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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미니홈피에서...

ㅠㅠㅠㅠ 조회수 : 11,738
작성일 : 2010-03-30 11:43:18
해군 미니홈피에서...


작전지역에 남아있는 772함 수병은 즉시 귀환하라.
772 함 나와라
가스터빈실 서승원 하사 대답하라
디젤엔진실 장진선 하사 응답하라
그 대 임무 이미 종료되었으니
이 밤이 다가기 전에 귀대하라.
772함 나와라
유도조정실 안경환 중사 나오라
보수공작실 박경수 중사 대답하라
후타실 이용상 병장 응답하라
거치른 물살 헤치고 바다위로 부상하라
온 힘을 다하며 우리 곁으로 돌아오라.
772함 나와라
기관조정실 장철희 이병 대답하라
사병식당 이창기 원사 응답하라
우리가 내려간다
SSU팀이 내려 갈 때 까지 버티고 견디라.
772함 수병은 응답하라
호명하는 수병은 즉시 대답하기 바란다.
남기훈 상사, 신선준 중사, 김종헌 중사, 박보람 하사, 이상민 병장, 김선명 상병,
강태민 일병, 심영빈 하사, 조정규 하사, 정태준 이병, 박정훈 상병, 임재엽 하사,
조지훈 일병, 김동진 하사, 정종율 중사, 김태석 중사 최한권 상사, 박성균 하사,
서대호 하사, 방일민 하사, 박석원 중사, 이상민 병장, 차균석 하사, 정범구 상병,
이상준 하사, 강현구 병장, 이상희 병장, 이재민 병장, 안동엽 상병, 나현민 일병,
조진영 하사, 문영욱 하사, 손수민 하사, 김선호 일병, 민평기 중사, 강준 중사,
최정환 중사, 김경수 중사, 문규석 중사.
호명된 수병은 즉시 귀환하라
전선의 초계는 이제 전우들에게 맡기고
오로지 살아서 귀환하라
이것이 그대들에게 대한민국이 부여한 마지막 명령이다.
대한민국을 보우하시는 하느님이시여,
아직도 작전지역에 남아 있는
우리 772함 수병을 구원하소서
우리 마흔 여섯 명의 대한의 아들들을
차가운 해저에 외롭게 두지 마시고
온 국민이 기다리는 따듯한 집으로 생환시켜 주소서
부디 그렇게 해 주소서.


출처: 해군 미니홈피 작성자: 김덕규


=============

그대들이여....

제발 살아 돌아오소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P : 119.149.xxx.87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30 11:44 AM (203.247.xxx.210)

    윽...........

  • 2. 이글보니
    '10.3.30 11:45 AM (116.38.xxx.42)

    또 눈물나네요. 제발 살아서만 돌아와줬으면..

  • 3. //
    '10.3.30 11:47 AM (24.85.xxx.43)

    목이 막힙니다.....

    그 대 임무 이미 종료되었으니
    이 밤이 다가기 전에 귀대하라.

    너무 마음 아픕니다....
    꼭 살아서 귀환하길 기도합니다.

  • 4. --
    '10.3.30 11:47 AM (116.125.xxx.73)

    눈물나요...처음엔 별거 아니겠지 했는데...시간이 갈 수록..
    뉴스에 귀 기울이게 되고...정말 속상하네요.

  • 5. ....
    '10.3.30 11:48 AM (211.108.xxx.9)

    사무실인데... 눈물 참기가 힘드네요.........

  • 6. 아.... 어떡해.
    '10.3.30 11:50 AM (118.93.xxx.242)

    너무 눈물나네요
    정말 뭐 이런 나라가 있나요....

  • 7. ...
    '10.3.30 11:50 AM (180.64.xxx.147)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 8. 너무
    '10.3.30 11:51 AM (115.178.xxx.61)

    속상합니다!!!!!!!!!

  • 9. ㅜㅜ
    '10.3.30 11:52 AM (119.127.xxx.243)

    ............

  • 10. ..
    '10.3.30 11:52 AM (115.138.xxx.66)

    ㅜ.ㅜ ㅠ.ㅠ

  • 11. 읽기가
    '10.3.30 11:53 AM (125.177.xxx.70)

    힘들 정돕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2. ..
    '10.3.30 11:54 AM (121.162.xxx.143)

    부디...

  • 13. ..
    '10.3.30 11:54 AM (115.138.xxx.66)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눈이 너무 매워요..

  • 14. 너무
    '10.3.30 11:55 AM (180.64.xxx.159)

    슬퍼요,,,,,,,,,제발 돌아와주길......... 정말 읽기조차도 힘듭니다. 이글을 쓰면서도
    얼마나 울었을까 싶으니...

  • 15. 너무
    '10.3.30 11:57 AM (180.64.xxx.159)

    저 분들의 희생이 너무나 싸가지없는 인간들의 지휘체계아래 있다는 사실이 더 슬픕니다.......너무 너무 억울합니다. 제발 우리 주변 살펴서 62 선거때 투표 잘하라고 독려합시다.
    밥 한끼 사주더라도 꼭 그렇게 합시다........

  • 16.
    '10.3.30 11:58 AM (59.23.xxx.240)

    살아서 돌아오세요.
    제발-----부디---------------

  • 17. lemontree
    '10.3.30 11:59 AM (210.92.xxx.222)

    제발, 살아서 돌아와주세요.그대들의 임무가 끝났답니다.
    제발.............

  • 18. .
    '10.3.30 12:00 PM (222.111.xxx.53)

    그래요...제발 살아 돌아와주길...
    아~~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 19. 웁니다.
    '10.3.30 12:02 PM (116.32.xxx.212)

    모야 하고 봤다가 읽는데 눈물 납니다..

  • 20. 꼭...!!!
    '10.3.30 12:02 PM (59.186.xxx.131)

    살아서 귀환하시기를...
    돌아 오셔서 버리고 떠나 딴소리 하면서 국민들을 기만하고 우롱하고 기강 해이해진 군인들을 다 잡아서 그 속으로 가두어 주시길...
    간절히 바라고 또 간절히 바랍니다..제발...

  • 21. ㅠㅠ
    '10.3.30 12:03 PM (110.12.xxx.133)

    미치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제발 차가운 해저에 외롭게 두지 마시고 부디 살아서 돌아오게 도와주세요.
    ㅠㅠㅠㅠㅠㅠ

  • 22. ㅠㅠ
    '10.3.30 12:04 PM (203.229.xxx.234)

    조금 후 중요한 미팅 있는데, 눈물이 주체가 되ㄷ질 않습니다.
    화장 다 지워지고 너구리 되고 눈은 퉁퉁 붓고요.
    어흐흐흐흑

  • 23. .
    '10.3.30 12:09 PM (203.170.xxx.36)

    ㅠ.ㅠ........

  • 24. 아나키
    '10.3.30 12:11 PM (116.39.xxx.3)

    꼭....제발....살아서 돌아오세요.
    조금만 더 버텨주세요...부디.....ㅠㅠ

  • 25. 에효
    '10.3.30 12:12 PM (71.176.xxx.39)

    정말...이일을 어쩐단 말입니까!

  • 26. 속 터지네
    '10.3.30 12:14 PM (122.34.xxx.201)

    지발 살아만있어다오
    밖에서 망치로 두둘기니 답이 없어?????????
    에라이 못된것들
    며칠째 절망속에서 마실물은 커녕 숨쉴 공기마져 줄어들어가
    정신이 오락가락 할수도잇는디

    박에서 탕탕거리니 즉각 일어나서 우리 여깃소?그래야 해?
    왜 그리 늦게 움직이는지 미칠노릇
    사고낫다하면 즉각 비상때려 현장으로 보낼거지
    뭐 속도가 느려서 ??????
    그래서 이제서야 움직이는 배도잇냐

  • 27. ㅠ.ㅠ
    '10.3.30 12:17 PM (122.32.xxx.10)

    그대들의 임무가 이미 끝났다고 하지 않습니까...
    군인은 그러면 안되는 겁니다. 본대로 귀환하라는 명령이 내려왔어요.
    명령이 내려왔으면 무슨 일이 있어도 귀환해야 하는 겁니다.
    안되면 되게 하는 게 군대라고 하던데, 불가능은 없는 게 군대라고 하던데
    돌아오세요. 돌아오기만 한다면, 조금 늦은 건 용서하겠습니다.
    돌아오기만 한다면, 내가 빚내서 잔치라도 해주겠습니다.
    모두 살아서 돌아오기만 한다면, 저 쥐새끼도 용서할 수 있겠습니다.
    제발 모두 살아서 돌아와주세요... 제발... ㅠ.ㅠ

  • 28. 정말
    '10.3.30 12:24 PM (219.251.xxx.238)

    눈물만 납니다....
    꼭 살아서 돌아오십시오. 원치않는 그 누구들 기함할수있게
    필히 살아돌아오십시오, 당신들의 임무는 돌아오는 것입니다.
    진심으로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 29. .
    '10.3.30 12:37 PM (124.139.xxx.2)

    눈물이 앞을 가려서 다 읽지도 못하겠어요...TT

  • 30. 똥글이
    '10.3.30 12:40 PM (116.126.xxx.104)

    제발...제발 돌아오길 간절히 바랍니다....제발요ㅠㅠ

  • 31. ...
    '10.3.30 12:56 PM (119.149.xxx.34)

    제발 돌아와다오...대한민국의 이 많은 에미들이 너희들을 기다리고 있다...

  • 32. .......
    '10.3.30 12:59 PM (114.204.xxx.216)

    너무나.... 가슴이 아파서 나도모르게 소리내어 울고있네요

  • 33. 에궁
    '10.3.30 1:01 PM (121.1.xxx.124)

    눈물나네요.. 얼마나 차갑고 배고프고 부모님이 보고싶을까요..
    제발 살아만 돌아오세요...

  • 34. ㅠㅠ
    '10.3.30 1:13 PM (119.67.xxx.204)

    뜨거운 눈물이 멈추질 않아여 지금......

    어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슴이 정말 너무나 너무나 찢어질듯 아프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5. 우리의 아들들
    '10.3.30 1:15 PM (59.8.xxx.189)

    우리의 자랑스런 대한의 아들들 제발 살아서만 돌아 와주오. 제발........우리국민 모두가 바라고 바랍니다

  • 36. ㅠㅠ
    '10.3.30 1:22 PM (211.33.xxx.110)

    눈물나고 목젖이 얼얼할정도로 목이메입니다.. 정말 무사귀환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37. 우리
    '10.3.30 2:18 PM (112.187.xxx.53)

    대한의 귀한 아들들!!!
    제발 돌아오셔요.
    임무 끝났답니다.
    빨리 돌아 오랍니다.

    뜨거운 눈물이 두눈에 콸콸 넘쳐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 38. 사무실인데
    '10.3.30 2:20 PM (112.221.xxx.205)

    눈물이 나서...

  • 39. 군인엄마
    '10.3.30 2:54 PM (59.14.xxx.138)

    아.. 뜨거운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기적은 일어나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 부디 살아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대통령이기도 하지만 장로님이기도 한
    이명박 장로님, 당신이 너무도 사랑하는 하느님께 서울을 봉헌하겠다는
    그 말씀 아직도 기억합니다.. 얼마나 하느님에 대한 사랑이 뜨거우면 살고
    있는 국민들의 의향은 묻지도 않고 마음대로 서울을 봉헌할까 의아한 생각이
    들었더랬습니다.. 어찌됐던 당신께서 그토록 사랑하시는 하느님께서는
    잃어버린 한마리의 양을 찾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애쓰셨고 결국은
    찾아냈음을 잘 아실것입니다. 우리 젊은 해군 장병들 한사람 한사람이 길 잃은
    어린 양임을 기억해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40. caffreys
    '10.3.30 2:56 PM (203.237.xxx.223)

    "오로지 살아서 귀환하라"

    제발....

  • 41. 아 C벌~~
    '10.3.30 3:06 PM (125.131.xxx.199)

    저들의 귀환을 막은자들!! 다 죽었써!!!!
    함장!!! 당신이 젤 먼저 책임져야할꺼야!!! 아무리 어쩔수 없는 사고라 할지라도!!!

  • 42. 꼭...
    '10.3.30 3:17 PM (222.104.xxx.153)

    살아있어주길 기도드립니다...
    너무... 마음이 아파요..
    얼마나 외롭고 춥고 고통스러웠을까요?
    제발 살아있어주세요!!!
    조금더 힘내서 견뎌주세요...
    반드시 가족들에게로 돌아갈 수 있게 조금만 더 버텨주시길!!

  • 43. ..
    '10.3.30 4:40 PM (125.185.xxx.183)

    가슴이 패이듯 아픕니다 - -

  • 44. 언제까지
    '10.3.30 8:15 PM (221.138.xxx.29)

    기다려야 하는지...미칠 노릇 입니다.

  • 45. 또하루가
    '10.3.30 8:22 PM (221.146.xxx.31)

    가네요....ㅜㅜ

  • 46. 눈물만
    '10.3.30 8:32 PM (221.140.xxx.150)

    얼마나 힘들까요...아무리 힘들어도 꼭 살아있어주세요.
    부디...꼭 살아 돌아오길 빕니다.

  • 47. 수장
    '10.3.30 8:43 PM (122.36.xxx.164)

    한 사람들 반드시 벌받기를....

    나도 아들있다. 정말 이 나라 싫다.

  • 48. 꼭살아오길
    '10.3.30 8:56 PM (121.166.xxx.49)

    내아들 또래...
    어느 어미가 천금같은 내새끼를 군대를 보내고 싶을까요.
    앞으로 살날이 구만리 같은 아이들을
    저렇고 차가운 바다에 방치하고 있는대

  • 49. ...
    '10.3.30 9:40 PM (58.123.xxx.51)

    우리아들 육군 이병인데..
    어찌 이병까지 태웠을까요?
    아휴,,속이 터질거 같습니다..

  • 50. 흑흑
    '10.3.30 9:59 PM (116.123.xxx.210)

    너무슬퍼요~~한번더 읽다가 소리내어 울었어요...

  • 51. 무늬
    '10.3.30 10:06 PM (220.84.xxx.222)

    제발제발 살아서돌아오세요

  • 52. 젊은 그대들..
    '10.3.30 10:25 PM (61.100.xxx.124)

    부디 살아 돌아오십시요...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ㅜㅜ

  • 53. 아1
    '10.3.30 10:26 PM (124.199.xxx.24)

    어떡해요.... 이름 이름 하나씩 읽다가 눈물이 흘러서...

  • 54. 정말이지..
    '10.3.30 10:46 PM (122.42.xxx.18)

    심장이 딱딱하게 굳어버리는듯 합니다.
    마지막까지 희망 잃지 않고 기다리겠습니다

  • 55. .....
    '10.3.30 10:50 PM (211.38.xxx.16)

    살아서 제발,,,살아서,,,이 힘든 시간 이기고,,,그대들 가족에 그대들 뜨거운 전우들에
    더없는 그 한 사람이시길,,,ㅠㅠ

  • 56. 정말
    '10.3.30 11:06 PM (112.166.xxx.81)

    꼭 견뎌내어 돌아오시길...

  • 57. 해군이..
    '10.3.30 11:15 PM (121.167.xxx.30)

    해군이 누굽니까
    귀신잡는 해병아닙니까
    이리 허망하게 가지는 안을겁니다..

  • 58. 에휴
    '10.3.30 11:19 PM (222.106.xxx.102)

    제가 다 미치겠습니다.
    가족분들은 오죽 하실지.....
    제발 제발 하늘에 계시는 누구든지 좀 도와주세요.
    저 목숨들 너무 억울하지 않습니까?

  • 59.
    '10.3.30 11:21 PM (222.236.xxx.16)

    저두 눈이 따갑네요.. 눈물참으려니 가슴이 터질듯합니다

  • 60. 희망
    '10.3.31 12:24 AM (114.201.xxx.209)

    꼬옥 살아오길 간절히 기도하는 아짐
    여기 있습니다.
    하나님,부처님,심지어 알라신에게까지
    간절히 기도합니다.
    건강하게 모두 살아오기를...
    10달 힘들게 뱃속에 귀하게 담아 목숨을 바꾼 귀한 생명들입니다.
    장병 어머니....꼬옥 살아서 돌아오기를 제가 간절히 기도합니다.

  • 61. 난..
    '10.3.31 12:26 AM (221.140.xxx.111)

    여기있고 ..그대들은 차가운 그곳에 있고...어찌해야 들을 수 있을까요,,

  • 62. 반드시
    '10.3.31 12:45 AM (222.105.xxx.195)

    명령대로 살아서 돌아와야 합니다.

  • 63. 엄마
    '10.3.31 12:50 AM (220.72.xxx.144)

    제발.....제발.....돌아오세요

  • 64. 이런
    '10.3.31 1:57 AM (219.250.xxx.235)

    비극적인 일은 다시는 없었으면 합니다.
    제발이요.
    살아 돌아오길 간절히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65. 어매
    '10.3.31 8:04 AM (222.121.xxx.116)

    이런 슬픈 글이 또 어디 있을까요
    국민이 명령합니다!!!살아서 조국의 품에 안겨 달라고....

  • 66. 엉엉
    '10.3.31 8:24 AM (211.192.xxx.217)

    지금까진 담담하게 구조상황을 지켜만 보았는데 이글을 보는순간 눈물이 왈칵 그동안 참았던 눈물이 다 나오네요....
    이 명령 꼭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 67. 제발
    '10.3.31 8:34 AM (221.140.xxx.48)

    살아서 돌아오길 꼭 꼭 꼭....

  • 68. 임마...
    '10.3.31 9:06 AM (121.184.xxx.60)

    임재엽 하사! 이모가 너 웃는모습이 보구싶구나.,...
    다들 살아만 돌아와주길,,,

  • 69. 커피커피
    '10.3.31 9:26 AM (122.34.xxx.36)

    아~~눈물 나요.......
    제발 살아서 돌아 오세요...

  • 70. 아..
    '10.3.31 9:29 AM (220.86.xxx.120)

    간절히 기도합니다..기적이 있길..
    윗에 댓글 쓰신 님... 가족이 계시는군요..
    저도 기도합니다
    임재엽 하사!
    꼭 돌아와 이모앞에 늠늠히 웃어보이세요! 꼭이요...

  • 71. 제발...
    '10.3.31 9:39 AM (125.177.xxx.193)

    기적이 일어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72. 제발....
    '10.3.31 9:52 AM (124.28.xxx.148)

    제발 살아서 돌아오소서 그대들이여.....
    기적이 일어나게 해주세요!!!!!!!!!!!!!!

  • 73. 너무
    '10.3.31 10:29 AM (112.149.xxx.114)

    가슴이 아픕니다....

  • 74. 보리피리
    '10.3.31 10:40 AM (125.140.xxx.146)

    분노가 치밀어오르는데 어찌할는지요.
    마음이 미어지는듯...
    십자가가 수퍼마켓보다 더 많다는 나라~
    수십억교회가 들어선 자랑스런나라~ 기적은 이런 나라에서 나야하는거 아닌가요?

  • 75. 제발
    '10.3.31 10:45 AM (165.243.xxx.215)

    제발 살아서 돌아오세요....
    눈물이 너무나네요...ㅠㅠ

  • 76. 아~~
    '10.3.31 10:52 AM (211.253.xxx.253)

    진짜 눈물납니다..
    아~

  • 77.
    '10.3.31 11:11 AM (183.103.xxx.105)

    살아 돌아오시길 빕니다
    그래서 이 늑장 대처의 진실을 꼭 밝혀 주시길 바랍니다
    그대들 귀한 영웅들!!
    꼭 가족이 기다리는 품으로 돌아오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78. 마음이
    '10.3.31 11:25 AM (110.11.xxx.101)

    너무 아프네요.... 제발 기적이 일어나길 빕니다...

  • 79. 오호통재라.
    '10.3.31 11:37 AM (58.149.xxx.27)

    아, 정말 저도 사무실인데..
    눈물을 참기가 힘드네요..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대한민국 군함 722호에 남아있는 모든 장병들의 마지막 임무와 소임은 그저
    "오로지 살아서 귀환하라 !"입니다..

    아시죠?
    명령 불복종이 얼마나 큰 죄인지...
    꼭 살아서 돌아올겁니다..
    그리 믿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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