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서울까지 시험관을 하러 가는데 이상하게 날을 맞춰서 하필이면 토요일날 가게 되었어요.
그날 딱 남편이 시간이 안되는 날이라..
평소엔 같이 다니는데...
저 혼자 먼길을 내려와야 하는 상황이 됐어요.
남편은 서울의 호텔에서 며칠 자고 내려오라고 하고...
저는 사실 집이 편할거 같아서 바로 내려가고 싶구요.
사실 운전하는건 그렇게 힘들지는 않는데...
그날이 토요일이라 지방 내려가는게 수월치 않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병원에서는 4시간 정도 휴식하고 집에 가라고 하든데....
그래도 괜찮을까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런지.
저는 혼자서 호텔 가서 자는게 더 불편할거 같아서 당일에 내려오고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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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당일날 3시간 운전 가능할까요?
... 조회수 : 490
작성일 : 2010-04-02 04:00:26
IP : 121.187.xxx.1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0.4.2 7:31 AM (121.151.xxx.154)저는 시험관을하지않아서 얼마나 힘들지모르지만
저도 서울에서 3시간 거리에 살아서운전하는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병원을 다녀오지않고 멀쩡한 몸이라도 운전 3시간이면 힘들어요
제가알기로는 시험관하고나면 몸이많이 힘들다고하는데
어찌 운전하게 오실려고요
갈때도 지쳐있는상태에서 시술을 받을것이구요
기차나 대중교통이용하세요
그게 제일 편할겁니다
절때로 무리하지마시고요2. 홍성한우
'10.4.2 9:01 AM (112.167.xxx.25)가능해요.
울 마눌델구 1주일에 한번씩 충무로 다녔슴다,3. 저두
'10.4.2 10:26 AM (114.206.xxx.191)차라리 대중교통 이용하심.. 그래서 셤관하고 근처에 호텔잡고 주무시는 분들 많아요.
병원에서는 2시간정도 안정취하고 가면 된다고 하지만 3일까지가 착상에 가장 중요한 시기에요. 조심할수록 좋죠. 만약 실패하고 나면 괜히 그거땜에 실패한거 같아 자책하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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