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부터 수영 배워요^^
작성일 : 2010-04-01 12:47:50
842930
오늘부터 아파트 안에 수영장에서 3만원 주고 수영끊어서 배워요.
처음인데 킥판잡고 몇번 왔다 갔다 하고, 발장구치는거 좀 배우고 그랬는데..
힘이 엄청 드네요.
샤워하고 나니까 너무 개운해요.
근데 잠이 오는건지...몸이 좀 무겁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아~진짜 다른 레인에서 멋지게 수영하는 분들 부럽더라구요.
몇 달 후엔 저도 그렇게 되겠죠?
애낳고는 뭔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배운다는게 어색하더니....
얼마만에 뭔가를 배우는건지 모르겠네요.
화이팅해주세요^^
IP : 119.69.xxx.2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4.1 12:49 PM
(125.178.xxx.192)
아마도 이번주내로 몸살한번 오실거에요.
열나는거 아니면 빠지지마시고 꼭 가셔요.
처음에 발차기가 엄청 힘들어요.
화이팅~~~ ^^
2. ㅇㅇ
'10.4.1 12:55 PM
(116.124.xxx.40)
저도 5월부터 할 예정인데.. 몸치에 운동신경 제로라도 수영은 상관없는지..
마음의 건강을 찾기 위해 괜찮은가요?
3. 시작이반~
'10.4.1 1:44 PM
(211.218.xxx.251)
초급이실땐 절때 빠지지 마시고 꾸준히 하세요. 정말정말요
물속에 있는 시간만큼 수영실력이 늘어납니다(수영장물 먹는양만큼요^^)
스트레스 받을땐 운동이 좋지요. 운동사고 날 확률도 적고요. 전 다른운동하다 다쳐서 수영으로 전환한건데 참 좋습니다. 화이팅~~~
4. 화이팅!
'10.4.1 2:20 PM
(220.72.xxx.8)
수영이란 운동이 처음에는 조금 지루하게 느껴지실수 있어요.
하지만 두세달정도 꾸준히 하셔서 자유형 호흡까지정도 조금 하시면,
물속에서 느끼는 재밌는 자유로움을 체험하실 수 있답니다~
여름에 바닷가 놀러가서도, 동남아 여행가서도, 물속에서 노는 재미를
몇배로 더 잼있게 느끼실수 있지요~
꼭꼭 오리발까지 마치시길^^
5. ㅉㅉㅉ
'10.4.1 2:36 PM
(121.167.xxx.40)
박수 소립니다.~~~ㅎㅎ
저는 수영 6년차.
가볍고, 좋은 운동 같아요.
몸매도 좋아지고 심폐력, 지구력도 좋아져요.
빠지지 마시고 잘 다니시기 바래요.
수달이 되는 그날까지.
6. 오리발
'10.4.1 6:04 PM
(218.50.xxx.215)
집에서 하는 샤워는 샤워도 아니에요.
수영 끝나고 열나는 몸을 시원한 물에 샤워하면 하루종일 개운합니다.
요가도 해보고 이거 저거 해봤는데 지금 다시 수영하고 있어요
예전에 열심히 했던시간이 허튼시간이 아니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오랫만에 다시 시작했는데 지금 몸이 다 기억하고 있어요
3~ 4년 열심히 하시면 물개처럼 물도 잘 타실 수 있게 될거에요
마음이 어지러울때 우울할때 수영이 정말 많이 도움됩니다...
7. 저도 초급
'10.4.8 4:00 PM
(115.139.xxx.9)
저도 1일에 시작해서 지금하고있는데 저같은 몸치는 없네요.ㅠ.ㅠ...
다들 처음하는분들 아닌거 같아요.어찌나 잘하시는지
오늘은 등에 거북이판(?)달고 킥판잡고 앞으로 나가기하는데
저만 안되서 다시 호흡,발차기 연습했네요.
다들 나만 한심하게 쳐다보는것 같아서
자신감 급하강 제로로 수영 배우기 그냥 포기할까 하다가
오기가 나서 한번 해볼려구요.
어릴때 자전거도 혼자 벽잡고 몇번 넘어져 무릎깨가며 배웠는데
수영도 나와의 싸움인거 같아 천천히 도전해볼까해요...
작심매일님도 꾸준히 하셔서 좋은성과 있으시길 바래요.^^
우리 같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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