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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목소리와 매력의 상관관계

어쩌나... 조회수 : 7,233
작성일 : 2010-04-04 15:18:32
디스카버리 채널에서 본 건데요.  

저음의 목소리를 가진 남자일수록 남성호르몬이 많데요.

남성 호르몬이 성대의 구조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친다고 하네요.

그래서 여자들이 저음의 목소리를 가진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이 생물학적 근거가 있다고 합니다.

이론대로라면 저음의 남자일수록 정력이 강하다...라고 볼 수 있을까요?

제 남편은 고음에 꺽꺽거리는 목소리인데 정말 그 방면으로는 꽝이거든요.





IP : 121.175.xxx.17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4.4 3:51 PM (122.128.xxx.210)

    저음인데... ㅠㅠ 흑~~~ (참고로 전 여자에요..)

  • 2. ...
    '10.4.4 4:25 PM (115.137.xxx.49)

    목소리가 멋진 사람은 못생긴 얼굴도 멋져보이던데요.ㅎㅎ
    언젠가 휴대폰에 잘못걸려온 남자의 전화....근데 목소리가 굵은 저음에 넘 멋진거예요.
    잘못걸렸다고 하고 끊고나서 생각하니 그 목소리가 다시 한번 또 듣고싶은 거예요.
    그래서 몇시간 지나서인가 이번엔 제가 해봤죠. 또 들어도 멋지더군요. ㅎㅎ
    잘못걸었다고 바로 끊긴했는데 정말 멋진 목소리가 있어요.
    제가 고딩땐 새로 오신 수학선생님이 계셨는데 얼굴이 정말 핸섬~ 애들이 난리가 났죠.
    넘 잘생겼다고, 다 자기꺼라고....
    근데..허거걱.. 목소리에 완전 깼다는.....

  • 3. .....
    '10.4.4 4:38 PM (58.140.xxx.242)

    앗- 베컴 어쩔.....

  • 4. 목소리
    '10.4.4 4:40 PM (222.239.xxx.101)

    근거가 있는 설명이네요.

  • 5. ..
    '10.4.4 4:59 PM (221.138.xxx.88)

    이런 상관관계를 다룬 다큐를 봤어요.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이 많은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각지고 억세 보이는 얼굴이 많은데, 여성들은 평소 이런 타입보다는 곱상하게 생긴 남성을 좋아한답니다. 남성호르몬이 적은 남성이 유순하고 동지관계로 자녀를 키우기에도 좋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가임기가 되면 남성호르몬이 넘쳐나는 각진 얼굴을 매력적으로 느낀답니다.
    보면서 결국 사람도 호르몬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동물이구나 생각했더랬죠.
    하지만 임신을 피해 온갖 피임도구를 동원하는 마당에 저런 이야기는 더 이상 의미가 없는 듯 여겨지기도 해요.

  • 6. **
    '10.4.4 4:59 PM (59.86.xxx.88)

    앗! 김종국 그 덩치에 어쩔...

  • 7. ㅎㅎ
    '10.4.4 5:14 PM (125.140.xxx.37)

    근데 연예인 빼고 목소리 좋은데 얼굴까지 잘생긴 사람은 거의 본적이 없어요.

  • 8. 제주변
    '10.4.4 5:33 PM (118.176.xxx.31)

    목솔진짜 좋은 남편을 둔 사람이 있는데요 그쪽은 전혀 아니라던데 이건 늘 있는 예외라는 걸까요 ㅎㅎ

  • 9. 저두
    '10.4.4 5:41 PM (125.143.xxx.36)

    남편 목소리때문에 어쩔땐 뽕 갈때가 있어요.

    이것도 정말 성적인 매력이 있을줄 몰랐어요

  • 10. -_-
    '10.4.4 6:01 PM (24.16.xxx.111)

    잘생기고 목소리 이상한 남자,
    또는
    목소리 좋고 못생긴 남자.
    어느 쪽을 선택하실 건가요? ㅎㅎㅎ

  • 11. 이든이맘
    '10.4.4 6:02 PM (222.110.xxx.50)

    저희 남편도 목소리 정말 좋거든요..
    처음 만났던 날도.. 얼굴은 가물가물 한데 목소리는 기억나요ㅋㅋㅋ
    오늘 집에 가서 확인해봐야겠네요..
    당췌 매력 어디 숨긴거?...ㅡ_ㅡ;;;

  • 12. 목소리
    '10.4.4 6:10 PM (222.112.xxx.130)

    완전 중요하죠!!
    저음 목소리 진짜 넘 섹시해요!

  • 13.
    '10.4.4 6:25 PM (125.190.xxx.5)

    남편 저음인데요..부처님이예요...

  • 14.
    '10.4.4 6:30 PM (222.233.xxx.88)

    울님/ ㅋㅋㅋㅋㅋ
    배꼽 빠져요~~ㅋㅋ

  • 15.
    '10.4.4 6:42 PM (121.165.xxx.143)

    제 남편은 목소리는 저음에 아주 매력적인데, 얼굴은 또 부드러운 선이 흘러요.

  • 16. ~~
    '10.4.4 7:23 PM (121.147.xxx.151)

    저도 저음의 남자 목소리 뻑 갑니다...
    목소리에 빠져드는 때가 많은 듯^^

  • 17. 그럼
    '10.4.4 8:42 PM (220.118.xxx.199)

    유동근이네요

  • 18. 제 남편이네요?
    '10.4.4 9:04 PM (112.204.xxx.217)

    중저음에 아주 편안한 외모입니다 .. 남성 호르몬 .. 넘쳐납니다 ;;;

  • 19. 전혀
    '10.4.4 9:05 PM (222.239.xxx.137)

    정력과는 전혀 관계없어요..
    그냥 저음이면 섹시하고 멋있다는 거지요

  • 20. 저두
    '10.4.4 9:24 PM (61.79.xxx.45)

    목소리랑 상관없는거 같은데..우리 랑도 목소리 아줌마목소린데 정력은..ㅎㅎ

  • 21. 아~
    '10.4.4 10:23 PM (114.108.xxx.51)

    그래서 예전 남친이 그리 멋졌던 거군요 *_*
    지금 이 남잔 여자같은 고음 -- +++

  • 22. 소리에 민감
    '10.4.4 11:31 PM (125.182.xxx.42)

    예술적 기질이 넘쳐나서 그런지....음감이 있어요. 그래서인지 남자의 외모(비주얼)보다는 목소리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 입니다.
    엄청 잘생긴 아도니스 인데 목소리는 새소리이다. 땡~
    못생기고 왜소한데, 목소리만은 듣기좋은 저음....딩동댕~~~~~

    남자로서의 자존감이 있어요.

  • 23. ㅋㅋㅋㅋ
    '10.4.5 12:45 AM (124.195.xxx.228)

    저음이 섹시한 건 모르겠지만
    목소리 좋은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기는 해요

  • 24. 저도.
    '10.4.5 9:37 AM (116.37.xxx.70)

    남자는 목소리다!에 목숨거는 편이에요
    저의 남편도 외모는 머슴(?)이지만 목소리는 부드러운 저음에 지적인 (?)느낌이 팍오는 ....그래서 반했어요 저 대학때 치대 다니는 선배였는데 외모는 강남 엄친아스타일 이었던 오빠가 목소리는 하이톤에 깩깩 거리는 ...완전 꽝이었어요
    지금 저의 아들에게도 누누이 말해요 남자는 목소리가 90%다 !
    항상 의식적으로 목소리를 내리깔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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