,,거기 두부양파만 넣고 보글보글.
40대 중반이되니..이제 남이 차려놓은밥이 젤 맛나더라구요.
그렇지만 자라는아이,,남푠을 위해,,
갈비탕(걍 압력솥에 끓여 파.마늘 후추만..먹을때 넣고 땡).돼지갈비와 김치만 넣은찜.꽁치통조림된장조림.등등...
그러고 보니 원글님에겐 도움이 안되네요..거의 찌게와 국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