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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한가요?

삼십대절반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10-03-23 12:02:04
얼마전에 핸폰을 바꾼 신랑이
첨보는 핸폰줄을 하나 달고 왔더라구요
왠거냐고 했더니 한참 어린 여직원이 업무적으로 좀 부탁하길래 도와줬더니
고맙다며 핸폰줄을 사가지고 왔다네요.
이쁘긴 하더만,,기분이 영 안좋던데...
그거 보고 좀 그렇다고 했더니 그럼 떼야겠다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저보고 하라는거예요 ( 몬소린지^^;; )

학교다닐때도 친한 친구랑 핸폰줄 커플로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솔직히 항상 가지고 다니는 핸폰인데 거기에 딴 여자가 사준거 매달고 있는건
아닌거같은데... 제가 과민반응 보이는건가요?


IP : 114.206.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23 12:06 PM (114.207.xxx.200)

    그 여자애야 뭔 의미로 줬는지 알 바 없고
    남편분은 별 의미없이 받아온거 같네요.
    만일 사심이 있었다면 금새 마누라에게 눈에 띌 그런걸 척! 걸고있진 않을테니까요. 님이 받아 버리든 챙기든 맘대로 하시고 그 여자애가 물으면 와이프에게 줬다고 하라고 하세요.

  • 2. 아니요
    '10.3.23 12:07 PM (123.204.xxx.79)

    남자는 이런일에 무심한 지 모르겠지만...
    여자끼리는 왜 하필이면 핸폰 줄인지 대강 감이 오쟎아요?

  • 3. 버리셈
    '10.3.23 12:51 PM (218.54.xxx.18)

    그 여직원 참 대략난감이네요.

    철딱서니없이 그런 선물을 하다니요..

    당연 화나죠..저라면 핸폰 줄 버리고 말지요.없으면 잊혀지지만 있으면 이상야리꾸리한

    상상만 해대니 원글님 정신건강에 해롭다고 보네요.

  • 4. 너무 예민하신거
    '10.3.23 12:54 PM (115.178.xxx.253)

    아닐까요??? 정말 아무생각없이 저렴하고 부담없이 준걸 수도 있는데...

    젊은 애들에겐 핸드폰이 뭐 항상 지니기야 하지만 그냥 편리한 전화라는 개념외에
    늘 소지한다 이런 개념 없거든요..
    저도 그렇고....

  • 5. 별...
    '10.3.23 2:49 PM (121.182.xxx.91)

    의미는 없었다고 생각해요.
    그 여직원에게도 남편분에게도.....
    그러나!!!
    여자들에겐 불이 켜지는 일이지요 ㅋㅋㅋ
    님이 이상한 것은 아니에요.
    저였어도 우선은 쌍심지를 켰을거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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