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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예감이 맞아 들어가길

밝혀지리라 조회수 : 1,805
작성일 : 2010-04-03 11:27:00
어제부터 감기기운이 있어서
아침에 약을 먹었더니 너무 졸려서 한숨 잤지요

한시간 정도 자고 잠이 깰려고 하는순간
그러니 아직도 비몽사몽간인 그순간에
가을이면 다 밝혀진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그건 제생각이 아닙니다
어디선가 들리는 환청같은소리이지요


제가 이런것이 잘 맞거든요
친정아버지돌아가실때도
남편이 사고날때도
아이가 아플때도 거의 맞쳤으니까요

온몸이 다 소름이 끼치지만
이느낌은 맞길 기대합니다

만약 아니면 그냥 제 바램일수도있겠지요  
IP : 121.151.xxx.1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0.4.3 11:30 AM (116.33.xxx.98)

    맞았으면 좋겠네요.. 정말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어요

    어제 저도 기도했어요.. 정말 진실이 낱낱이 밝혀져서 그 가족분들과 젊은 귀한 생명들앞에
    조금이나마... 진실이라도 밝혀지기를...

    가슴이 너무 아프고 터질거 같네요

  • 2. ...
    '10.4.3 11:35 AM (220.126.xxx.174)

    그때까지 진실은 묻혀있어야 한다니...
    그래도 그 예감이 맞았으면 합니다.
    연이은 큰 어른들과 수많은 사람들의 죽음을 보면서
    한 사람의 나쁜 기운이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치는구나 실감합니다.

  • 3. 제발.
    '10.4.3 11:45 AM (125.176.xxx.56)

    진실이 제대로 밝혀졌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들과 같은 생년의 실종자들을 생각하면
    제가 다 가슴이 메어져요.

    남은 가족들은 어쩌고 또 구조자들의 안좋은 소식을 들으니
    이렇게 평범한 나날들을 보내는 제가 다 미안해집니다.

  • 4. 가을이면
    '10.4.3 11:49 AM (114.207.xxx.174)

    넘 늦어요..이번 선거전이어야...해요.

  • 5. 한 사람을
    '10.4.3 11:55 AM (61.105.xxx.227)

    영원히 속일 수 있고
    여러 사람을 잠깐 속일 수 있지만
    여러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고 했지요.

  • 6.
    '10.4.3 12:00 PM (220.75.xxx.180)

    예감이 맞기를
    가을이라도 맞는게 어디냐는 생각
    얼마나 위장술에 능하고 여론조성하고 여러분은 아시쟎아요

  • 7. 제발
    '10.4.3 12:19 PM (122.37.xxx.100)

    그때라도 밝혀졌음 좋겠네요...

  • 8. 올해까지
    '10.4.3 1:27 PM (110.14.xxx.95)

    안 밝혀지면 아마도 영원히 묻힐 것입니다.
    김현희 kal기 폭발사고만 해도 의문이 드는 세상인데 그것을 파고드는 것이
    빨갱이라고 하는 세상입니다.
    살인마 김현희를 싸고 돌면서 북한의 첩보원(그들의 말에 따르면)의 말을 신봉하는 자들입니다.
    아마도 북풍으로 몰것은 명약관화하고 올해까지 못 밝히면 나중에 조작된 북풍이다
    이런 말을 하는 순간 이적행위로 치부될 것입니다.
    정말 보수라는 자들이 웃기는게 빨갱이 김현희 빨갱이 황장엽을 신주받들듯 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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